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리를 흔드는 저녁바람이 (열두 개의 달 시화집 6월)

이파리를 흔드는 저녁바람이 (열두 개의 달 시화집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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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파리를 흔드는 저녁바람이』는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 중 6월편으로, 초여름에 어울리는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과 윤동주, 백석, 김영랑, 정지용, 한용운 등 18명의 시인들의 초판본 시를 엮은 책이다. 한때 우리가 교과서에서 만났던 시인들의 시를, 다시 찬찬히 읽고 행간을 음미하다보면, 정신없는 일상에서 잠깐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재미도 감동도 관념도 없이 살았던 삶을 살고 있던 당신에게, 잠깐이나마 감미한 저녁바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줄 시화집이다.
저자

김영랑

저자 윤동주는 일제강점기의 저항(항일)시인이자 독립운동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29년의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특유의 감수성과 삶에 대한 고뇌, 독립에 대한 소망이 서려 있는 작품들로 인해 대한민국 문학사에 길이 남은 전설적인 문인이다.

목차

1일 유월의 언덕 _노천명
2일 나무 _윤동주
3일 첫여름 _윤곤강
4일 개똥벌레 _윤곤강
5일 반디불 _윤동주
6일 여름밤의 풍경 _노자영
7일 숲 향기 숨길 _김영랑
8일 여름밤이 길어요 _한용운
9일 정주성 _백석
10일 산림(山林) _윤동주
11일 하이쿠 _데이지
12일 하몽(夏夢) _권환
13일 송인(送人) _정지상
14일 하이쿠 _부손
15일 가슴 1 _윤동주
16일 쉽게 쓰여진 시 _윤동주
17일 아침 _윤동주
18일 몽미인(夢美人) _변영로
19일 사랑 _황석우
20일 한 조각 하늘 _박용철
21일 그대는 호령도 하실 만하다 _김영랑
22일 유월 _윤곤강
23일 병원 _윤동주
24일 밤 _정지용
25일 가로수(街路樹) _윤동주
26일 하이쿠 _오쓰지
27일 눈 감고 간다 _윤동주
28일 개 _윤동주
29일 바람과 노래 _김명순
30일 6월이 오면, 인생은 아름다워라 _브리지스

출판사 서평

에드워드호퍼그리고
윤동주외17명의시인이쓰다

에드워드호퍼의그림과
한편의시를만나는초여름저녁,
시를잊은당신에게,
바람이분다

미국사실주의화가에드워드호퍼(EdwardHopper)는현대인의고독한삶의단면을그림으로노래하여수많은사람들의사랑을받았다.1882년7월22일뉴욕주어퍼나이액에서태어나1967년5월15일뉴욕시자신의스튜디오에서사망하기까지,양차대전을겪은미국사회의고독함과절망감이담긴일상을,시간을초월한듯하게표현한그의그림을,사람들은사랑했다.한편같은시절,윤동주는가혹한시대를살아가면서도,따뜻하고충만한감성과순결한영혼으로절망과고난을시로노래했다.비슷한시기에활동한김영랑,한용운,박용철등시인들모두고단한삶의순간을아름다운시어로승화시켰다.수십년이지난지금도우리가그들의시와그림을사랑하는이유가거기에있다.
『이파리를흔드는저녁바람이』는‘열두개의달시화집’시리즈중6월편으로,초여름에어울리는에드워드호퍼의그림과윤동주,백석,김영랑,정지용,한용운등18명의시인들의초판본시를엮은책이다.손안에들어오는크기의작은시집을펼치면,시한편과그림한폭에힘들었던하루가안개걷히는사라지는듯하다.한때우리가교과서에서만났던시인들의시를,다시찬찬히읽고행간을음미하다보면,정신없는일상에서잠깐여유를찾을수있을것이다.재미도감동도관념도없이살았던삶을살고있던당신에게,잠깐이나마감미한저녁바람을느낄수있는시간을만들어줄시화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