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당신은 누구로 사나요?
저는 예술 향유자로 삽니다.
저는 예술 향유자로 삽니다.
임지영의 『봄 말고 그림』은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만큼 느끼면 되는 문화 감상법이자 미술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자신만의 예술 사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지은이는 글을 쓰면서 어린 시절의 그림들과 일상생활의 그림들을 다시 만났다. 그림들과 함께 사람이, 사랑이, 삶이 더 가까이 다가왔다. 여전히 어리숙한 갤러리 관장이지만 언제까지고 초보를 벗어나고 싶지 않다. 예술 앞에, 삶 앞에 언제나 새롭고 신선한 자극으로 가슴이 뛰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림을 대하고 다가가는 데 마음이 조금은 편하고 즐겁도록, 예술이 조금은 만만할 수 있도록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썼다. 그래서 더 잘 웃고 행복해지기 쉬운 체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예술적 인간은 체질이 변하기 마련이다. 말 그대로 감성이 풍부해지고 느낌도 풍성해진다. 날마다 지나다니는 건물 앞 모자 석상을 보고 문득 엄마가 생각날 수 있다. 단골 식당 벽에 걸린 모네의 <수련> 액자를 보고 눈이 멀어 쇠잔해가는 늙은 화가를 떠올리며 애틋해질 수 있다. 늘 똑같은 일상이지만 예술적 인간이 되면 눈이 밝아진다. 무심결에 새로운 발견을 하고, 다시 느끼고 나눈다.
그림을 대하고 다가가는 데 마음이 조금은 편하고 즐겁도록, 예술이 조금은 만만할 수 있도록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썼다. 그래서 더 잘 웃고 행복해지기 쉬운 체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예술적 인간은 체질이 변하기 마련이다. 말 그대로 감성이 풍부해지고 느낌도 풍성해진다. 날마다 지나다니는 건물 앞 모자 석상을 보고 문득 엄마가 생각날 수 있다. 단골 식당 벽에 걸린 모네의 <수련> 액자를 보고 눈이 멀어 쇠잔해가는 늙은 화가를 떠올리며 애틋해질 수 있다. 늘 똑같은 일상이지만 예술적 인간이 되면 눈이 밝아진다. 무심결에 새로운 발견을 하고, 다시 느끼고 나눈다.
봄 말고 그림 (그래서 예술 향유자로 산-다)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