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사랑과 결혼, 가족, 섹슈얼리티, 여성과 남성의 관계를 통쾌하게 풀어내는
일본 페미니스트의 아이콘 다지마 요코의 명저!
일본 페미니스트의 아이콘 다지마 요코의 명저!
“여성을 괴롭히고 있는 것을 근본적으로 풀어헤쳐 나가는 가운데 드러나게 된 것은
여성 전체를 빠짐없이 모조리 지배하고 있는 구조로서의 여성차별이다. 아는 것은 괴롭다. 하지만 자신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도 모르는 오리무중이 사실은 더 괴롭다.” -‘프롤로그’에서
‘뒤늦게 온 사람들’을 위한 명쾌한 카운슬링
현대사회에서 남성과 여성 사이에는 시간 차, 엇갈림이 있다. 특히 남성 중심 사회에서 여성은 남성들과의 어긋남을 안고 ‘뒤늦게 온 사람들’이다. 그러나 여성의 삶에 각인된 불평등은 결코 운명이나 생물학적인 것이 아니다. 이 불평등은 사회적으로 만들어졌고, 기존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는 구조로서의 불평등이다. 일본의 페미니스트 아이콘으로 불리는 다지마 요코의 페미니즘에 관한 기본적인 관점은 여기서 출발한다.
다지마 요코는 사랑과 결혼의 사회정치적 맥락과 젠더의 정치학, 사랑이라는 이름의 착취 시스템을 일상의 언어로 흥미롭고 명쾌하게 풀어내는 일본 페미니즘의 대명사이다. 일본 호세이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영문학과 여성학을 강의하다가 방송 프로그램인 〈비트 다케시의 TV태클〉에 출연해 높은 지명도를 얻은, 일본을 대표하는 페미니스트다. 2001년 참의원 의원을 지냈으며 여성의 인권이라는 관점에서 아시아의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자 2003년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여성 전체를 빠짐없이 모조리 지배하고 있는 구조로서의 여성차별이다. 아는 것은 괴롭다. 하지만 자신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도 모르는 오리무중이 사실은 더 괴롭다.” -‘프롤로그’에서
‘뒤늦게 온 사람들’을 위한 명쾌한 카운슬링
현대사회에서 남성과 여성 사이에는 시간 차, 엇갈림이 있다. 특히 남성 중심 사회에서 여성은 남성들과의 어긋남을 안고 ‘뒤늦게 온 사람들’이다. 그러나 여성의 삶에 각인된 불평등은 결코 운명이나 생물학적인 것이 아니다. 이 불평등은 사회적으로 만들어졌고, 기존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는 구조로서의 불평등이다. 일본의 페미니스트 아이콘으로 불리는 다지마 요코의 페미니즘에 관한 기본적인 관점은 여기서 출발한다.
다지마 요코는 사랑과 결혼의 사회정치적 맥락과 젠더의 정치학, 사랑이라는 이름의 착취 시스템을 일상의 언어로 흥미롭고 명쾌하게 풀어내는 일본 페미니즘의 대명사이다. 일본 호세이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영문학과 여성학을 강의하다가 방송 프로그램인 〈비트 다케시의 TV태클〉에 출연해 높은 지명도를 얻은, 일본을 대표하는 페미니스트다. 2001년 참의원 의원을 지냈으며 여성의 인권이라는 관점에서 아시아의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자 2003년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사랑이라는 이름의 지배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