조용한 무더위 (살인곰 서점의 사건파일)

조용한 무더위 (살인곰 서점의 사건파일)

$15.00
Description
탐정이자 서점 직원 하무라 아키라가 무엇이든 조사해드립니다!
셀 수 없이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와카타케 나나미의 마스터피스 『조용한 무더위』. 터프하고 불운한 명탐정 하무라 아키라가 활약하는 연작 소설집이다. 도쿄의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한 미스터리 전문서점인 살인곰 서점. 이곳 2층에 작은 탐정사무소를 차리고 짬짬이 탐정 일을 하는 한편 서점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리고 있는 하무라 아키라가 맞닥뜨리는 다양한 사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다중 충돌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그 현장을 우연히 목격한 하무라가 피해자가 도둑맞은 가방의 행적을 뒤쫓는 《파란 그늘》, 사건 의뢰가 끊이지 않고 들어오는 조용하고 무더운 여름날의 서늘한 예감을 담은 《조용한 무더위》, 35년 전에 실종된 작가의 행방을 추적하는 《아타미 브라이튼 록》, 하세가와 탐정사무소 시절의 동료가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소에지마 씨 가라사대》, 하드보일드 작가의 호적 도용 사건을 조사하는 《붉은 흉작》, 그리고 스파이소설 작가 개빈 라이얼의 사인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성야 플러스 1》 등 6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소설의 주된 배경인 살인곰 서점은 각종 미스터리 신간은 물론 구하기 힘든 희귀한 고서까지 구비한, 미스터리 팬들의 성지 같은 곳이다. 무대가 서점이고, 주인공은 탐정, 조연은 전직 편집자다 보니 애거서 크리스티의 《버트럼 호텔에서》부터 대프니 듀 모리에의 《레베카》, 요코미조 세이시의 《악마의 공놀이 노래》까지 동서고금의 명작 미스터리가 잔뜩 거론되며 오마주되어 있어 미스터리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어준다.
저자

와카타케나나미

일본코지미스터리의여왕.1963년도쿄에서태어나릿쿄대학문학부를졸업했다.1991년《나의미스터리한일상》으로데뷔했다.2013년〈어두운범람〉으로제66회일본추리작가협회상단편부문을수상했다.
무겁지않은필치로일상생활속에감춰진인간의악의를묘사하는데정평이나있으며,유능하지만불운한여탐정이활약하는‘하무라아키라시리즈’,가상의도시‘하자키’를무대로하는‘하자키시리즈’로유명하다.
2014년,하드보일드여탐정하무라아키라와《나의미스터리한일상》의실제담당이자전설적인편집자가모델인도야마야스유키가활약하는‘살인곰서점시리즈’《이별의수법》으로13년만에하무라아키라의부활을알린다.《이별의수법》은2015년,유서깊은미스터리클럽SR회가수여하는‘SR어워드’를수상하고,‘이미스터리가대단하다!’4위에오르는등독자들의열렬한환호를받았다.
독자와평단이‘살인곰서점시리즈’중최고라꼽는《조용한무더위》는2017년‘SR어워드’와최고의하드보일드작품에수여하는‘팔콘상’을더블수상하고,‘이미스터리가대단하다!’2위,‘미스터리가읽고싶다’5위,‘주간문춘미스터리베스트10’에올라와카타케나나미의대표작으로자리매김했다.

목차

파란그늘-7월
조용한무더위-8월
아타미브라이튼록-9월
소에지마씨가라사대-10월
붉은흉작-11월
성야플러스1-12월
도야마점장의미스터리소개

출판사 서평

코지미스터리의여왕,와카타케나나미의마스터피스!
팔콘상,SR어워드더블수상!이미스터리가대단하다2위!
코지미스터리의여왕,하드보일드의달인,단편미스터리의명수…….셀수없이다양한수식어를가진작가와카타케나나미의마스터피스《조용한무더위-살인곰서점의사건파일》이출간되었다.
《조용한무더위》는와카타케나나미가탄생시킨‘터프하고불운한명탐정’하무라아키라가활약하는연작소설집이다.표제작인〈조용한무더위〉와〈소에지마씨가라사대〉가‘이미스터리가대단하다’심사에서심사위원들로부터역대급미스터리라는평을받았고,이들단편이수록된《조용한무더위》는그해최고의미스터리를뽑는‘이미스터리가대단하다’2위에올랐다.뿐만아니라,유서깊은미스터리팬클럽SR회가수여하는‘SR어워드’와최고의하드보일드작품에수여하는‘팔콘상’을더블수상하고,‘미스터리가읽고싶다’5위,‘주간분?미스터리베스트10’에올라와카타케나나미의대표작으로자리매김했다.

터프하고불운한명탐정하무라아키라,
전설의미스터리편집자와함께돌아오다!
하무라아키라가돌아왔다.이번에는서점점장이자전직미스터리편집자와함께다.와카타케나나미가탄생시킨이불굴의명탐정은맡은사건은반드시해결하고,눈앞의범인은결코용서하지않지만,이상하게도운이따르지않는다.글을쓰는한편청소아르바이트로생계를꾸리다탐정의재능을발견하고신주쿠의한탐정사무소에서프리랜서탐정으로일하게된것까지는좋았지만,10년가까이일했던탐정사무소도폐업.이참에잠시쉬어볼까공원벤치에서빈둥거릴때불운하게도옛지인인도야마야스유키를만나고만다.
도야마야스유키는“서있을수만있다면부모라도써먹어라”라는좌우명을갖고있는전직미스터리편집자.역사소설잡지의편집장을맡아미스터리잡지로바꾸어버렸을만큼미스터리소설광팬이다.현재는미스터리전문서점‘살인곰서점’을운영중인데,점포이전을계기로도와줄사람을찾던중하무라와맞닥뜨리게된것이다.이후하무라는살인곰서점에고용되어동으로서로혹사당한다.
도야마야스유키는일본의전설적미스터리편집자도가와야스노부가모델이다.도가와는릿쿄대학에미스터리클럽을만든와카타케나나미의대선배이자,와카타케나나미,미야베미유키,아리스가와아리스등을데뷔시킨명편집자다.와카타케나나미의데뷔작《나의미스터리한일상》의마지막반전역시“우리는미스터리출판사니까괴담은안되지만이건이것대로재밌으니,단편집마지막에반전만넣어준다면OK”라는도가와의요구에의해만들어진것이라는일화는유명하다.
《조용한무더위》에서는도가와의성격을빼닮은도야마가하무라에게말도안되는요구를한다.‘달콤미스터리페어’를열테니12박스분량의쿠키를구워오라고하지않나,무더운여름날바람하나들지않는창고속에서옛날잡지를찾아오라고하지않나,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전화를걸어도쿄끝자락에가서책을받아오라고하지않나…….
그럴때마다하무라는도야마의목을졸라버리겠다며악담을하면서도억지요구를다받아준다.‘인간의악의’에서파생된묵직한사건들을다루는가운데,두사람의이런화학작용이《조용한무더위》를유쾌한미스터리로만드는매력적인요소가된다.

미스터리로가득한살인곰서점에오신걸환영합니다!
도쿄의한적한주택가에자리한미스터리전문서점‘살인곰서점’.이곳2층에작은탐정사무소를차린하무라아키라는짬짬이탐정일을하는한편서점아르바이트로생계를꾸리고있다.
하무라가《조용한무더위》에서맞닥뜨리는사건은,다중충돌교통사고가일어나고그현장을우연히목격한하무라가피해자가도둑맞은가방의행적을뒤쫓는〈파란그늘〉,사건의뢰가끊이지않고들어오는조용하고무더운여름날의서늘한예감을담은〈조용한무더위〉,35년전에실종된작가의행방을추적하는〈아타미브라이튼록〉,하세가와탐정사무소시절의동료가살인사건에휘말리는〈소에지마씨가라사대〉,하드보일드작가의호적도용사건을조사하는〈붉은흉작〉,그리고스파이소설작가개빈라이얼의사인본을둘러싸고벌어지는〈성야플러스1〉이렇게여섯건이다.
와카타케나나미는자신이생각하는이상적인미스터리단편의세가지필수요소를다음과같이거론한적이있다.“첫째,적어도두번이상의반전,둘째,독자들이예상하지못한인상적인복선,셋째,강렬한마무리.”《조용한무더위》에수록된여섯편의연작단편들은와카타케나나미가주장하는이세가지요소를완벽하게충족하고있다.와카타케나나미의유명시리즈물‘하자키시리즈’에등장했던작가‘쓰노다고다이선생님’이등장하는건팬들을위한서비스요소다.
소설의주된배경인살인곰서점은각종미스터리신간은물론구하기힘든희귀한고서까지구비한,미스터리팬들의성지같은곳이다.무대가서점이고,주인공은탐정,조연은전직편집자다보니애거서크리스티의《버트럼호텔에서》부터대프니듀모리에의《레베카》,요코미조세이시의《악마의공놀이노래》까지동서고금의명작미스터리가잔뜩거론되며오마주되어있는것또한미스터리팬들에게는또하나의즐길거리다.
치밀하게구성된플롯,미스터리적반전,개성적인등장인물,그리고매력적인이야기가가득한《조용한무더위-살인곰서점의사건파일》이올여름무더위를시원하게날려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