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가을바람은 그냥 붑니다 (열두 개의 달 시화집 9월 | 포켓북(문고판))

오늘도 가을바람은 그냥 붑니다 (열두 개의 달 시화집 9월 | 포켓북(문고판))

$9.80
Description
인상파 화가들의 스승, 카미유 피사로의 그림과
윤동주, 백석 등의 명시로 가을을 시작한다
최고의 인상파화가 카미유 피사로의 그림과 명시(名詩)로 엮은 9월의 시화집 《오늘도 가을바람은 그냥 붑니다》가 출간되었다. 이번 책의 제목은, 윤동주의 시 〈그 여자〉 중 한 연에서 따온 것이다. 한국인이 오랫동안 사랑해온 시와 명화 그리고 열두 달 계절의 느낌이 결합된 ‘열두 개의 달 시화집’의 9월편은, 따뜻하고 안정감 있는 카미유 피사로의 인상파 그림과 윤동주, 백석, 정지용 등 총 17명 시인들의 시가 가을을 노래하고 있다.
저자

윤동주

일제강점기의저항(항일)시인이자독립운동가.한국인이가장사랑하는시인.29년의짧은생애를살았지만특유의감수성과삶에대한고뇌,독립에대한소망이서려있는작품들로인해대한민국문학사에길이남은전설적인문인이다.

목차

1일소년_윤동주
2일코스모스_윤동주
3일가을날_라이너마리아릴케
4일그여자(女子)_윤동주
5일오늘문득_강경애
6일가을날_노천명
7일창(窓)_윤동주
8일비둘기_윤동주
9일마음의추락_박용철
10일반려(班驢)_노천명
11일고향_백석
12일귀뚜라미와나와_윤동주
13일하이쿠_료타
14일이것은인간의위대한일들이니_프랑시스잠
15일먼후일_김소월
16일비오는거리_이병각
17일가을밤_윤동주
18일남쪽하늘_윤동주
19일향수(鄕愁)_정지용
20일고향집-만주에서부른_윤동주
21일벌레우는소리_이장희
22일하이쿠_기카쿠
23일장날_노천명
24일거리에서_윤동주
25일사개틀린고풍의툇마루에_김영랑
26일나의집_김소월
27일하이쿠_시키부
28일오-매단풍들것네_김영랑
29일한동안너를_고석규
30일달을잡고_허민

출판사 서평

인상주의창시자,세잔과고갱의스승,
카미유피사로의인상파그림과함께시작하는가을의노래

일각에서인상주의의창시자로까지여겨지는프랑스의화가,카미유피사로.그는평소에수많은젊은화가들에게인상주의에대해조언하고,인상주의화가들의여러작품을모아전시회를구성하는걸돕거나영감을주었다.이때문에카미유피사로를인상주의의창시자로여기기도한다.그럼에도불구하고그의작품은1860년대에파리살롱전에전시되었고,1863년에는?에두아르마네와제임스맥닐휘슬러,그리고다른여러미술가들과함께'낙선전'에참가했다.1860년대후반부터,피사로는인상주의화가들사이에서중요한인물이되었다.그는또한폴세잔과폴고갱에게큰영향을미쳤는데,이두화가는활동말기에카미유피사로를‘스승’으로칭했다.
피사로의작품은대부분전원을배경으로한풍경화이다.프로이센-프랑스전쟁이후파리북서쪽교외에정착하면서질박한전원풍경을계속해서그렸는데,수수하면서도성실한삶을살아가는시골사람들의일상이정겹게담겨있다.
노천명의감성적이고단아한시[가을날],너무도유명한정지용의시[향수],백석의[고향]등은카미유피사로의그림과자연스럽게어우러진다.《오늘도가을바람은그냥붑니다》에는뜨거운여름을보내고선선한바람이불기시작하는9월에어울리는시30편을담았다.하루에시하나로이제시작되는가을을음미하며마음을챙기는시간을가질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