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옆 집사 옆 사람

고양이 옆 집사 옆 사람

$15.00
Description
고양이와 인간의 언어로 대화할 수는 없고, 고양이의 귀여움에 이미 눈이 먼 집사들의 이야기는 신빙성이 부족하며 또 고양이 특성은 저마다 천차만별이니 우리는 고양이와 집사 옆에 사는 사람들이 들려주는 '진짜 고양이와 집사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기로 했습니다.
<고양이 옆 집사 옆 사람>은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와 함께 살게 되면서 자의로 또는 어쩔 수 없이 고양이와 같이 살게 된 ‘집사 옆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낸 책입니다. 다양한 고양이 반려 경험담을 공유함과 동시에 고양이를 키울 때 필요한 팁들도 고양이 주 집사들의 입을 빌려 수록하였습니다.
저자

링링

고양이를사랑하는기획자와고양이를반려하고싶지만제집이없어엄두가안나는편집자,고양이를좋아하지만알레르기때문에눈물콧물머금고멀리서지켜볼수밖에없는디자이너그리고딱히이유는없지만고양이를두려워하는수많은사람중하나인일러스트레이터가만나,고양이와집사의끈끈한관계바로옆에있는사람들의이야기를들어보았습니다.

목차

008 김봉상:아내의고양이가돌아왔다.
018 조병현:엄마가저보다고양이를더좋아하는것같아요.
030 남용호:물건너온고양이
040 임광휘:여자친구가자꾸고양이를데려와요.
056 김선오:육아육묘의환상을깨주마!
068 조순옥:생명이니까,있는그대로행복했으면좋겠다는마음
078 오석근:일곱마리와함께둥개둥개
090 임경민:같이살지만내게는오지않는고양이관찰기
102 한율:실험냥윌슨의집사가되기까지
114 토모캣:고양이를하나도모르던자의슈퍼집사진화기

출판사 서평

<고양이옆집사옆사람>을기획하며
“나만없어,고양이.나빼고다들고양이있어.”
저는이런생각이그렇게썩달갑지만은않습니다.다들고양이를키우면‘나도한마리키울까’하는마음이쉬이들기마련이거든요.충분한이해와책임감이없는상태에서단순한호기심이나욕심으로고양이를키우기시작하면곧현실을깨닫게될겁니다.SNS사진이나유튜브에서관람하는것과실제로같이사는삶은전혀다르다는것을요!
제가바로그런집사입니다.잘모르고고양이를모셨다가고생과극복그리고또고생을반복한지3년차.인터넷에서본고양이는개처럼매달리지않고독립심이강하며,깨끗하여자기가스스로그루밍을하고,살금살금있는듯없는듯지냈거든요.저는그런모습만보았거든요.그래서고양이는다그런줄로만알았어요.
하지만너무나당연하게도고양이는움직이는인형이아니에요.도도한듯하면서외로움도타고,불만이생기면아무데나용변실수또는테러도합니다.고양이가할퀴기만한다고생각하는데무는고양이도참많고,고양이용품에들어가는비용도만만치않습니다.
<고양이옆집사옆사람>을통해조금은객관적으로고양이를이야기하고싶었습니다.부모들이우리아기예쁜순간만SNS에올리듯이집사도그런경향이있거든요.그래서내새끼의치부조차사랑하는혹은사랑하려고애쓰는집사들보다그들곁에서함께하는사람들의이야기를들어보았습니다.집사의기준으로는충성도나애정이아직부족할수있지만,미우나고우나고양이의영향권안에서같이살아가는사람들말이에요.10명의사례를통해이전까지터놓고말할기회가없었던고양이와의실제삶에서느끼는애환을담아보았습니다.더불어‘-카더라’가무성한고양이계가십들가운데열혈집사들이공부하고실천하며검증한다양한정보를“집사의팁”으로정리해전합니다.
고양이는정말귀엽고사랑스럽습니다.하지만그단편적인모습만보고쉽게고양이를반려하고,또사정이여의치않다는이유로쉽게버리지않았으면좋겠습니다.결국<고양이옆집사옆사람>은고양이를반려하지않는사람,고양이에대한이해가부족한사람,고양이를반려하기전주변에서어떤반응을보일지감이없는사람,고양이에게관심이없던사람등고양이와관련하여무언가‘없는’분들을위해만든책입니다.고양이든강아지든,그어떤반려동물도가족의일원이고소중한생명이라는점을잊지말고반려를결정했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