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그레이스 피어리어드』는 좋은 에세이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격조 높은 제목과 ‘은혜’에 바탕을 둔 이미지는 병동을 부활의 공간으로 바꾼다. 간호라는 제재로써 생명의 서사를 풀어내는 작가의 삶은 원시 자연까지 뻗친다. 무엇보다 집필자 하정아와 인간 하정아가 일체가 된 존재성은 “우리는 누구이어야 하는가”라는 간호사들의 질문에 깊이 있는 해답을 준다. 이런 조건들은 간호 에세이 전범의 조건으로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
작가의 감성적인 시선은 인간의 상처와 고통과 좌절을 진솔하게 드러낸다. 그 필체는 우아하고 고결하여 차라리 아플 정도다. 하지만 작가는 삶이란 죽음에 저항하는 것, 생명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전한다. 그 영성의 오디세이를 『그레이스 피어리어드』에서 지켜볼 수 있다.
― 박양근(에세이스트, 문학평론가)
작가의 감성적인 시선은 인간의 상처와 고통과 좌절을 진솔하게 드러낸다. 그 필체는 우아하고 고결하여 차라리 아플 정도다. 하지만 작가는 삶이란 죽음에 저항하는 것, 생명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전한다. 그 영성의 오디세이를 『그레이스 피어리어드』에서 지켜볼 수 있다.
― 박양근(에세이스트, 문학평론가)
그레이스 피어리어드 (LA 간호사 하정아의 힐링 에세이)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