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치마

첫 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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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소월 [첫 치마] 신선한 제목의 감동적인 첫치마를 택했다. 북한에서 출간된 김소월의 시선집 의 서문과 초판본에 있는 낯선 시를 넣었다.
한국대표시 다시찾기 시리즈 시집의 표지부터 새롭다. 제목도 새롭게 했다.
시집마다 세계명화 1컷씩 담아 ‘사과꽃’의 색채를 살렸다.
김소월- 뭉크의 Edvard Munc / Kiss를 표지 3과 본문에 한컷을 매칭하였다.
시집을 새롭게 최대한 가독성을 살려 편집하였다.
이 한권 만으로도 충분히 김소월의 시가 왜 한국시의 바이블인지 알 것이다.
공신력 있는 연구자겸 시인 평론가 김순아교수의 짧고 단단한 해설을 다루었다.
시인의 사진 자료와 연보를 좀 더 세심하게 정리했다.
저자

신현림

신현림시인.사진가.1인출판사과꽃대표

경기의왕출생1990년현대시학"초록말을타고,문득"으로데뷔.신선하고파격적인상상력과독특하고매혹적인시와사진으로정평이나있다.장르의경계를넘나드는전방위작가로다양한매니아층이있고,시집『지루한세상에불타는구두를던져라』,『세기말블루스』,『해질녁에아픈사람』,『침대를타고달렸어』『반지하앨리스』를냈다.
영상에세이『나의아름다운창』,『신현림의너무매혹적인현대미술』치유성장에세이『만나라,사랑할시간이없다』등과『미술관에서읽은시』동시집초등교과서에실렸던『초코파이자전거』세계시모음집『딸아,외로울때는시를읽으렴』『사랑은시처럼온다』신간『시가나를안아준다』등시엮음집이있다.사진작가로[사과밭사진전]으로2012년"울산국제사진페스티발"에한국작가대표로선정,아트페어참가함.한겨레문화센타강좌[시쓰는상상]로이미지와텍스트융합수업을진행중.

목차

1진달래꽃

12진달래꽃
13잊었던맘
14설움의덩이
15임의노래
16만나려는심사
17임생각
19그사람에게
21그를꿈꾼밤
22맘속의사람
23못잊어
24두사람
25풀따기
26동경하는애인
27개여울의노래
28개여울
29흘러가는물이라맘이물이면
30고적한날
31고독
32만리성
33세월은지나가고
34예전엔미처몰랐어요
35꿈
36맘켕기는날
37가는길
38팔베게노래
41가을저녁에
42구름
43깊고깊은언약
44눈오는저녁
45꿈꾼그옛날
46사랑의선물
47자나깨나앉으나서나
48장별리
49꿈으로오는한사람
50먼후일
51옛이야기
52해가산마루에저물어도

2초혼

54초혼
56꽃촛불켜는밤
57등불과마주앉았으려면
58황촉불
59천리만리60제이엠에스J.M.S
62신앙
64맘에있는말이라고다할까보냐
65가련한인생
66첫치마
67바리운몸
68고락
72부모
73반달
74길
76강촌
77바다가변하여뽕나무밭된다고
78봄비
79불운에우는그대여
80하다못해죽어달래가옳나
82담배
83무덤
84마음의눈물
85산
86바라건대는우리에게우리의보습댈땅이있었더면
87물마름
89잠못드는태양
90나는세상모르고살았노라
91엄숙
92여수
93새벽
94묵념

3산유화

96산유화
97산위에
99고향
102우리집
103나의집
104달맞이
105들놀이
106엄마야누나야
107접동새
108자주구름
109박넝쿨타령
110박고랑위에서
111비단안개
112여름의달밤
115바다
116가을아침에
117여자의냄새
118농촌처녀를보고
119생의감격
121개미
122금잔디
123합장
124붉은조수
125저녁때
126임과벗
127널
128건강한잠
129상쾌한아침
130드리는노래
131인간미

4꿈길

134서문-북한에서출간된『김소월의시선집』에서
136어인魚人
137남의나라땅
138실제失題
139부엉새
140닭소래
141락천樂天
142바람과봄
143찬저녁
144꿈길

145해설-여성적감수성으로그려낸사랑의시학/김순아평론가
152시인의자료
154김소월시인연보

출판사 서평

[한국대표시의다시찾기101]를펴내며

사람은시를떠나살수없다.누구나시같은풍경과시를닮은사람을찾는다.좋은시는독자의감각을살리고영혼을살피게해준다.하지만문단이든어디든정치와자본의논리에휘둘리면세속화되었다.타성에젖거나언어조탁에도게을러무슨말인지모를,독자감각을타락시키는시들도반성없이넘쳐났다.우리가달라져야만제대로살수있음을절실히느끼곤했다.그리하여진정성과겸허한순정으로‘한국시120년사를다시점검한다’는깊은뜻을담아<한국대표시의다시찾기101>을만들기시작했다.시인들의미학적성취만큼시대와함께앓고,아파하며숨을쉰선배시인들과동시대젊은시인들까지두루살피는소중한기회를만들고싶었다.우리는엄격하고치열한시정신,시대성을소중히여기며삶과작품이일체가된시인들을사모한다.일관성있게자기만의개성과새로움을지킨시집을귀히여긴다.귀한시인들의시엮음앞에각책마다세계명화1컷씩이어‘사과꽃’의색채를살려보았다.이어려운작업에믿음직한평론가의충실한비평과발문을모셔시집은더욱풍요로워졌다.세계속의한국대표시를다시찾는독자들과함께한국시의우수성에감동하고,고마움을마음깊이새기고싶다.-사과꽃출판사

신현림이연‘사과꽃’시집의독특하고새로운점

1.시집의표지부터다르다.
남다른북디자이너정재완씨의시원하고파격디자인을선택했다.표지에시인들의시집제목과그시를새겨넣었다.

2.시집을되도록새롭게편집하였다.시인소개도되도록개성을살려썼다.
120년전부터극한적인일제강점기를산대표시인들한용운의[님의침묵]처럼각인된시집제목들은그대로살리고,그외시인들의시집은새로운제목을달았다.

3.한권만으로도충분하게시인들의좋은시를최대한다담았다.
각주를줄이면서최대한가독성을살렸다.

4.시집마다세계명화1컷씩담아‘사과꽃’의색채를살렸다.

5.각시집에공신력있는시평을다루었다.
시인들의시를전공한학자겸문단의튼튼한중견평론가위주,젊은평론가의짧고단단한해설을실어시집을풍요롭고믿음직스럽게만들었다.아래와같이정리해보았다.

1차분 김소월첫치마(뭉크)-김순아평론가.시인
한용운님의침묵(르동)-조강석평론가인하대교수
백석쓸쓸한길(쇠라)-서준섭평론가.강원대교수
윤동주모든죽어가는것들을사랑해야지(파졸리니)-김남석평론가.부경대교수
고은함께걸어가는사람(밀레)...김효은시인.평론가고은연구자
2차분 이상오감도(에곤실레)....김승희시인.서강대교수
이육사매화향기홀로아득하니(왓츠)박현수시인경북대교수
김영랑이다지외로운사람(앙리마틴)...홍용희평론가.시인.경희대교수
박인환..목마와숙녀(고갱)...유성호평론가.한양대교수
정선아라리(이중섭)...진용선아리랑박물관장.정선아라리연구자

6.시인의사진자료와연보를좀더세심하게정리했다.
이것은한권안에시인의시세계를집약적으로보여줄것이다.그리하여우리가잃어버리기쉬운휴머니즘과여린감수성,최후의도덕성을지켜갈양심과죄의식까지비쳐낼거울임을깨달을자양분이될것이다.7.‘사과꽃’<한국대표시다시찾기101>시리즈가꿈꾸는세상
한국문학사는곧한국현대사다.혼란스러운역사의흐름속에서한국대표시120년사를정리함으로써세계문학사속의한국시의위상을높이고싶다.시쓰기의순정과초심이얼마나중요한지각인시키고싶다.오직치열한시정신을안고쓴좋은시만이남는다는진실을알리고싶다.그것이자본의논리도뛰어넘고,어떤고난과고독속에서도이겨내는힘,미래를펼쳐갈지혜까지얻는다는현실을보여주고싶다.그리고우리가잃어버리기쉬운휴머니즘과여린감수성,최후의도덕성을지켜갈양심과죄의식까지비쳐낼거울임을깨달을자양분이될것이다.한국대표시재발견의취지로모든인연과정치적인세속화를넘어시대의식을정직하게품고미학적인성취를일군시인들의작품을살피어101권까지한국시미래의단단한빛을만드는데진정한밀알로거름이되고자한다.

신현림시인.사진가이기획편집한한국대표시다시찾기101ㅡ마무리

한국시120년사를다시점검한다는뜻으로이시리즈를시작했다.지금한국현대시단의모습은정치와자본의논리로휘둘린세속화된면도많고,그만큼소외된시인들도많다.젊은시인들에게까지자기암호에빠진언어유희가오래이어져왔고,2류가1류노릇을한다는이야기도오래떠돌고있다.지금의잡지와출판사는더욱마을회관,동호회의분위기로흘러가고있다.시인이6만~7만이되는시대라어쩔수없는모습이지만,역사와전통과의맥도희미해진채패거리화되거나자기안에갇힌문화로이어진다면과연시가무엇이며왜있는가를묻게된다.그래서시의본질과우리시의뿌리로돌아가다시살펴야할당위성을절실히느끼곤했다.일제강점기부터를한국현대시의출발로보면유명한시인들의시연구서는많지만,일반인들이손쉽게편히매력있게손에쥐고픈시집이많지않다.오래전시집시리즈는절판되거나표지와편집도끌리지않았다.그리고시인들이유명한만큼몇편만으로시를다안다고착각하기쉽다.그래서사과꽃<한국대표시다시찾기101>은시인들의시세계를편하고애정을기울여볼수있게만들려고애썼다.계속일관성있게당대의현실을끌어안고자기만의개성과미학을지킨시인들의시집을펴낼것이다.여기에서과대평가된시인과과소평가된시인이자연스럽게가려질것이다.인맥,학맥의먼지를떨쳐내어시인의정신성과함께한작품이대표시로떠오르고,가라앉으리라믿는다.곧나올2차분을보면유명하지만,문학사적으로과소평가된박인환시인을재조명해편집한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