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추석을 하루 앞둔 날, 한 여인이 원주역에서 소매치기를 당해 큰돈을 잃는다. 여인은 앞서 두 번에 걸쳐 도움을 받은 ‘봉산동 장 선생’을 찾아간다. 사연을 들은 장 선생은 다음날부터 일주일 동안 날마다 쉬지 않고 원주역에 나간다. 이곳에서 장 선생은 자연스럽게 모인 여러 사람들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인의 돈을 훔친 소매치기는 자신이 곧 붙들릴 거라는 생각에 초조한 나머지 장 선생을 해칠 계획을 세운다. 오래 전부터 장 선생을 추적하고 감시해 온 국가안전기획부 요원들도 한층 긴장한다. 어느 날 마침내 이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곧 폭발할 듯한 위기가 벌어진다.
여인의 돈을 훔친 소매치기는 자신이 곧 붙들릴 거라는 생각에 초조한 나머지 장 선생을 해칠 계획을 세운다. 오래 전부터 장 선생을 추적하고 감시해 온 국가안전기획부 요원들도 한층 긴장한다. 어느 날 마침내 이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곧 폭발할 듯한 위기가 벌어진다.
장 선생, 1983년 9월 원주역 (원재길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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