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에게 쓰는 편지 (훈련병 아들에게 쓴 엄마의 사랑 통신)

훈련병에게 쓰는 편지 (훈련병 아들에게 쓴 엄마의 사랑 통신)

$12.00
Description
군대 복무의 첫 단추, 훈련병 시절. 익숙한 곳을 떠나 낯선 곳에서 군인 생활을 시작하는 훈련병에게 보내는 일상의 응원 편지는 큰 힘이 됩니다. 20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군복무를 수행하는 젊은 청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책은 아들 둔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 겪었을 아들과의 단절 기간 동안 훈련병 아들에게 곰신맘이 4주간 매일 쓴 편지를 묶은 책입니다.?

인터넷으로 열린 작은 창. 입대 후에는 인터넷 한 귀퉁이에 열린 작은 쪽창이 훈련병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썼을 법한, 지금도 훈련소에 있는 사랑하는 이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를 보태고자 매일 마감시간을 지키며 쓰고 있을 그런 편지들입니다. 어쩔 수 없는 이별 기간이지만 매일의 일상을 공유하는 편지를 통해 진솔한 마음을 전하면서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는 끈끈한 유대가 생겨납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훈련병, 당연스레 여겨졌던 군복무의 의무가 당사자에게 큰 희생과 인내를 요구한다는 것을 자식이 군입대를 앞두면서 느꼈습니다. 그 단절과 인고의 시간을 묵묵히 견뎌내고 꽃보다 더 아름다운 시기에 국방의 의무를 다한 이 땅의 모든 젊은이들에게?감사를 드립니다
저자

곰신맘

곰신맘_대한민국평범한엄마로연인없이입대한아들덕분에곰신맘이되었습니다.남자친구를군대에보낸여성을곰신이라합니다.아들을군대에보내고기다리는마음은곰신들과같습니다

목차

책을내면서
3주차인터넷으로열린창
싸구려커피는마시고있는지
저렴한입맛은안녕하신지
아임유어씨스터!
그곳도비오는날은공치는날인지
토요일은반공일
귀가간지러운날

4주차사랑은편지를타고
게으르게하루를시작하고보니
5시마감!신데렐라도아니고
왔어요왔어~~~
칭찬은엄마도춤추게한다
즐겨찾기
좋은세상이다
차분하고서늘한휴일이다

5주차구릿빛건강미철철
귀가간지럽지는않은지
마감시간이지나버렸으니
너에게묻는다
일주일후에만나자
가상현실을구상해봤다
의도된고의

6주차훈련병에서이등병으로
아주익숙한모습으로
너를만나기78시간전
부추부침개를부치며
보자보자어디보자

자대배치휴가나온아들은언제나외출중
꿀같은만남뒤의이별
좋은날도있고궂은날도있고
새옹지마
나른한일요일오후
번잡한월요일의시작이다
하늘이내려온다
일일여삼추
목요일은지루해
내일만나러갑니다
변함없는일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