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명화와 시가 만나 만들어낸 독특한 큐레이션 시집
미국의 인상주의 화가 차일드 하삼의 그림으로 5월의 시를 읽는다
미국의 인상주의 화가 차일드 하삼의 그림으로 5월의 시를 읽는다
최고의 명화(名?)와 최고의 시(詩)가 만나, 계절을 이야기한 큐레이션 시집이 출간되었다. 한국인이 오랫동안 사랑하고 간직해온 시와 명화 그리고 열두 달 계절의 느낌이 결합된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이다. 시리즈의 5월 편인『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은, 20세기 초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 인상주의 화가 차일드 하삼의 그림과 윤동주, 백석, 김영랑 등 총 17명의 봄 시를 한데 모은 시집이다. 미국의 도시와 해안을 주로 그린 수채화, 유화 등의 풍경화가 시심(詩心)이 깊은 봄 시와 어우러져 독특한 감상의 미를 만들어낸다. 이 책은 하루에 시 하나로, 잠깐 일상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돕는다. 시를 잊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잠시 따듯함과 안정감을 담은 선물이 될 것이다.
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