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블랙박스 (양수덕 시집)

새, 블랙박스 (양수덕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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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양수덕 시집 『새, 블랙박스』는 크게 4부로 나누어져 구성되어 있으며 〈겨울 저녁〉, 〈수면양말〉, 〈사진을 보는 법〉, 〈은방울꽃의 허와 실〉, 〈굳은 빵에 대한 명상〉 등 주옥같은 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양수덕

2009년경향신문신춘문예로등단
시집『신발신은물고기』『가벼운집』『유리동물원』
산문집『나는빈둥거리고싶다』

목차

1부
겨울저녁_019
수면양말_020
사진을보는법_022
은방울꽃의허와실_024
굳은빵에대한명상_026
나쁜,나쁜전염_027
낯선사람1_029
낯선사람2_030
목이긴자기병_032
뚱뚱한집_033
덴마크어_034
분위기메이커_036
위험한게임_038
밤비의신호등_039
최후에오는것_040

2부
절망칸타타_045
새,블랙박스
고인말1_048
멀거니,2_050
무서운식물3_051
C선線4_053
부러진날개를변호하다5_055
검은요일
아침의기적1_058
모퉁이카페2_059
오죽烏竹3_061
뒷모습4_062
슬픔의무게5_064
하얀꽃다발이있는풍경_065
기다린다는것에대하여_067
박물관느낌_069
남는장사도아닌것이_070
스쳐가는이야기_072

3부
귀화_077
어느행성_078
추억의이름_079
험한이야기_080
그쯤,무릎담요_081
재미없는3D_082
방문객_084
그너머_086
초대_087
불량한조문_088
붉은뺨_089
쑥밭을만들다_090
감지못하는눈_091
봄을탄다_093

4부
휴일_097
가을타는여자_098
스토커1_100
스토커2_101
식사의기술_102
폐허_103
돼지의추억_104
인형_105
무는개_106
시니컬한바퀴_108
네거티브로봇들_110
창구의기억_112
그는오지않았다_114
우리동네_116
구름세탁_117

해설전철희(문학평론가)_119
부러진날개의상상력

출판사 서평

양수덕시집에서어둠의시원은사랑이라서,춥고소외된자를바라보는시의시선이그들과공생공사한다.겨울저녁이아니어도우리의귀는“얼음뼛속의찬가”를들을수있는가?갓지은밥향이나는그만의장미를맡을수있는가?끊임없이본래로되돌리는일,나와네가없는양수덕시인의4차원시세계가페이지마다만져질것이다.타자의고통이나의고통이되는사랑은서로의어둠이라서,그어두움은공기였고지혜였고빛이었고내미는손이었다.빛과어둠의경계가없는데하물며어떤우주가경계일수있을까,그런사색을하게하는양수덕시집임을함께느껴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