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고무신 (일제강점기 역사동화집)

날아라 고무신 (일제강점기 역사동화집)

$12.00
Description
일제강점기 역사동화집 《날아라 고무신》은 일본의 잔인한 침략과 수탈로 인한 우리 민족의 고통을 담았다. 또한 일제에 어떻게 저항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어린이들이 주체가 되어 일본에 저항하는 장면들이 실렸다. 역사 동화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다가온 어려움을 회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 독자들은 통쾌함을 느끼고 용기를 얻을 것이다.
저자

정민영

-날아라고무신/정민영
평소마블영화와액션영화를무척좋아하는두아들을둔엄마입니다.

목차

책을펴내며4

가마니짜기올림픽-정주아13
날아라고무신-정민영33
대장촌아이들-박은선51
삽살개구출대작전-최수인69
소복이-정다운89
안녕,할머니-이정란107
어느깜깜한밤-이희분121
오냐아저씨-박경희135
헝겊귀마개-양태은153

출판사 서평

정주아작가의〈가마니짜기올림픽〉은일제가쌀수탈을위해가마니짜기를강요했던시기를배경으로한다.덕순이와마을사람들이일제의쌀수탈정책에눈을뜨며저항하는순간터져나오는만세소리에가슴이뜨거워진다.
정민영작가의〈날아라고무신〉은초능력을지닌소년백의가일제의수탈과강제징용에맞서싸우는판타지역사동화다.일본경찰을혼내주고빼앗겼던공출미를가져다가굶고있는조선인마을에전달한다는상상만으로통쾌함을안겨준다.
박은선작가의〈대장촌아이들〉은한춘과료타,나라가다른두소년의우정과갈등을다룬이야기다.조선인소년한춘이식민지정책의부당함을스스로깨닫고주먹을꽉쥐는모습에서희망이느껴진다.
최수인작가의〈삽살개구출대작전〉은일제가군용방한복을만들기위해조선의토종개들을대량살상하던일을소재로삼았다.삽살개‘곰실이’를일본경찰에빼앗기지않기위한강만이와친구들의구출작전이성공하기를빌고또빌게된다.
정다운작가의〈소복이〉는일제의조선침략을정당화시키는‘조선쌍육놀이’를비판한다.일본인가정에서식모살이를하며더러운조센징이라는멸시를받았던소복이가유키코의주사위돌을가져와일본인마을을향해힘차게내던지는모습에서조선인소녀의강인함이느껴진다.
이정란작가의〈안녕,할머니〉는일제강점기한마을에서벌어진세처녀의위안부에얽힌가슴아픈참사를그려낸다.할머니의가슴앓이를어루만지는고운이의고운마음이잔잔히전해진다.
이희분작가의〈어느깜깜한밤〉은일본의문화재도굴에동원됐던조선아이들의이야기다.하야시대장은무덤속에들어가문화재를꺼내준영이와철이를생매장하는데아이들이살아나오지못할까봐조마조마했다.
박경희작가의〈오냐아저씨〉는‘조선말큰사전’을만든정태진선생님이일본경찰에게끌려갔던사건을소재로삼아선생님의제자였던선예와옥선을통해우리말의소중함을아름다운시로전하고있다.
양태은작가의〈헝겊귀마개〉는일본에강제징용간조선인이학대당하다탈출한것을일본아이도요아키가돕는내용이다.인간성이파괴되는전쟁속에서도따뜻한인간애를느낄수있는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