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

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

$17.13
Description
카리브해 연안에서 다섯 개의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최상민 사장부터
인도라는 거대한 노천박물관에서 행복한 건축가로 살아가는 김창현 사장까지
해외무대에서 뛰고 있는 열두 명의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만나다

“글로벌 무대를 향해 ‘거침없는 번지점프’를 해보는 건 얼마나 짜릿한 일일까. 미지의 세계에서 새로운 인생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건 얼마나 가슴 설레는 일인가.”

《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 : 코리안 디아스포라 리포트》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사업가를 취재하여 그들의 치열했던 도전과 성공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록한 책이다. 해외무대로 나가 지구촌 저 끝까지 자신의 꿈을 확장시킨 열두 명의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만나본다.

세계로 눈을 돌리면 무궁무진한 기회가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용기 있게, 거침없이 더 넓은 세상으로 뛰쳐나가 도전하고 개척하는 삶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변화에 목마른 채 지금 여기에 안주할 것인가. 지구촌 순례기자 박상주가 만난 코리안 디아스포라 12인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도전하는 삶의 가치’를 전해준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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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상주

30년동안글쓰기를직(職)으로,여행을업(業)으로삼아살았다.아프가니스탄전쟁종군기자로활약한것을비롯해인도네시아유혈시위현장,유럽연합(EU)유로화출범과정,영화강국들의스크린쿼터유지실태등을취재하면서지구촌구석구석을누볐다.‘직’과‘업’이하나인삶을살기위해2007년신문사를나왔다.이후‘지구촌순례기자’를자임하며아프리카와중동,라틴아메리카,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등주로세계오지를여행하면서글을썼다.

어쩌다공무원이되었다.곽노현전서울시교육감비서실장으로처음‘어공’생활을했고,지금은이낙연국무총리의연설비서관으로일하고있다.지은책으로《나에게는아프리카가있다》(2014년),《나에게는중동이있다》(2014년),《세상끝에서삶을춤추다》(2009년),《아름다운동행》(2008년)등이있다.

목차

들어가는글

01.카리브해의전력왕:최상민[도미니카공화국]

황금의땅엘도라도를찾아|최고의전력회사를목표로|8일안에발전소엔진을살려내겠습니다|다가온기회를놓치지않는순발력|인맥은힘이다|아이티의밤을다시밝히다|막다른골목에서도길이열리는것이인생|닫힌사회를떠나새로운기회를찾아서

02.철밥통내던지고향수병을든남자:윤용섭[브라질]

33개나이키매장의향기관리를우리회사가맡고있답니다|빌라호마나의브랜드향수‘빌라53’|향기마케팅사업에서향수제조업으로|모닝오브스프링|철밥통을걷어찬사나이|잃어버린6년과사업의첫발|브라질의본바닥으로뛰어들다|당신네회사이야기가대문짝만하게실렸어요!|정글에서살아남기|상파울루거리가득히

03.나의몽골리안드림:박호선[몽골]

나는공중으로길을올리는사람입니다|그건운명이아니었을까요?|아메리칸드림?몽골리안드림!|머릿속에어른거리던기회의땅|초원의나라에서승강기사업을?|세상에쉬운길은없다|새로운출발은가족과함께|울란바토르시내가거대한공사판이었죠|질주는멈추지않는다

04.빅두리안의속살로뛰어든한국인:이호덕[인도네시아]

천상의과일두리안을닮은나라|칼리만탄섬밀림속으로|입사4년만에만들어낸샐러리맨신화|인도네시아의꿈틀거리는가능성|파사르파기새벽시장에서|롯데호텔잠바군단과석탑산업훈장|성공과실패는동전의양면이다|선택과집중|세상은도전하는사고뭉치에게기회를열어준다

05.남미의K-푸드전도사:하윤상강승은부부[브라질]

브라질한복판에서한식축제를?|고향의맛이그리울때|사랑을찾아지구반대편으로|봉헤치로상권을거머쥔한국인들|오뚜기슈퍼의탄생|그땐정말한국으로돌아가고싶었어요|일본슈퍼마켓의안방을차지한소주|길이끝나는곳에서길이되는사람들

06.카오야이의불꽃:백인준[태국]

별이총총한태국의밤하늘에|기회의신카이로스|김미현씨도우리골프장으로전지훈련을왔답니다|아유타야의한국인|맥주세캔의결심|신용으로다시일어서다|활주로멤버들과의운명적만남|1979록스타|막걸리예찬론자의이유있는도전

07.오토바이맨의보고타찬가:노철수[콜롬비아]

오토바이거리에서만난신사|택시기사가맺어준조호오토바이와의인연|10년만에오토바이부품시장을장악하다|낯선땅에내던져지다|역경을이겨내는클라이머|콜롬비아에연한국빵집|이곳시장이나를다시일으켜세웠습니다|미치지않으면미칠수없다

08.하노이의꿈:한치옥장은숙부부[베트남]

베트남에부는건설한류의주역|작은것을버리고큰것을취하라|강한벽에부딪혔을때는과감하게돌을포기하라|형세가외로울때는싸우지말고평화를취하라|상대의영역에뛰어들때는완급을조절하라|돌몇점에연연하지말고선수를잡아라|참학회장에서엄이건축비나의CFO로|고층빌딩현장전문가로인정받기까지|승리를탐하면이길수없다

09.중남미에서찾은마이웨이:홍금표[멕시코]

1580km물류대장정|그쪽상황아주험악하지않습니까?|거대한산맥을넘어|지금도가끔외계문명의흔적을찾아떠나보고싶어요|진정한여행의시작|실체가있는비즈니스,운송사업외길로|보수적인멕시코운송시장의진입장벽을뚫은비결|불황속에서도장비는사들이고인력은줄이지않았어요|조금멀더라도넓고큰길로

10.남태평양지상낙원이내삶의터전이되었다:하순섭[팔라우]

무지개뜨는나라|이곳에서23개사업을일궈냈죠|신비로운바다위에서들려준이야기|바닷사람으로의성공적인데뷔|가다랑어채낚기어선개척선장으로|팔라우에서겪은첫패배|또다시남태평양으로|다시한번팔라우에좌초하다|바벨투아프섬의배추농사|칠십중반에도여전히도전하고픈사업이있답니다

11.이구아수폭포에쏟아지는K-뷰티물결:명세봉[파라과이]

현실을붙잡은드가처럼|쇼핑의천국시우다드델에스테|브랜드파워를기르기위해|운명을바꿀첫번째기회|시대를읽는사업감각으로|화장품사업과우보천리의교훈|파란만장파라과이이민사|열일곱에벤데부터시작했어요|그저성실하게페달을밟으며

12.인도라는거대한노천박물관에서:김창현[인도]

아시아적미학을추구하는건축가|거대한가능성의땅을두드리다|또다른기회의문|그땐건축에미쳐서살았어요|유럽건축여행|그를인도로불러들인한권의책|온몸으로새로운경험을빨아들이다|다시인도다|행복한코스모폴리탄

출판사 서평

코리안디아스포라,
글로벌무대를향한그들의거침없는번지점프!

기회는어디에나있다
도전하는괴짜들만이세상을바꾸고꿈의영토를넓힌다

국내취업문이좁아지면서해외로눈을돌리는사람들이많이있다.그러나아무것도가진것없이미지의세계를개척한다는것은누구에게나쉽지않은일이다.하지만그쉽지않은일을누군가는해냈고,지금도하고있다.
디아스포라는타국에서일을찾아그곳에정착하여살아가는사람들을가리키는말이다.지구촌전체를무대로활동하고있는코리안디아스포라는무려750만명에이른다고한다.우리나라전체인구의15%가넘는수치다.전세계에서한국인이진출한국가는175개국으로,‘디아스포라’하면떠오르는유대인이나중국인보다더많은나라에서삶의터전을일구고있다.
카리브해의작은섬나라에서발전소를운영하는사람이있는가하면,몽골의웬만한고층빌딩에모두자기회사의엘리베이터를설치한사업가도있고,멕시코에서초대형트레일러와바지선으로특수화물을운송하는기업인도있다.브라질에서향기마케팅사업을하는한국인,우리나라식품과화장품을현지인들에게판매하고있는K-푸드,K-뷰티전도사들도있다.이들은모두낯선이국땅에서빈손으로시작하여지금과같은부와성공을일군이들이다.
세계어디를가나한국인들은놀라운개척정신과끈질긴생명으로이미단단하게뿌리를내리며살아가고있다.이러한한국인네트워크는세계무대에서꿈을펼치고싶은청년들과새로운기회를찾아제2의인생을다시시작하고싶은중장년층에서든든한플랫폼으로작용할수있다.
이책에서는남미와아시아에서성공적인사업을일으킨열두명의‘코리안디아스포라’를만난다.그들의생존을위한몸부림,일과사랑,불가능을향한도전과성취를지구촌순례기자박상주작가의눈으로따라가본다.

“아시아와라틴아메리카에서
새로운인생을개척한사람들의이야기가
일자리를찾는우리나라청년들에게한줄기희망과용기를주었으면...”

고등학생시절도미니카공화국으로이민을간최상민사장은미래가보장된미국명문대라는든든한울타리를어느순간걷어차고만다.그때마음속으로‘월스트리트의직장인이되기보다도미니카시장바닥에서사업가가되겠다’고결심한그는현재카리브해연안국에서5개의발전소를운영하고있다.아이티대지진당시암흑천지로변해버린아이티로들어가전력복구에앞장서기도했던그가발전기부품회사로시작해에스파뇰라섬의전기공급을책임지는전력사업가로발돋움하기까지의여정을기록했다.
몽골의수도울란바토르를비롯한주요도시의승강기3천대중절반이상인1500여대의승강기를설치한한국인도있다.한때아메리칸드림을꿈꾸며미국이민을준비하던박호선사장이다.몽골에잠시인테리어사업을하러갔던그는단번에미국이민을포기하고몽골행을택한다.초원의나라몽골에서엘리베이터사업을결심한그의특별한도전기를취재했다.
태국과한국을오가며전자제조업과골프장운영,막걸리유통사업을하고있는백인준사장은과거록그룹보컬이라는흔치않은이력의소유자다.항공대항공운항과에재학중이던그가비행기조종사의길을버리고록그룹‘활주로’의보컬로,평범한직장인으로,그리고성공적인글로벌사업가로변신하기까지의이야기를담아냈다.
설악산산골소년이었던홍금표사장은멕시코의3대특수화물물류기업을이끌며중남미의험준한산맥을넘고바다를건너며자신만의마이웨이를그려나가고있다.스페인어전공이라는단하나의무기만을가지고이국땅으로건너가그나라의산업인프라를바꾸는굵직굵직한사업에서대형화물운송을담당하고있는홍금표사장.대형트레일러3대를이용해발전설비를이동시키는1580킬로미터물류대장정을함께따라가본다.
이외에도원양어선선장으로세계의바다를누비다가남태평양의작은섬나라팔라우에정착해서23개사업을일구며그나라의대통령경제고문을두번씩이나맡은하순섭회장,베트남최고층빌딩건설의현장전문가로활동하고한편으로는아이들에게바둑을가르치며베트남에서의행복한삶을일구고있는한치옥사장,인도네시아밀림벌목현장담당자로시작해의료기기사업가로변신한이호덕회장,공무원철밥통을걷어차고향수의나라브라질에서향기사업을하고있는윤용섭사장,K-푸드를널리알리고있는하윤상사장과K-뷰티를전파하며자신의유통브랜드를차곡차곡키우고있는명세봉사장,맨손으로콜롬비아로건너가빵집운영을거쳐오토바이부품사업에성공한노철수사장,인도에서행복한건축가로살아가고있는김창현사장의이야기를만나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