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여자 보통 운동

보통 여자 보통 운동

$15.00
Description
요가ㆍ풋살ㆍ스윙댄스ㆍ스트롱퍼스트ㆍ주짓수ㆍ복싱ㆍ달리기ㆍ발레ㆍ자전거ㆍ수영
일하는 여성 열 명이 들려주는 운동의 지속 가능성

“힘들다. 시간도 없다. 그런데 그만둘 수 없다.”
일하는 여성 열 명이 어떻게 각각의 운동을 지속할 수 있었는지를 다룬다. 어떻게 시간을 쪼개서 운동을 삶에 정착시켰는지를, 그리고 운동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썼다.

책은 오늘도 땀 흘리는 친구들을 두고 ‘운동 열정가’라 부른다. 각 운동 열정가가 택한 운동은 요가, 풋살, 스윙댄스, 스트롱퍼스트, 주짓수, 복싱, 달리기, 발레, 자전거, 수영까지 총 열 가지 분야다. 각각의 운동을 지속한 기간은 최소 8주에서 최장 4년이다. 책 속 운동 열정가의 평균 연령은 2018년 한국 나이 기준 33세(1986년생)이다.

책은 각 운동 열정가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운동을 시작한 동기를 비롯해 운동을 하면서 겪는 기쁨과 슬픔은 물론, 평균 출퇴근 시간과 운동에 투자하는 시간, 나이와 기초 체력, 직업과 직장 문화, 가구 형태와 동반자의 성향까지 다 물었다. 이 모든 요인이 지속적인 운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을 여는 우리의 지속적인 운동이 가능하다면, 혹은 불가능하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함께 나누고자 했기 때문이다.

한편 책 속 열 명의 운동 열정가는 모두 여성이다. 대부분이 운동의 진정한 즐거움을 경험하기 전까지 긴 시간 시달려왔던 체중에 대한 압박을 이야기하지만, 이제는 체중의 변화가 아닌 근육의 변화를 원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때때로 격렬한 운동으로 남성과 경쟁하면서 얻게 되는 높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말한다.
저자

이민희

출판사산디의발행인이자편집인.이전까지음악평론가로활동했고,출판사를연뒤에친구열명의직업전환기<회사를나왔다다음이있다>와페미니스트음악가의이야기<두개의목소리>,음식기행<베트남한접시>를출간했다.책이직업이된뒤로음악에준하는강력한소통의도구가무엇일까고민하고있다.

목차

들어가는말

운동에서수련으로
김현지|요가열정가|2.5년차

함께뛰면서얻는자긍심
엘렌페이지|풋살열정가|1.5년차

하루네시간의춤
오새날|스윙댄스열정가|4.5년차

훌륭한지도자를만나면
이정연|스트롱퍼스트열정가|1.5년차

다치면안돼,운동을못하니까
이주비|주짓수열정가|3.5년차

글러브는10분이다정다예|복싱열정가|3년차

아이가잘때나는뛴다
조은영|달리기열정가|8주차

퇴근발레를중단했다
진영|발레열정가|4년차

운동을싫어한다고생각했는데
최지은|자전거열정가|3개월차

남자를이길수있는순간
황신혜|수영열정가|1년차

출판사 서평

산디
산디는산대의옛말로축제를앞두고동네에세운임시무대를뜻합니다.책을무대로삼아다양한목소리를전하는작은출판사입니다.퇴사와직업전환을다룬<회사를나왔다다음이있다>에이어페미니스트음악가의어제와오늘을다룬<두개의목소리>를출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