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보고 달이라니 미친게야 아우님은 (시로 읽는 독도역사)

해를 보고 달이라니 미친게야 아우님은 (시로 읽는 독도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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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詩)와 판소리 가락으로 읽는 우리의 독도 역사
[해를 보고 달이라니 미친 게야. 아우님은…] 본 시집의 제목이 상징하듯, 분명한 사실을 계속 부정하면 결국 ‘미쳤다’고 밖에 할 수 없다. 우리 영토 독도와 관련해 일본의 행태가 바로 그 예이다.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은 아주 오랜 과거로부터 아니, 오늘날에도 진행 중이다. 독도가 한국영토라는 것은 우리는 물론 일본의 역사적인 자료에도 아주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도 일본은 독도를 국제분쟁 지역으로 규정지으려, 교과서까지 왜곡하는 등 침탈 야욕을 노골화하고 있다. 잊을 만하면 독도 망언을 일삼는 일본 정치가 및 극우단체의 행태가 계획된 수순에 의한 치밀한 속셈이라면 참으로 섬?하다.
저자의 저술 동기는 일본의 독도 침탈에 대한 집요한 노력에 비해 우리 정부 및 국민은 너무 소극적,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너무 당연한 것이기에, 일일이 대응할 가치조차 없는 것일까? 우리 국민은 독도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을 얼마만큼 알고 있을까? 일본의 독도망언에 분노에 앞서 타당한 이유를 들어 반박할 수 있는가? 과연 우리 국민은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의 역사적 사실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등등 숱한 의문이 바로 그것이다.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은 너무 치밀하고, 계산된 수순에 따른 것이란 점에서, 역사학자이기도 한 저자는 늘 걱정이 앞섰다.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확인·주장하는 책과 논문 등은 이미 숱하게 발간되었지만, 과연 우리 국민들도 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지는 의문이었다. 이에 저자는 위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물으며, 늘 안타까움을 느끼던 중 이를 시로 엮기로 했다. 딱딱하고 방대한 역사적 사실을 시 형식을 차용하되, 해학과 풍자를 가미한다면 이해와 기억하는 데 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1부 못난 아우][제2부 역사의 증언][제3부 진실의 우아함][제4부 양심의 성스러움][제5부 불의는 망한다] [제6부 국방은 전 국민이] 총6부로 구성된 이 시집은 62편의 시 전편이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 및 만행의 기록이다. ‘詩로 읽는 독도 역사’란 부제목이 상징하듯 우리와 일본과의 관계,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문서·지도에 대한 사실과 진실, 일본 학자의 양심 증언, 제국주의의 말로 등 독도와 관련한 것을 일목요연하고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저자는 독특한 시적 구성으로 역사적 사실을 바로 알되,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촌철살인 위트로 교육적 요소도 가미했다. 할아버지가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를 어린 손자에게 들려주듯 구수한 입담으로 풀어내, 초등학생들도 단숨에 읽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한편 이 책은 역사적 사실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투영,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한다. 일례로 ‘늑대들과 함께 춤을’이란 시는 벼랑 끝에 몰려 강대국의 처사에 따라야만 했던 우리의 뼈아픈 과거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자국 이익 앞에 영원한 우방 없듯, 이 시는 오늘날 세계 추세를 그대로 직시해 가슴이 섬뜩하다. 저자는 역사 속에서 교훈을 찾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한 것을 암시하고 있다.
또 사실에 입각, 시인 특유의 예리한 지적과 호된 비판이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극적 효과를 노린 빈정거림과 속된말은 재미와 함께 묘한 반전을 암시한다. 특히 작품 행간 행간에 실린 의미와 위트는 질책이기 보다는 이웃나라에 대한 충언이다. 즉, 일본의 정중한 사과를 통한 화해의 모색이며, 앞으로 두 나라간 상생을 통한 발전을 추구함을 알 수 있다.
다만 저자가 우려하는 것은 그릇된 의식을 학생들에게까지 주입시키려는 일부 몰지각한 일본 정치인과 극우단체들의 선동이다. 이로 인해 일본 청소년들이 거짓이 사실인 양 오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일본 국민은 사실을 직시하여 더 이상 나쁜 관계로 발전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편 우리 국민들도 막연히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인식을 넘어,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만이라도 알고 일본에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있다.
저자

안상교

저자안상교는1998년진중문고선정작가,전)국방일보논설위원
1950년충남서산에서태어나신학과문학에심취해목사와시인이되었다.저자는1976년도미드류대학등에서15년간역사연구로역사철학과해석학에남다른열정과학문적성과를거뒀다.이를바탕으로1985년부터중국동포에관심을갖고연변에조선족자치주를만드는일에심혈을기울였다.또구소련붕괴직전인1990년모스크바정치국대강당에서‘공산주의종언’이란주제강연으로페레스트로이카를지원했다.이후소련전국을돌며고려인들을연해주로집중시켜까레스키자치주를만들고자애를썼다.한편1991년최초전국선교대회를개최그라스노스트의새로운장을열었다.
1992년십수년이상살아온미국시민권을반납하고귀국,대한민국3·1회를설립해회장으로취임했다.이후3·1운동정신계승을통해조국통일을이루는데매진하는한편전세계한민족동포들에게우리민족혼을일깨우는데앞장서왔다.

주요저서
저자는1996년[대한독립선언서총람]편찬을시작으로,[독도무궁화][정신대아리랑][타쉬겐트의새벽][걸으며생각하며][제2건국민족혼]등여러권의책을저술했다.특히1998년에발행된[제2건국민족혼]은진중문고에선정,사병들의애국심고취에크게일조했으며,국방일보에많은글을기고했다.

목차

4축하의글
6추천의글
8책을발간하며

제1부못난아우
14독도무궁화
17독도는생명의섬
20아우님살림내주기ㆍ1
23아우님살림내주기ㆍ2
26임진왜란
29드래곤볼의쉘
32아우님과데빵야끼
35동경나이트
38아리랑가라오케
41신간센기차를타고

제2부역사의증언
46이사부장군과사자놀이
49삼국사기이야기
52고려태조왕건이야기
55고려현종이야기
57울릉도민의안식처
60울릉도시찰이야기
62조선의공도정책
65비워두면도둑들어
73울릉도의마을화
77독도야?섬이야?

제3부진실의우아함
82세종대왕의지도
85문종대왕의지도
88성종대왕의지도
90장구보적수의지도
93임자평의지도
96김대건의지도
99살짜기그립소예
102세계표준지도...
105일본중·고생지리부도
108독도가한국령이란자료들

제4부양심의성스러움
112호령하는동래부사
115사이토호센의판단
118어부수군제독안용복장군
121영원한독도의수호신
128도쿠가와막부의양심
131구경꾼들멋대로
134인간안용복이야기
145상습적인도둑이야기
147울릉도의행정개편
150가지무라의조선연구

제5부불의는망한다
154노골적인야수의이빨
156왜놈의침략은독도로부터
158간교한왜놈들의술수
161완전히속은한국
166카이로선언
169포츠담선언
172무조건항복문서
175역시로스케는못믿어
178늑대들과함께춤을
181연합군훈령제677호

제6부국방은전국민이
186왜놈들의독도팻말사건
188울릉군의팻말사건
191홍재현수비대사령관
194동부의총잡이들
199뜻이있는데길이있다
202독도수비대의완전무장
205독도접안시설과EEZ
212노골적인해적근성
215독도의행정구역
217하세가와아우님의진실
220독도아리랑
223독도찬가

224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1998년진중문고선정작가ㆍ前국방일보칼럼리스트]안상교
시(詩)와판소리가락으로읽는우리의독도역사
“후지산을한국땅이라하면
정상의만년설이빨갛게변하겠지?
아!언제나우리아우들이철이들까나?”

저자안상교시인은일찍이세계역사의판도를바꾼3·1운동의위대함을널리알리며민족자긍심을일깨우는데앞장서왔습니다.이에늘존경해왔는데본시집을보고또한번감탄을금치못했습니다.시기적절한때국민모두가가슴깊이새겨야될내용의책이란점에서그의예지(叡智)와혜안(慧眼)에무릎을쳤습니다.

본시집을읽는내내가슴이먹먹했습니다.일제만행의역사와독도침탈에대한일본의야욕과간교함이고스란히드러나기때문입니다.역사적사실에근거,시인특유의예리한지적과호된비판간혹극적효과를노린욕설이그나마가슴을후련하게합니다.특히시의절제와딱딱함을풍자와해학으로부드럽게녹여내,시한편한편이읽는이의머릿속에쏙쏙박힙니다.또한판소리의구성진입담과가락이추임새마냥곁들여진위트는어느때는노골적이고진한페이소스까지불러일으켜극적효과를배가시킵니다.

6부로구성총62편의시전편이일본의독도침탈야욕및만행의기록이란점에서역사적의의도매우크다고느껴집니다.한편시인이추구하는메시지는일본의정중한사과를통한화해,미래사회두나라간상생을통한발전입니다.비록욕설도간혹있지만시행간행간에실린의미와위트는질책이기보다는이웃나라에대한깊은충언이리라생각합니다.아우님이란정겨운호칭이양심적인일본국민에대해진한형제애와이웃사랑을의미하기때문입니다.

다시한번우리독도의역사적실체를시로응축해다양한관점으로녹여낸시인의기발한발상에박수를보냅니다.더욱이구수한입담을가진할아버지께한편의옛날이야기를듣듯이아주편하고쉽게독도의모든것을파악할수있어좋았습니다.특히시집을이렇게단숨에거침없이읽은적이있었던가?시집을읽는내내두손을불끈쥐며독도수호에대한결기마저느꼈습니다.시간이한참지난지금까지도시구절구절이가슴속에진한여운으로아직도살아숨쉬고있습니다.이에전국민모두가일독할것을,가슴깊이새길것을권합니다.(추천사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