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 마을의 바람개비 문 (양장본 Hardcover)

달그락 마을의 바람개비 문 (양장본 Hardcover)

$14.23
Description
‘달그락 마을’ 친구들이 바람개비 속으로~

달그락 마을의 첫 번째 이야기 ‘달그락 마을의 군밤 소동’에 이은 세 친구 ‘밤송이 밤톨’, ‘돌멩이 떼구루’, ‘나무요정 무무’의 두 번째 신나는 모험 이야기. 생김새도 성격도 다른 세 친구들이 각자의 개성대로 실수로 일을 벌이기도 하고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며 흥미진진한 소동을 만들어간다. 무엇보다 계획대로 되지 않은 결말이 더욱 멋진 추억을 선사하는 것이 이 이야기의 큰 매력이다.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즐기는 긍정적인 마음을 보여주는 유쾌한 그림책이다.

달그락 마을의 세 친구는 떼구루의 달비행선을 타고 밤 바닷가로 소풍을 떠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폭풍우에 소풍을 즐기기는커녕 바닷가 근처 오두막집에서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린다. 잔뜩 실망하여 창문 밖을 쳐다보던 친구들. 그런데 어느새 휙 열린 창문 사이로 세찬 바람이 들어오더니 오두막집 양탄자의 바람개비 무늬가 빙글빙글 움직이기 시작한다. 신기한 그 모습을 구경하던 친구들은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데...
저자

강수인

이화여자대학교동양화과를졸업하고SI일러스트학교에서그림책공부를하였다.일러스트레이터,아트디렉터로일을하다가직접쓰고그린책‘달그락마을시리즈’를만들고있다.
‘달그락마을의군밤소동’을지었으며,앱북‘잭과콩나무,그리고숨은이야기들’의아트디렉터로서기획/제작에참여하고,‘100점짜리맹일권’,‘오늘은참즐거운하루였습니다니키’등에그림을그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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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달그락마을친구들의두번째신나는모험
“어두운밤하늘도내달비행선이면문제없어.이제출발!”
달이피어나있는거대한밤나무위,해가지고어스름밤이다가오면달칵달이켜지고하루가시작되는‘달그락마을’이있습니다.그마을에살고있는꼬마밤송이‘밤톨’,나뭇등걸에사는돌멩이‘떼구루’,달지기인밤나무요정‘무무’,이렇게생김새도성격도아주다른세친구가모이면언제나예상치못한소동이벌어지지요.
『달그락마을시리즈』의두번째이야기인『달그락마을의바람개비문』은더욱흥미진진한모험이야기를담고있습니다.세친구는떼구루의달비행선을타고밤바닷가로소풍을갑니다.도착한곳은야시장이열린다는‘해달바닷가’.하지만갑작스러운폭풍우로소풍을즐기기는커녕야시장도문을닫고거센비바람에비행선도움직일수가없습니다.친구들은잔뜩실망하지만신나는모험은이제부터시작입니다.잠시비를피해들어간오래된오두막집에는신기한양탄자가있었거든요.잠시열린창문틈으로휘익불어온세찬바람을따라양탄자의바람개비무늬가빙글빙글돌기시작하더니,세친구들은바람개비속으로슈우우욱빨려들어가고맙니다.아래로,아래로아래로!

호기심을자극하는,그림안에숨어있는다양한이야기
친구들이떨어진곳은언제부터비어있었는지도모르는오래된‘몽돌지하상가’라는곳입니다.항상필요한것을먼저발견하는밤톨이는안내판에있는상가지도를옮겨그리고,무무는지도속에서발견한바닷가로놀러갈생각에벌써신이납니다.만능해결사떼구루는뚝딱뚝딱녹이슨카트를금세고쳐주지요.이제세친구는달그락카트를타고지하상가모험을시작합니다.그곳에서만나는거울가게,골동품가게그리고사탕가게…이름만들어도구경거리가가득할것같은곳들입니다.더욱흥미를자극하는것은줄거리를따라가다잠시멈춰자세히들여다보게하는배경그림과그속에담겨있는이야기들입니다.주인공들의비밀,달그락마을의탄생신화,글에드러나지않는조연들의에피소드가숨겨져있다고하는데…그것을찾아내고상상하는것이또다른재미를느끼게합니다.강수인작가의아기자기하고섬세한그림솜씨와더불어풍부하고기발한상상력이만들어낸이그림책의가장큰매력중하나입니다.

계획대로되지않은결말이더욱멋진추억을선사하는삶의이야기!
계획대로되지않은일들은때때로실망부터가져오곤합니다.달그락마을세친구의소풍도마찬가지이고요.하지만있는그대로의상황을받아들이고서로어우러져각자의역할로이렇게저렇게해결하다보면모든일은또다른방향으로흘러가기마련입니다.그것이예상치못한큰즐거움을선사하기도하지요.처음부터원하는대로되진않았지만그것도그나름의의미가있어라는긍정적이고따뜻한마음을보여주는달그락마을의이야기!과연세친구들의모험은어떻게마무리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