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의 나는 누구입니까 (박승의 역사 에세이 | 사할린 강제징용 가족의 수난과 극복)

박승의 나는 누구입니까 (박승의 역사 에세이 | 사할린 강제징용 가족의 수난과 극복)

$15.00
Description
박승의 나는 누구입니까
이 책은 일제강점기 사할린 강제징용 가족의 수난과 극복에 대한 박승의 역사에세이입니다. 박승의 아버지는 1939년에 일본에 의해 강제로 징집되어 사할린에서 강제 노역에 시달렸습니다. 1945년 일본이 패망하여 사할린은 러시아가 차지하였습니다. 그리워하던 조국으로 돌아가려 했으나 일본은 조선인을 버려두고 저희끼리만 떠났습니다. 사할린에서 오도가도 못한 신세로 50년 넘도록 무국적자로 살다가 그리운 고향 땅으로 갈 날만을 기다리다가 차가운 땅에 묻힌 1세 강제징용자들과 가족의 비극은 어디로부터 온 것인가요? 1990년대에 러시아와 국교가 맺어져서 사할린 한인 1세의 영주귀국이 이루어졌습니다. 해방 이전에 사할린에서 태어난 아이들도 강제징용자 1세대에 포함하여 영주귀국을 하였는데 박승의 선생님도 그 때 대한민국 파주시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대한민국 국적을 갖게 되었지만 박승의 선생님은 지금까지 여섯번의 국적을 바꿔야 했습니다. 박승의 선생님은 사할린대학교 한국어 교수가 되어 사할린 한인의 위하여 한국어 교육에 힘썼습니다. 현재는 파주에 거주하면서 사할린 강제징용의 역사와 강제징용 가족의 이야기들을 글로 쓰고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사할린 강제징용 가족의 수난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저자

박승의

(1942~)
1942년사할린남부가라후토출생
전사할린대학교경제및동양학대학교수
전사할린주한인협회이사
전사할린주한국어교원협회회장
고박노학회장기념사업추진위원회회장
현사할린주한인역사연구원
현파주시사할린영주귀국자협회회장
현디아스포라문화원원장

목차

-작가의말
-들어가는시:만고풍상
1.가라후토에서태어난일본국적의조선아이
2.가라후토에팔려온고모이야기
3.부모의혼례와강제징용
4.전쟁의소용돌이에휘말린조선사람들
5.해방이후사할린에버려진조선사람들
6.어린시절불타버린일본식목조집
7.어린시절늦가을의무서운기억
8.나는조선학교학생
9.러시아중학교10년제를졸업하다
10.추억에만남아있는내‘작은고향’
11.대학에가고싶다-평양?모스크바?
12.나는유즈노사할린스크국립사범대학교학생
13.감자캐는대학생,술을배우다
14.나는누구입니까?
15.사할린한인의혼례식과나의결혼
16.내삶의제1전환기:교직?기술직?교직
17.조선과의첫상봉:희망반,실망반
18.내삶의제2전환기:한국어교수
19.사할린한인의생활문화탐구
20.사할린한인의민족정체성
21.사할린소수민족과사할린한인의의례
22.나는사할린주교사협의회회장
23.나는영주귀국자!
24.사할린한인귀환운동가故박노학씨기린다
25.시인류춘계의고향을답사하다
26.텃밭은나의영원한동반자!
-나오는시:조국의가을
-박승의생애연표

출판사 서평

박승의나는누구입니까
박승의는러시아사할린남부가라후토에서강제징용으로끌려온아버지와뒤따라이주해온어머니사이에서1942년일본국적을가진조선아이로태어났다.일본이패망한이후사할린에도해방이찾아왔으나조선인은무국적자로억류되어고향땅에못가고50여년동안사할린의노동력으로쓰였다.
박승의는조선인박승의,일본인다까하라가쯔요시,러시아인보꾸다까하라유리(Юрий)알렉산드로비치(Александрович),대한민국인박승의라는국적과무국적을반복하면서마침내대한민국땅에아내김소자와영주귀국하며박승의라는이름으로살고있다.그러나현재사할린에살고있는가족들(세아들내외들과손자손녀들)과다시이산가족으로지내고있다.박승의는일제강점기강제징용가족수난사의대명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