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술에 취하지 않는 나라.
흑백사진으로 설명할 수 없는 나라.
다민족이 따로 또 함께 사는 나라.
아이처럼 숨김없이 웃는 사람들의 나라, 말레이시아.
말레이어로 잘란은 ‘길’이라는 뜻이고, 잘란잘란은 ‘길들’ 혹은 ‘산책하기’라는 뜻이다.
산책하듯이 말레이시아를 걷다 보면 궁금해진다.
‘말레이시아는 어쩌다가 세 민족이 함께 사는 사회가 되었을까? 왜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식민국이었던 영국에 대한 악감정이 없을까? 식당이나 호텔 직원 중엔 왜 이렇게 외국인이 많고, 식당 운영에 있어 민족 구분이 확실한 이유는 뭘까? 무슬림 여자들은 왜 머리카락과 귀를 가려야 하지? 이런 날씨에 옷으로 팔다리를 다 가리면 너무 덥지 않을까? 이 나라 사람들은 어쩜 이렇게 슬슬 말도 잘 건네고 잘 웃을까?’
이 책은 이런 질문들에서 시작되었다. 1장 <여행의 시작>은 다문화 사회를 인식하면서 적응하는 과정을 담는다. 2장 <수도와 사람>에서는 쿠알라룸푸르의 주요 명소와 그곳에서 만난 이들을 소개하며, 3장 <종교와 생활> 편은 민족에 따른 종교와 기념일, 의생활과 언어를 다룬다. 4장 <음식과 시장>은 민족별 음식 문화와 열대과일 및 쿠알라룸푸르의 재래시장을 안내하고, 마지막 5장 <자연과 산책>에서는 쿠알라룸푸르의 산과 공원 및 기타 말레이시아 지역을 이야기한다.
흑백사진으로 설명할 수 없는 나라.
다민족이 따로 또 함께 사는 나라.
아이처럼 숨김없이 웃는 사람들의 나라, 말레이시아.
말레이어로 잘란은 ‘길’이라는 뜻이고, 잘란잘란은 ‘길들’ 혹은 ‘산책하기’라는 뜻이다.
산책하듯이 말레이시아를 걷다 보면 궁금해진다.
‘말레이시아는 어쩌다가 세 민족이 함께 사는 사회가 되었을까? 왜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식민국이었던 영국에 대한 악감정이 없을까? 식당이나 호텔 직원 중엔 왜 이렇게 외국인이 많고, 식당 운영에 있어 민족 구분이 확실한 이유는 뭘까? 무슬림 여자들은 왜 머리카락과 귀를 가려야 하지? 이런 날씨에 옷으로 팔다리를 다 가리면 너무 덥지 않을까? 이 나라 사람들은 어쩜 이렇게 슬슬 말도 잘 건네고 잘 웃을까?’
이 책은 이런 질문들에서 시작되었다. 1장 <여행의 시작>은 다문화 사회를 인식하면서 적응하는 과정을 담는다. 2장 <수도와 사람>에서는 쿠알라룸푸르의 주요 명소와 그곳에서 만난 이들을 소개하며, 3장 <종교와 생활> 편은 민족에 따른 종교와 기념일, 의생활과 언어를 다룬다. 4장 <음식과 시장>은 민족별 음식 문화와 열대과일 및 쿠알라룸푸르의 재래시장을 안내하고, 마지막 5장 <자연과 산책>에서는 쿠알라룸푸르의 산과 공원 및 기타 말레이시아 지역을 이야기한다.
잘란잘란 말레이시아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