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임진왜란 유적

충청북도 임진왜란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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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충청북도 임진왜란 유적을 글과 사진 133장으로 소개
이 책은 충청북도 지역에 있는 임진왜란 주요 유적들을 글과 사진으로 안내한 해설서입니다.
책에는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일컬어지는 1차 진주성 전투의 주역 김시민 장군을 제향하는 충민사, 임진왜란 초기 충청도 의병장을 대표하는 조헌 선생의 표충사 · 신도비 · 묘소, 임진왜란 최초 승병장 영규 대사의 자취가 서려 있는 가산사,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리기는 어렵다’는 명언으로 우리 모두의 심금에 남아 있는 송상현 공의 충렬사 · 천곡 기념관, 배수진을 쳤던 신립 장군의 패전지 탄금대, 원주 영원산성에서 옥쇄한 김제갑의 충의 정신과 직산 의병장 이신의의 창의 정신을 기리는 화암서원, 일본 침략군이 유유히 넘었던 추풍령과 새재, 원균과 이순신의 불화를 생각나게 하는 상당산성 등 53곳(현장 사진 133매 첨부)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53곳, 133장의 사진에는 충청북도에 소재하지 않는 곳도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왜란 당시 충북에서 일어난 사건 또는 관련 인물을 충분히 살펴보기 위해서는 타 시·도의 임진왜란 유적에 대해서도 사진과 간략한 설명을 붙여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타 시·도 임란 유적을 답사할 때 참고가 될 것입니다.
책에 실린 유적과 유적지들은 사건이 벌어진 시간 순서대로 배치하였습니다. 따라서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으면 임진왜란의 역사를 상당 부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임진왜란이 충청북도에서만 일어난 것은 아니므로 책 끝에 붙여둔 임진왜란 연표와 임진왜란 약사를 먼저 본 뒤 본문을 읽으면 1592년~1598년 7년 전쟁의 흐름을 더욱 정확하게 헤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정만진

<경주역사기행><김유신과떠나는삼국여행>등의역사기행안내서,<백령도><딸아,울지마라><기적의배12척>등의장편소설을썼다.개인사진전도10회이상개최했다.사단법인역사진흥원초대이사장,대구시교육위원,대구한의대문화콘텐츠학부외래교수등을역임했다.현재오마이뉴스에<사진으로읽는임진왜란7년>,네이버사이트‘임진왜란’에대하소설<난중일기>를집필하고있다.

목차

님이야난줄모르셔도내님을쫓으려하노라
송강사·9

싸워서죽기는쉬워도길을빌려주기는어렵다
충렬사·39

나라에충성하기위해불효자가되겠습니다
천곡기념관·52

일본군이넘은고개,우리도오늘넘는데
추풍령·새재·67

우륵이가야금을탄곳에배수진을친신립
탄금대·90

영규대사와조헌의병장의의병훈련장
가산사·125

왜적의침입을예견한충청도의병장조헌
조헌신도비·134

목숨을바친의병장을임금은헐뜯고
표충사·조헌묘소·144

청주성탈환을목격한망선루,이름값했네
청주중앙공원·민충사·160

원주목사김제갑과의병장이신의의구국정신
화암서원·187

임진왜란3대대첩진주성싸움의김시민장군
충민사·208이의정·224장지현·228이문범이충범·230

조선수군을대표하는두장군의안타까운불화
상당산성·239

선비정신의핵심언행일치,여기서보네
신항·송천서원,효충사,
신중엄신도비,묵정·목담영당·263

임진왜란연표·약사·270

출판사 서평

이이화(역사학자)
의병유적답사의길잡이

필자는한국역사를공부하고책을쓰면서관련유적지를분주하게찾아다녔다.현장감각을살리려는의도였다.이들유적들은오랜세월의때가묻어있으면서그안에역사의진실을안고있다.그래서독자들과함께일정한주제를잡아역사기행을자주다녔다.이번에출간된이총서는바로‘임진왜란유적’이란주제를가지고전국에걸쳐유적을샅샅이찾아현장감을살리고관련사진을곁들여독자들에게이해와감동을주고있다.이대목에서잠깐임진왜란의역사적의미를알아보자.이전란을필자는조선과일본이벌인전쟁이라는의미를담아‘조일전쟁’이라고불러야한다는주장을폈다.하지만명나라에서개입해3국전쟁의양상을띠었다.
조선시대에벌어진전쟁중에서가장참혹하여국토의황폐,국가재정의파탄,주민의대량학살,무수한문화재가잿더미로쓸려가는유례를찾을수없는피해를입었다.더욱이이로인해한민족이일본(왜놈)에대한원한과적대감이돌이킬수없을지경으로높았다.그뒤에일어난병자호란에비할바가아니었다.그뒤조선의대외정책은명나라에대한지나친은혜의식이팽배하는속에서그반대로일본에대한민족의식은불구대천의원수로여겼다.또백의종사(白衣從事)했던유성룡은무비유환(無備有患)이란명언을남겨안보의식을고취시켰다.
근대역사학계에서는이를규명하는많은저술을내면서의병활동에도주목해왔다.그런데의병장을기리면서도수많은의병의희생에대해서는소홀하게다룬느낌이없지않았다.또조선시대부터근래에이르기까지충렬사를지어기리기도하였고유적을보존하기도하였다.이총서에서는이를빠짐없이고스란히담았다.또어느한쪽에치우치지않고공평하게다루기도하였다.보기를들면낙동강일대에서의병활동을벌인정인홍은그동안역적이라하여소홀하게다룬적이있으나이책에서는새롭게그의미를담았다.
그기술방법에있어서도역사대중화에부합되었다.무엇보다도문장이유려하면서쉽고용어도알아듣기어려운용어를알아먹기쉽게풀기도하고설명을덧붙이기도했으며한대목의이해를도우려사건전개에따른시일순서로배열했다.역사를공부하는청소년들과역사기행회원에게길잡이가될수있겠다.
이책의이런짜임새는아마도저자정만진선생의다양한이력에서찾을수있겠다.저자는교육자로서교육현장의감각을살리고소설가또는문필가로서대중의수준에맞는문장솜씨를보여주고있으며사진을사료의도구로활용하는방법이곁들여있다.
다만아쉬운점을두어가지지적할수있겠다.북한지역곧함경도평안도황해도일대에서도의병장정문부등이주도한의병활동이세차게전개되었다.오늘날이곳은분단이되어이총서에담을수없었을것이다.통일의그날에야이루어질수있을것이다.
다음앞으로한말곧19세기끝무렵부터일제침략에저항한항일의병을다루어주었으면좋겠다.이시기는남북분단의단초와원인이되었음을독자들에게환기시키면민족의식또는통일의지를고양시키는의미가있을것이다.이를이루게되면완결편이될것이다.
아무튼필자는역사대중화를추구해오면서민족운동의의미를알리려힘써왔는데이총서를읽으면서내가못다한작업을해냈다는찬사를보낸다.많은사람들이읽고역사의경험을잊지않는계기가되기를기대해본다.

2017년촛불혁명의해가저물무렵에쓴다.
이이화

[이책의시리즈]
부산김해임진왜란유적-전국임진왜란유적답사여행1
남해안임진왜란유적-전국임진왜란유적답사여행2
동해안임진왜란유적-전국임진왜란유적답사여행3
대구임진왜란유적-전국임진왜란유적답사여행4
경북서부북부임진왜란유적-전국임진왜란유적답사여행5
경남서부임진왜란유적-전국임진왜란유적답사여행6
충청북도임진왜란유적-전국임진왜란유적답사여행7
충청남도임진왜란유적-전국임진왜란유적답사여행8
전라도내륙임진왜란유적-전국임진왜란유적답사여행9
수도권강원임진왜란유적-전국임진왜란유적답사여행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