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넬레스키의 돔 (피렌체 <산타마리아 대성당> 이야기)

브루넬레스키의 돔 (피렌체 <산타마리아 대성당> 이야기)

$18.00
Description
브루넬레스키의 고전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방식을 세우는 반석과 기초가 되었고,
목재틀의 공중부목을 설치하지 않고 세계에서 가장 큰 돔을 건설한 브루넬레스키는 천재라는 칭송과 함께 과거의 방식과 개념들을 깨고 르네상스 건축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위대한 거장이었습니다. 피렌체의 두오모 대성당의 고딕스타일의 광대하고 비어있는 듯한 실내건축과 감성적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룬 르네상스 최초의 돔이 된 피렌체 대성당은 이후 바티칸의 성베드로 대성당과 베네치아의 산조르조 마조레 성당 등에 영향을 끼쳤습니다.시계공이자 금세공인이었던 브루넬레스키의 고전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방식을 세우는 반석과 기초가 되었고, 피렌체의 돔의 완벽한 아름다움을 위해 기꺼이 인내했던 피렌체인들의 자부심이 되었습니다. 도전정신으로 15세기 르네상스 황금기를 연 위대한 건축가 브루렐레스키의 삶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저자

로스킹

ROSSKING
1962년캐나다에서태어났으며현재영국에서역사소설가로활동하고있다.「도미노」등의소설과「미켈란젤로와교황의천장」등의논픽션작품을발표했다.그의대표작으로손꼽히는「브루넬레스키의돔」은출간즉시《뉴욕타임스》등의주요일간지에베스트셀러목록에올랐고,지금도독자들의사랑을받고있다.2000년‘올해의북센스북’상(미국ABBY주관)논픽션분야에선정되었다.

목차

브루넬레스키의돔목차01더아름답고영광스러운성전ㆍ1302산조반니의금세공사ㆍ3403보물사냥꾼ㆍ5204고집불통의사나이ㆍ7405두라이벌ㆍ9606가족도이름도없는사람들ㆍ10907한번도듣도보도못한기계ㆍ12108사암사슬ㆍ14509한뚱보목수의이야기ㆍ15510오등분첨두ㆍ16511벽돌과모르타르ㆍ18112동그라미에동그라미를감싸서ㆍ20013아르노강의괴물ㆍ21414루카에서의참사ㆍ23315설상가상ㆍ25216대성당헌당식ㆍ26817라테르나ㆍ27418위대한천재,필리포브루넬레스키ㆍ29219기쁨의밀실ㆍ302

출판사 서평

붉은꽃으로뒤덮힌피렌체의상징과도같은붉은색기와돔!
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산타마리아델피오레성당의돔에얽힌이야기

오늘날에도피렌체의하늘을가르며가장높고도거대한위용을자랑하고있는산타마리아델피오레성당의돔은1420년부터공사를시작해1435년에야완공되었다.당시로서는건축학적인수수께끼였으며지금까지도세계적인불가사의중의하나이자,석조돔으로서는세계최대의규모와기술을자랑하고있다.엄청난규모의돔은보는사람들의숨을멈추게할만큼압도적입니다.
돔은가분수같아보이지만놀라운공학적기술과예술적디자인이완벽한조화를이루고있으며피렌체를르네상스의고향이며시작으로만들어준위대한건축물입니다.
이산타마리아델피오레대성당의돔을완성한예술가는중년의필리포브루넬레스키였습니다.

엄밀하게말하면,르네상스는이전부터시작되었지만15세기,콰트로첸토에본격화되었다고말할수있는데요,그중심에두오모대성당의건축이있습니다.
물론피렌체는로마의카이사르가세워고대와중세의흔적이그대로보존된도시입니다.이미중세부터대성당과베키오궁전이지어졌고,성요한세례당의경우는비잔틴양식으로건축되어있었지만,금융과상권으로막대한부를얻은피렌체인들은중세말에시도되었던고딕식건축에만족할수없어서,과거엔불가능한기술로포기했던돔을새로운르네상스식으로건축하기에이른것입니다.

새로운대성당건축은피사출신의건축가아르놀포디캄비오의설계로1296년부터시작되었습니다.캄비오는고딕식건축물구조에작은돔을얹어첨탑을대신할계획이었지만기공후공사중이던1302년에캄비오는세상을떠나고,대성당건축은중단이됩니다.이후1349년까지대성당공사는여러문제에부딪히면서중단과설계변경이반복되었습니다.마침내1349년공사가재개되어73년만에돔을제외한모든건축구조물이완성되었습니다.

긴공사기간동안피렌체는르네상스인문학과과학이발전하고인간의몸과자연과우주를재발견하는도시로재탄생하게됩니다.가장높고큰돔을지어야한다는소원은기술적인한계로이루어지지않았지만피렌체인들은포기하지않았고언젠가하나님께서이돔의수수께끼를풀어주실것이라는믿음으로기다렸습니다.

언젠가하나님께서이돔의수수께끼를풀어주실것이라는믿음으로

피렌체인들에게수수께끼로남아있던돔의건설은15세기가시작되던해에실마리가풀리게되는데요.성요한세례당의청동문제작공모에응모했던금세공사출신브루넬레스키는라이벌기베르티에게그자리를내어주고,고대건축물을연구하러로마로갔습니다.그는고대로마의건축물들을면밀히살피는가운데특히판테온을보면서돔의건축방식을연구하며공학적인기술을터득하고돌아옵니다.

1418년두오모길드위원회는돔건축을위한현상설계공모를내걸었습니다.브루넬레스키와각국의건축가들이대거참가한공모의기준은마지막변경된설계를기반으로하되값비싼목재사용을줄이고,그당시가장큰돔을건축하라는것이었습니다.하지만지금까지한번도지어본적이없는거대한돔을세우는것은여전히어려운난제였습니다.브루넬레스키는이전고딕양식인나무구조물을쌓아올리는부벽을만들지않고돔을건축할수있다고자신했지만아이디어는공개하지않았습니다.대신대리석판위에계란을똑바로세울수있는사람이돔의공사권을갖기로하고결국브루넬레스키가최종당선됩니다.

공사기간동안(1296-1369)
피렌체는르네상스인문학과과학이발전하고
인간과자연과우주를재발견하는도시로재탄생하게됩니다.

그는공사가멈췄던지점에서돔을위한공사를새로시작했습니다.팔각형드럼에서시작해원뿔형으로올라가는돔양식이었습니다.돔을쌓아올리는작업에서가장어려운문제는외부에서지지해주는버팀벽이없는채로이중으로쏟아지는무게하중을견디며벽돌을쌓아올리는일이었습니다.이문제에대해브루넬레스키는로마의판테온이6미터나두꺼운이중-쉘구조로건설된것에착안해두오모의무게중심을이중-쉘로분산할공학적인방법을마련했습니다.돔의아래쪽으로내려가는압축력과사방의빗면으로퍼져내려가는인장력의무게중심을받혀주기위해돔의모양을완전한반구형태가아닌위로올린우산대모양과원형에가까운팔각돔으로설계하여힘을분산시켰습니다.돔을하나는내부에,다른하나는바깥으로올린이중-쉘구조사이에는계단을배치하고돔의안전을위해내부를수직-수평의체인과고리로짜임새있게연결했습니다.

그에더해돔의성공적인축성의비밀은해링본벽돌건축에있었죠.돔의내부바닥모양이위로올라가며꽃모양을이루고벽돌들을엇갈리게쌓아일련의아치가만들어져균형을잡아주었습니다.이방법은원래그의설계에는없었던것이었으나천재가만들어낸우연으로꽃의성모마리아라는두오모의이름과같은모양이나타난것입니다.

공학적기술과예술적디자인의완벽한조화,
세계에서가장큰돔!피렌체두오모대성당!

브루넬레스키는16년이라는긴공사기간동안많은어려움을겪었는데요.재정적인어려움은메디치가에서해결해주었지만공사를둘러싸고생겨나는다른건축가들의악담과비판에일일이대처해야만했습니다.

마침내대망의1436년이되었습니다.처음공사가시작된지140년만에부르넬레스키는디자인과공학의절묘한조화가만들어낸르네상스의최고걸작두오모대성당의돔을완성합니다.돔이완성된지10년후그리고돔내부의자연조명과환기를위한루프랜턴공사를시작한지한달여만에브루넬레스키는세상을떠났고그가지은돔아래서처음으로장례식을치렀습니다.“피렌체의위대한천재필리포브루넬레스키여기잠들다.”중단된랜턴공사는후에브루넬레스키의친구인미켈로초작업으로완성되었습니다.

브루넬레스키의고전에대한사랑과열정은
새로운시대의새로운방식을세우는반석과기초가되었고,

목재틀의공중부목을설치하지않고세계에서가장큰돔을건설한브루넬레스키는천재라는칭송과함께과거의방식과개념들을깨고르네상스건축의아름다움을보여준위대한거장이었습니다.피렌체의두오모대성당의고딕스타일의광대하고비어있는듯한실내건축과감성적으로완벽한조화를이룬르네상스최초의돔이된피렌체대성당은이후바티칸의성베드로대성당과베네치아의산조르조마조레성당등에영향을끼쳤습니다.

시계공이자금세공인이었던브루넬레스키의고전에대한사랑과열정은새로운시대의새로운방식을세우는반석과기초가되었고,피렌체의돔의완벽한아름다움을위해기꺼이인내했던피렌체인들의자부심이되었습니다.

저자로스킹은"전란과암투의와중에자연의법칙이나과학적인건축술이채확립되기전임에도불구하고인간이이거대한돔을쌓아올렸다는것은생각하면생각할수록경이로울뿐이다."라고끝맺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