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판판 : 레코드 판 속, 수다 한 판, 인생 한 판

판판판 : 레코드 판 속, 수다 한 판, 인생 한 판

$18.00
Description
음악이 들리고 추억이 떠올라 미소 짓다 코끝이 찡해지는 인생 음악 에세이!
“모든 음악에는 이야기가 있다!”
음악밖에 모르는, <<재즈피플>>의 20년 차 편집장, 김광현이 고른 ‘인생 음악’ 30장 LP(가요, 팝, 재즈) 속에 차곡차곡 쌓인 음악과 인생 이야기. 동네 음반 가게에서 신보를 만나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었고, 세운 상가 안에서 ‘불법’스러운 ‘빽판’을 사는 게 일탈이었으며, 대학가요제에 나가는 것이 대학 입학 목표의 유일한 이유였던 뼛속부터 음악쟁이인 그가 인생 곳곳에 숨어든 음악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술 한 잔과 함께 언제나 즐겨 부르시던 아버지의 애창곡, 송창식의 ‘하얀 손수건’부터 음악을 아는 디제이, 손석희 아나운서가 틀어주던 레드 제플린의 ‘신스 아이브 빈 러빙 유’, 광고 음악계를 평정했던 루이암스트롱의 ‘왓 어 원더풀 월드’까지, 그가 소개하는 음악과 추억과 인생 이야기는 음악 없는 인생은 있을 수 없던 그리운 그 시간으로 행복한 여행을 떠나게 한다. 여전히 음악처럼 소중한 우리의 시간들로!

저자

김광현

2006년월간「재즈피플」을창간해편집장을맡고있다.재즈외에대중가요,록,팝,클래식까지챙겨듣는음악애호가로다양한강의와방송으로재즈와대중음악을소개하고있다.2005년부터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으로참여하고있으며,EBSTV「스페이스공감」기획위원(2012~2019)을역임했다.21세기에도고고하게살아남을재즈의미래를확신하며그해답을찾아고군분투하고있다.『밥보다재즈』,『판판판』을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