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대가들이 말하는 글 잘 쓰는 원칙 제1장 1조 (울며, 웃으며, 구르며, 한숨지으며, 고군분투했던 대가들의 글쓰기 비법)

글쓰기 대가들이 말하는 글 잘 쓰는 원칙 제1장 1조 (울며, 웃으며, 구르며, 한숨지으며, 고군분투했던 대가들의 글쓰기 비법)

$13.80
Description
우리 문학을 대표하는 글쓰기 대가 16명의 글쓰기 특강
시ㆍ소설 및 수필ㆍ비평ㆍ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비결과 조언

맑고, 고운 언어로 우리를 매료시킨 글쓰기 대가들의 글쓰기 비결과 철학, 그리고 작가로서 살아가는 것에 관한 고뇌와 성찰을 담은 책. 수많은 고뇌와 절차탁마의 과정을 거쳤음에도 마냥 글쓰기를 어려워하고 힘들어했던 대가들의 지난한 삶과 시ㆍ소설 및 수필ㆍ비평ㆍ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비결과 조언을 생생한 육성을 통해 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 편의 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땀이 배어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켰고, 그로 인해 많은 독자에게 영감을 줬건만, ‘글을 쓴다는 것’ 앞에서 한없이 겸손하고 부끄러워했던 그들의 글쓰기는 과연 무엇이 다를까. 나아가 무엇을, 어떻게 써야만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 이 책은 거기에 관한 해답을 글쓰기 대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저자

성재림

성재림
사계절중겨울을가장좋아하지만,봄의생기발랄함과봄꽃의화사함또한매우즐긴다.어느시인의말마따나겨우내움츠려있던만물이살아있음을느끼는순간이바로봄이기때문이다.
가끔아이들처럼들뜬나머지혼자콧노래를부르며거리를걷기도하고,한물간낭만을뽐내면서우쭐해하기도한다.하지만타고난성격이소심한탓에남과어울리는일보다는혼자서조용히즐길수있는일을좋아한다.
문인들의겨울에관한추억과첫사랑에관한아련함,크리스마스의추억을담은《잘지내나요?겨울》과꽃향기가득한문인들의봄이야기를담은《이상씨,봄이그렇게좋아요?》을출간해좋은평가를받았다.
특히《이상씨,봄이그렇게좋아요?》는언론과독자,출판관계자들의좋은평가를받으며,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달의읽을만한책(2017년5월)’으로선정되기도했다.

목차

프롤로그ㅣ진실하게써라,포기하지마라,끝까지써라!

1장글쓰는사람들에게
-울며,웃으며,구르며,한숨지으며,고군분투했던대가들의민낯과고백

좋은글을쓰려면
생명이깃든진실한글을써라
소설가지망생들에게해주고싶은당부
쓸수록어려운것이말이요,글이다
제대로배워서제대로써라
시대와현실을말하라
끊임없이공부하라
조급함은금물,느긋한마음을가져라
소설가란직업
작가의생활
나의생활백서
동화쓸때주의할점
필연의요구와절대의진실
소재빈곤의난관에부딪힐때
쓰고싶지않은글

2장작가로산다는것
-수많은고뇌와절차탁마에도글쓰기를힘들어했던대가들의고뇌와성찰

쓴다는것이죄악같다
설때의유쾌함과낳을때의고통
살이찢기고,뼈가부스러져도
얼마되지않은재주에눈은높아서
밥에만붙어서어느겨를에이상을펴랴
지충
무섭게도평범한나
나의집필태도
인생도모르는데소설은써서뭐하랴
글이란제피로아로새겨지는것
나의예술생활과고독
나의문단생활20년회고
창작여묵
첫고료
괴로운길

3장마음을사로잡는글쓰기
-시ㆍ소설및수필ㆍ비평ㆍ동화등다양한장르의글쓰기비법과조언

무엇을,어떻게쓸것인가
작품구성의중요성
번역과역자선정의중요성
기교없는좋은작품은없다
기교와내용은하나다
기교를보이지않는것이야말로
진정한예술
기교는내용의종속물일뿐
독자가필요로하는글을써라
문학의본질
문학과시대정신
비평의기준
비평의존재이유
문학을버리고문화를상상할수없다
좋은수필이란무엇인가
시의소재에대하여

출판사 서평

수많은번뇌와절차탁마를거쳤음에도마냥글쓰기를어려워하고힘들어했던대가들의고뇌와성찰!

눈길을끄는제목,눈에띄고예쁜표지디자인,그리고깔끔하게인쇄된활자….우리가접하는책은대부분이런모습이다.우리는보기좋게정돈된한권의책속에서작가가이뤄놓은흥미진진한문장과무궁한상상력의바다에푹빠진다.
그러나한권의책이출간되기까지작가가수없이느꼈을고뇌와지난한절차탁마의과정을생각해본사람은과연얼마나될까.솔직히말하건대,그건상상이상의고통이다.
그것은글쓰기대가라고해서다르지않았다.수많은명작을탄생시켰고,그로인해많은독자에게영감을준그들이건만,그들역시글쓰기를마냥어려워하고힘들어하긴마찬가지였다.아니,‘글을쓴다는것’앞에서한없이겸손했다.
이에어떤이는“글을쓴다는것은제살을깎는것과도같다.”라며“글이란제피로아로새겨지는것으로,내생명과도같은것임을명심해야한다.”라고말하기도했다.
그렇다면대가들의글쓰기는과연무엇이다를까.나아가무엇을,어떻게해야만독자의마음을사로잡는좋은글을쓸수있을까.이책은거기에관한해답을글쓰기대가들의삶과작품을통해제시하고있다.

좋은글을쓰기위해울며,웃으며,구르며,한숨지으며고군분투했던대가들의글쓰기비결과민낯

이책은우리문학을대표하는16명의작가의글쓰기비결과철학,조언,그리고작품창작과정에서의숨겨진일화와함께그들의작품과삶에관한진솔한고백을담고있다.
이를통해한편의작품이탄생하기까지얼마나많은고민과땀이배어있는지살펴볼수있을뿐만아니라좋은글을쓰기위해울며,웃으며,구르며,한숨지으며,고군분투했던그들의지난했던삶과만날수있다.나아가작가이기이전에한인간으로서의민낯을생생한육성을통해들을수있다.
그런점에서근대우리문학의발자취를되돌아볼수있는작은문학사라고해도과언이아니다.
주목할점은기실그들자신이수많은명작을썼고,글쓰기대가로인정받았음에도항상자신을낮추고,글쓰기공부를멈추지않았다는것이다.이에좋은글을쓰려면자기만의세계를가꿀수있어야한다며,그과정이아무리힘들어도견뎌내야한다는말과함께진실하게쓸것을부탁하고있다.
시ㆍ소설및수필ㆍ비평ㆍ동화등다양한장르의글쓰기비결과조언을담고있어글쓰기를두려워하거나이제막글쓰기를배우려는이들에게매우유용한것역시이책의장점이다.

글쓰기대가들이말하는글잘쓰는원칙제1장1조
“진실하게써라,포기하지마라,끝까지써라!”

김영랑,정지용등과함께순수문학의새로운지평을열었던박용철은“글을잘쓰려면눈과귀와모든감각을날카롭게해야하며,특이한생각역시만들어낼줄알아야한다.”라고조언한다.풍자소설의대가채만식이전하는‘소설잘쓰는법’역시귀담아들을만하다.
“주제와현실이털끝만큼이라도빈틈이있어서는안되며,무리가있어서도안된다.즉,서로어울려야한다.”

글쓰기의고단함과작가로서살아가는어려움을구체적으로털어놓기도한다.
현진건은“펜을들고원고를대하기가무시무시할지경이다.…(중략)…무딘붓끝으로말미암아지긋지긋한번민과고뇌가뒷덜미를움켜잡는다.”라며글쓰기의어려움을토로한다.심지어나도향은“무엇을쓴다는것이죄악같을뿐”이라고했으며,카프문학을대표하는김남천은“어떤지식이건어렴풋이알아서는도저히붓을댈수없다.사소한부분까지알아두지않으면단한줄의묘사도제대로할수없기때문이다.”라고글쓰기에서요구되는정보의치밀성을전하기도한다.여기에,시인노천명은“좋은소재를찾아쓰레기통을헤쳐서라도장미꽃을피워야한다.”라며시인들의각성을요구했다.

문학을해서는먹고살수없는현실에관해서넋두리하는이도있다.
예술지상주의를꿈꾸며,사실주의문학을개척했던소설가김동인은“생활을위해서어쩔수없이들어야만하는문필!거기에는개성도없고,독창도없다.”라며“붓으로밥을먹고살기는매우어려우니생활의토대가없거든문인되기를바라지말고,혹시문인이되었다고할지라도문필로써밥을먹고살아갈생각은하지말라.”고후배문인들을향해부탁아닌부탁을했다.수많은작품을썼고,대가로인정받았음에도밥벌이를하지못하는것이그에게삶의허무함은물론작가로서의삶을되돌아보게한것이다.

그렇다면그들이전하는글잘쓰는원칙제1장1조는무엇일까.
그들은말한다.
“진실하게써라,포기하지마라,끝까지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