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를 주세요 - 큐큐퀴어단편선 4

팔꿈치를 주세요 - 큐큐퀴어단편선 4

$13.00
Description
“나는 나한테 주어지는 모든 세계를 빠짐없이 살아보고 싶어요.”

각자의 삶을 살아내고 있는 당신 곁에
사랑한다는 말 대신 놓아두고 싶은 여섯 개의 이야기

1년에 한 권 국내 작가들과 함께 엮어내는 ‘큐큐퀴어단편선’의 네 번째 책 《팔꿈치를 주세요》가 출간됐다. 황정은, 안윤, 박서련, 김멜라, 서수진, 김초엽 작가가 참여했다.
《팔꿈치를 주세요》에 수록된 자신과 자신의 곁을 돌보는 여섯 편의 이야기는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바뀌어버린 세상에서 젠더, 인종, 나이, 계급 등의 문제를 끌어안은 채 오늘도 꿋꿋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

황정은

저자:황정은
2005년경향신문신춘문예에단편소설「마더」가당선되며작품활동을시작했다.소설집『일곱시삼십이분코끼리열차』『파씨의입문』『아무도아닌』,장편소설『百의그림자』『야만적인앨리스씨』『계속해보겠습니다』,연작소설『디디의우산』『연년세세』등을썼다.만해문학상,신동엽문학상,한국일보문학상,이효석문학상,대산문학상,김유정문학상,오늘의젊은예술가상,젊은작가상대상등을수상했다.

저자:안윤
수필집《물의기록》이있다.장편소설《나지라,쿠르만,이카티리나》를썼다.

저자:박서련
음력칠석에태어났다.소개를쓸때마다철원태생임을반드시밝힌다.시상식때입을한복을맞추려고적금을붓는다.커피를마시지않는다.게임을좋아하지만승률은높지않다.가위바위보조차도잘못이긴다.
지은책으로장편소설『체공녀강주룡』『마르타의일』『더셜리클럽』,소설집『호르몬이그랬어』등이있다.테마소설집『서로의나라에서』『그래서우리는사랑을하지』등에참여했다.한겨레문학상과젊은작가상을받았다.
지금무슨생각해?라는말을자주듣는다.

저자:김멜라
2014년단편소설「홍이」로자음과모음신인문학상을수상하며소설을발표하기시작했다.소설집『적어도두번』이있으며2021년문학동네젊은작가상을수상하였다.

저자:서수진
1982년서울에서태어났다.2020년한겨레문학상을받으며작품활동을시작했다.저서로는『코리안티처』가있다.현재호주시드니에살고있다.

저자:김초엽
2017년「관내분실」과「우리가빛의속도로갈수없다면」으로제2회한국과학문학상중단편대상과가작을수상하며작품활동을시작했다.『우리가빛의속도로갈수없다면』『사이보그가되다』(공저)등을출간했다.

목차

올빼미와개구리o황정은7
모린o안윤39
젤로의변성기o박서련83
논리o김멜라123
외출금지o서수진161
양면의조개껍데기o김초엽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