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 (엄마가 나다움을 잃지 않는 가장 쉬운 방법)

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 (엄마가 나다움을 잃지 않는 가장 쉬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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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평범한 엄마지만 늘 성장하고 싶습니다
일기를 쓴다고 했을 때, 대부분 이렇게 말했습니다.
“육아 일기 쓰는구나.”
“육아에 지극정성이구나.”
“나중에 아이한테 보여주려고?”
엄마가 쓰는 일기는 모두 육아 일기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육아 일기는 선뜻 내키지 않았습니다. 수시로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고 SNS에 남기는 일상의 모든 행동이 이미 육아의 기록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뭔가 아쉬웠습니다. 아이의 마음은 매일 보듬어주면서 내 마음을 토닥토닥해준 건 언제인지 가물가물했습니다.
그래서 육아 일기 대신 나의 일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매일 나를 쳐다보고 싶었습니다. 내가 어떤 식사를 하고 무엇에 감동하고 또 언짢았는지를요. 이렇게 엄마가 쓰는 자신의 일기를 ‘엄마 일기’라고 이름 지어보았습니다. 엄마 자신의 하루를 되찾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엄마인 나를 키워주는 일기니까요.
그렇게 일기를 쓴 지 얼마나 지났을까요. 어느 순간, 오늘을 정리하고 새로운 내일을 설레며 맞이하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내가 나에게 해주는 일은 생각보다 큰 힘이 되었지요. '엄마 일기'와 함께 삶의 활기와 꿈도 다시 찾아왔습니다.
저의 경험과 그간의 일기 노하우를 많은 엄마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저자

김지연

10여년간출퇴근하며홍보담당자로일했고이젠그경력을뒤로한채‘멈추지않고항상뭔가를하는엄마’의삶을사는중이다.아이에게멋진엄마가되기위해동화작가,이베이셀러,TESOL자격증,창업부터폐업등다양한도전을해왔지만,생각해보면사실은엄마자신의성장을위한것이었음을깨닫고있다.
엄마라는타이틀을달게된후자존감과자존심이바닥을치는경험을많이했다.하지만일기를쓰면서마음을다시붙잡을수있었다.육아일기가아닌나의일기가얼마나엄마의삶을변화시킬수있는지그이야기를나누고싶다.
현재브런치에꾸준히글을쓰고에디터로활동중이다.그리고지금도여전히일기를쓴다.

목차

프롤로그_내인생의‘비비디바비디부’

Chapter1나는왜힘들다고생각했을까?_즐겁지않은엄마의마음
‘오늘뭘입을까?’를지웠습니다_자발적인희생
아이에게자꾸만미안해졌습니다_반복되는후회
‘지금의나’는‘되고싶은나’를만날수있을까?_열등감
조언하는사람vs간섭하는사람_불안함
나의꿈을아이에게미루고있었습니다_꿈의상실
NOTE|지금내가가장힘들다고생각하는것들을적어보세요

Chapter2그동안듣고싶었던말_사실힘들었던엄마는이런말이듣고싶었습니다
칭찬은엄마도춤추게합니다
도망가지말고여기앉아봐
누군가가나에게물어봐줬으면
시키는엄마말고,모범이되는엄마
지금그대로의모습이예뻐
그래서육아일기말고엄마일기
NOTE|남편에게,친구에게,아이에게듣고싶은말을적어보세요

Chapter3좌충우돌,엄마일기시작하기_엄마일기쓰기워밍업
도대체언제써야할까요?
필요한다이어리는오직한권!
꼭종이다이어리여야하는이유
엄마의책상
시간을되돌려보는연습
투자하고싶은시간을선택하세요
내마음이하는이야기,들을준비되셨나요?
글의힘을믿습니다
NOTE|엄마일기를시작하기전,워밍업체크리스트

Chapter4나를알아가는시간의목차_엄마일기를구성하는항목들
첫번째,감사일기
감사,결국마인드의문제였음을
두번째,대화일기
일기쓰기란나와대화하는일
세번째,나를표현하는문구
주문을외워봅시다
네번째,상상일기
‘나’라는페르소나
NOTE|첫일기를마쳤다면,나에게칭찬해주세요

Chapter5엄마일기를오래도록쓰는비결_그만두지않기위한‘생활습관’
시간도둑을잡으세요_시간확보
유튜브는듣기만해도됩니다_집중력기르기
몇번이고반복해서읽을책_마음의힘기르기
도움을청해도괜찮습니다_의지하기
중요한일과해야하는일_우선순위정하기
피아노악보의동그라미_의도적인성실함
NOTE|나에게꼭필요하다고생각되는‘생활습관’을적어보세요

Chapter6과연변화가오기는할까?위기가왔다!_그만두지않기위한‘마음습관’
나는평균적인사람이아닙니다_비교는금물
성공에크기가있을까요?_우리는이미작은성공자
풍요롭게나이들고싶습니다_내가되고싶은할머니
어차피최초는내것이아닙니다_최초가아닌최고
스트레스로두근거립니다_잘해내고싶은욕심
NOTE|나에게꼭필요하다고생각되는‘마음습관’을적어보세요

Chapter7엄마일기,그후_엄마일기를쓰면서생긴변화
더이상불안하지않습니다
아이를사랑하는마음그대로
내가좋아하는것은내가지켜냅니다
열등감은스스로인정하지않는한절대로생기지않습니다
언젠가는연결될수많은점을찍고있습니다
NOTE|10년후어떤모습의내가되어있기를바라나요?

에필로그_내가나자신이어야생기는일들

출판사 서평

엄마도성장하고싶습니다

기혼여성6명중한명은경력단절상태라는2020년통계청발표가있었다.그리고경력단절여성의절반에가까운46.1%가30대.일을그만둔사유1위는육아(42.5%,64만명)다.
30대라는한창일할나이에육아등을이유로뜻하지않게사회생활을그만두었다면미련이나아쉬움을품은채살고있는엄마들도많을것이다.저자는이런생각으로책을썼다.저자자신도30대초중반에엄마가되면서회사를그만두었고,아이를사랑하는마음과는별개로자신의상황에대해조금씩불만이생겼다고한다.일상은늘바빴지만그다지생각할것은없는상황들,날카로운사고를하기는커녕오히려둔해진다는자각.이러다사회인으로다시살수있을까하는두려움….아이는빠르게성장하고있었지만엄마인자신은늘제자리에앉아있는기분이었다.
저자는어느순간부터이제일어나서걸어야겠다고결심했다.우선온전한자신의하루를살고,잃어버린자기다움을되찾겠다고마음먹었다.선택한방법은바로일기쓰기.일기를쓰며앞으로나아가기위한방법을찾는데시간에투자하기로했다.그리고삶에대한의지가불타오르기시작할때,일기장을펼쳤다.

엄마는그동안이런말이듣고싶었습니다

“고마워”,“수고했어”,“덕분에”같은따뜻한말들은엄마를비껴가기일쑤다.우리가엄마라는역할을당연하게만여겨서일까.하지만엄마도이런말들이듣고싶다.아이가뭘못하면자연스럽게‘엄마탓’이되고,부지런히움직여도아무도봐주지않을때면엄마는속상하고외롭다.
지칠때,고민이생겼을때,나를잃어가는느낌이들때내곁에서긍정적인말로용기를불어넣어주고,위로해주고,같이문제를해결하려고노력해주는사람이있다면그야말로얼마나든든한삶일까.저자는다른사람이해주지않는이런말들을차라리내가나에게해주자는마음으로일기를써내려갔다.가끔은“도망가지말고여기앉아봐”라고손을잡아주고,“왜그랬을까?”라고다독여주고,“너자신으로사는게먼저야”라고용기를주고,“지금그대로의모습이예뻐”라고자존감을키워주는말들말이다.나를가장잘아는사람,바로내가나에게해주는말들이일기장에채워지는만큼지치고힘들기만한엄마의하루는설레고두근대는하루로바뀌어갔다.

글쓰기를배울필요도없고
정해진형식도없습니다

저자의일기는아이가세살일때부터시작됐다.그때부터지금까지좌충우돌하며얻어낸일기노하우를차근차근공유한다.도대체언제쓰고,무슨이야기를적어야할지현실적이고공감가는엄마의일기루틴을전한다.나의일기이기에특별히글쓰기를배울필요도없고정해진형식도없다.
다만저자의일기는특별한구석이있다.인생에긍정적인에너지를얻고자쓰는것이기에저자의일기는감사일기,대화일기,상상일기등으로명명된다.나를표현하는문구를떠올리는요령과일기를그만두지않기위한생활습관과마음습관도소개한다.
다음은저자가조언하는엄마일기쓰기의기본사항들이다.

-쓰는시간을억지로정하지않는다.
-다이어리는번거롭지않게하나면된다.
-스마트기기말고종이에쓴다.
-하루30분,나만의공간을만든다.
-하루일과를최근의일부터거꾸로떠올려본다.
-일상을어떻게보낼지잘선택한다.
-마음이하는이야기에귀기울인다.

멈추지않고항상뭔가를하는엄마로살겠습니다

엄마들은기억한다.지금아이에게듬뿍주고있는사랑,축복,꿈을과거에엄마자신도누군가로부터받았었다는것을.
저자는아이를낳고키우며자신이우선순위에서쉽게밀려났고,그렇게뒤로밀려나지않도록자신을붙잡고싶어일기를썼다고말한다.또엄마를향한공감과위로만바라지않고하루하루성장하는엄마가되고싶었다.엄마자신을삶의중심에두고살아가며아이의롤모델이되도록스스로발전하는엄마말이다.그래서이렇게또하나의결심을했다.“늘무엇인가를하는엄마가되자.”
저자는일기에자신의꿈과목표를쓴다.엄마라는타이틀을달기전과후가많이달라서자존심이나자존감이상한순간들도있었다.하지만그렇게바닥을쳤던마음을다시붙잡아준일기쓰기는삶의활기를되찾아주고꿈에한발한발다가가는용기를주었다.육아일기가아닌엄마일기,나의일기가얼마나엄마의삶을변화시키는지,담담하고친근한말투로풀어낸이이야기를세상의엄마들,꿈과자기다움을찾고싶은엄마들에게적극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