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는 이야기 (양장본 Hardcover)

잠이 오는 이야기 (양장본 Hardcover)

$14.00
Description
잠아, 이리 와!
아이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밤에 잠드는 것을 거부합니다. 더 놀기 위해서, 엄마아빠와 더 얘기하고 싶어서 또는 잠드는 게 두려워서……. 그렇기에 어른들의 논리로 아이들을 설득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잠이 오는 이야기』는 잠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 주는 소중한 존재, 좋고 새로운 것을 가져다주는 반가운 존재로 인식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잠을 기다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잘 시간이 되어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있는 엄마와 하윤이. 불을 끄고 눈을 감으면 금방 잠이 든다는 엄마와는 달리, 하윤이는 여느 아이들처럼 잘 시간이 되어도 더 놀고만 싶습니다. 문득 하윤이는 왜 자기는 엄마처럼 잠이 잘 오지 않는 건지 궁금해집니다. 엄마는 잠이 멀리 살고 있어서 쉽게 오지 않는 것이라고 말해 줍니다. 하윤이가 “잠아, 이리 와!”라고 부르면 그제야 잠은 모자와 신발,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방을 챙기고서 출발할 준비를 합니다.

가방 안에는 그날 아이가 꿀 꿈들이 잔뜩 들어 있어요. 공주나 발레리나가 되는 꿈일 수도, 영웅 만화 주인공이 되는 꿈일 수도, 또 맛있는 것을 원 없이 먹는 꿈일 수도 있습니다. 이 소중한 꿈들을 챙겨서 먼 길을 따라 잠은 느릿느릿 오는데, 이렇게 잠이 오다가도, 아이가 눈을 뜨거나 말을 하면 “아직 잘 준비가 안 됐나 보구나.”라면서 쌩 하고 되돌아가 버립니다. 하윤이가 부른 잠이 정말 오고 있을까요? 오다가 한눈팔고 있지는 않을까요? 말없이 눈을 꼭 감고 기다리면 마침내 하윤이 곁에 잠이 잘 찾아와 줄까요? 책을 읽는 동안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마음으로 스스로 잠을 청하게 됩니다.
저자

유희진

저자:유희진
일러스트레이터,그림일기작가이자연년생남매를키우는엄마.
수많은아이들을꿈나라로안내해준잠자리동화『잠이오는이야기』,아이들과의따뜻한일상을담은그림일기『이렇게이상한사랑은처음이야』를쓰고그렸으며,『부모는관객이다』,『엄마의잠걱정을잠재우는책』에그림을그렸습니다.인스타그램에가족과함께한순간순간떠오르는생각을담은그림일기를연재하고있으며,네이버스토어‘유희진그림가게’를운영하고있습니다.
인스타그램@yooheejin1

목차

잠이오는이야기
추천의글_정유진
본문

출판사 서평

“엄마,왜잠은잘안와요?”

‘찹쌀떡가루’정유진선생님추천!
아이의시선으로만나는‘잠친구’이야기

잘시간이되면기꺼이잠자리에드는아이가과연몇이나될까?아이들은여러가지이유로밤에잠드는것을거부한다.더놀기위해서,엄마아빠와더얘기하고싶어서,또는막연히잠드는것이두려워서…….그렇기에“얼른자야내일어린이집에가지.”,“이제밤이니자야해.”라는어른들의논리로아이를설득하기란여간어려운것이아니다.
아이들은대개잠을,자기가하고싶은것을못하게가로막는순간혹은막연하고알수없는어둠등부정적인대상으로인식하곤한다.당연히반가울리없다.만약잠에대한이런이미지를자연스럽게바꿔줄수있다면아이가잠자기싫어하는마음도달라지지않을까?
여기유희진작가의『잠이오는이야기』에등장하는‘잠’은매일잘시간이되면우리에게찾아와주는친구같은존재이다.모자를쓰고,신발을신고,가방속에오늘꿀꿈들을챙겨서자신이불리기를기다린다.잠은더이상고약하고무자비한어둠이아닌,꿈을가져다주는친구이다.
육아카운슬링블로그‘찹쌀떡가루의떡육아프로젝트’운영자이자,아동심리전문가정유진선생님(‘하이,토닥’소장,『아이의떼거부고집을다루다』저자)은이책을읽은후아이에게“지금은자야해!”가아닌“잠친구가우리아가가불러주길기다리고있어.”라고,“잘땐떠들지마!”가아닌“잠친구가놀라서쌩도망가면어쩌지?”라고할수있게되었다고말한다.잠을‘강요’하는대신‘소개’해줌으로써아이가친구를만나고픈설렘을안고잠에스스로집중할수있게되었다며이책을강력히추천했다.

“얼른자!”어른의강요에서
“잠아,이리와!”아이의자발적인기다림으로

이이야기는잘시간이되어침대에나란히누워있는엄마와하윤이의모습으로시작된다.불끄고눈을감으면금방잠이든다는엄마와는달리,하윤이는여느아이들처럼잘시간이되어도더놀고만싶다.문득하윤이는왜자기는엄마처럼잠이잘오지않는건지궁금해진다.엄마는잠이멀리살고있어서쉽게오지않는것이라고말해준다.하윤이가“잠아,이리와!”라고부르면그제야잠은출발할준비를하는것이다.모자와신발,그리고가장중요한가방을챙기고서.
가방안에는그날아이가꿀꿈들이잔뜩들어있다.공주나발레리나가되는꿈일수도,영웅만화주인공이되는꿈일수도,또맛있는것을원없이먹는꿈일수도있다.이소중한꿈들을챙겨서먼길을따라잠은느릿느릿온다.그러나이렇게잠이오다가도,아이가눈을뜨거나말을하면“아직잘준비가안됐나보구나.”라면서쌩하고되돌아가버린다.그러니잠을부른후에는눈을꼭감고조용히잠을기다려야한다.
잠이정말오고있을까?오다가한눈팔고있지는않을까?말없이눈을꼭감고기다리면마침내하윤이곁에잠이잘찾아와줄까?책을읽는동안아이는세상에서가장설레는마음으로스스로잠을청하게된다.

연이은지인소환으로입소문난맘스타그램,
진짜엄마가들려주는기적의베갯머리이야기

이책은맨처음유희진작가의인스타그램에서스케치상태의그림일기로알려졌다.그녀는잠들지않는날에두아이에게직접지어낸이야기를들려주곤했는데,그중하나가바로이이야기였다.이를그림일기로올리자‘잠이오는이야기’는순식간에맘스타그램을뜨겁게달궜다.
“이이야기덕분에낮잠도안자던아이가이젠눈감고자려고열심히노력해요.”,“아이가일어나서는,피카추꿈을꾸고싶었는데잠친구가공룡화석꿈을갖다줬다고해요.”,“그동안아이에게도깨비랑귀신으로겁주며재웠는데,이젠예쁘게재울수있어요.”등수백개의댓글이달렸다.사람들은자신만알기아깝다며지인들을끊임없이소환해이야기를공유했다.
이런배경때문에이책은마치엄마가들려주듯일상적이면서도편안한언어로흐른다.그만큼아이가거부감없이읽을수있다.이이야기를접한아이들은이제“잠아,이리와!”라는주문을속삭이며잠친구가와주기를기다린다.누가시키지않아도,눈을뜨거나말을해서잠의흐름을깨뜨리지않는다.예쁘고신나는꿈을잔뜩가지고먼길을기꺼이와주는고마운친구가놀라서도망가면안되니까말이다.
이책은아이들에게는물론,부모들에게도사랑받을것이다.잠들기어려워하는아이때문에밤마다전쟁을치르는부모들,아이에게잠이달콤하고아름다운경험임을알려주고싶은부모들에게『잠이오는이야기』의출간은매우반가운소식임에틀림없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