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vs 구글 미래전쟁 (두 거인이 벌이는 믿음과 꿈의 경쟁)

아마존 vs 구글 미래전쟁 (두 거인이 벌이는 믿음과 꿈의 경쟁)

$14.00
Description
“모든 비즈니스는 어떤 믿음에서 시작한다”
두 거인의 미래 사업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그들과 경쟁할 것인가, 파트너가 될 것인가…
우리의 선택은?
10년 전, 당신은 아마존과 구글에 중독되고 만 우리 모습을 예상했는가? 아마존과 구글은 각각 강력한 이커머스 플랫폼, 검색과 광고시장 그리고 스마트폰 운영 체계의 80퍼센트를 점유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두 기업은 전 세계 일반 소비자의 일상과 기업 운영에 있어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필수 요소가 되었다. 그러나 이들은 멈추지 않는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비즈니스로 B2B IT 인프라시장을 슬그머니 독식해버렸고, 구글은 AI와 자율 주행 기술을 리드하고 있다. 물류 혁명, 로봇 전쟁, AI 대중화, 자율 주행, 클라우드, 헬스케어, 은행, 리테일, 데이터 과학, 우주탐사까지… 이들의 미래 전쟁 무대는 이미 우주로 확장되고 있다. 아마존, 구글은 어떤 새로운 기회를 발견했을까? 아마존, 구글이 꿈꾸고 있는 미래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들이 멀고 거대해 보이는 꿈을 대차게 실행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책《아마존 vs. 구글 미래 전쟁》은 금융, 유통, 테크놀로지업의 지각 변동과 인터넷, 모바일 플랫폼의 고속 성장을 이끄는 두 거인, 아마존과 구글의 미래 비즈니스 면면을 들여다본다. 하지만 저자는 이들의 기존 사업들이 얼마나 훌륭한지에 대해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아마존과 구글이 미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원동력이야말로 ‘믿음과 꿈’이라고 역설하면서, 꿈을 향해 폭발적인 실행력으로 만들어 가는 아마존과 구글의 미래 뿌리 사업에 대해 분석한다.
모든 비즈니스는 어떤 믿음에서 시작하며, 그 믿음의 크기만큼이나 담대하고 끈기 있게 선택과 실행을 담보해내는 전형이 바로 아마존과 구글이다. 천재 창업자 한 명(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이든 전 세계의 자유분방한 천재들을 모아놓은 집단(구글)에 의해서건 그들은 매일같이 중요한 의사 결정에 직면하고, 선택을 주저하지 않으며, 끝까지 실행한다.
물론 아마존, 구글이라고 매번 홈런을 치는 것도 아니고 모든 노력이 체계화돼 성과를 내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꽤나 많은 실패 사례들이 있다. 아마존의 파이어폰, 중국 진출, 뮤직 임포터, 월렛, 검색 서비스 등이 실패하거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구글의 로봇, 클라우드는 업계에서 큰 위상을 보이지 못하고 있고, ‘구글 묘지’에는 구글플러스 등 40여 개의 실패 프로젝트들이 있다. 하지만 제프 베이조스는 “아마존의 최대 성공은 실패로부터 왔다”고 말하며, 에릭 슈미트는 “구글은 늘 시행착오라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왔다”고 말한다. 즉, 아마존과 구글에게 실패는 실패가 아니다. 이들의 미래 비즈니스 여정은 미래 가치에 관한 절대적 믿음, 그리고 자신들의 믿음을 향한 헌신의 과정이기도 하다.
이 책은 크게 세 개 부로 나누어 두 거인의 미래 사업 전략을 바라본다. 1부에서는 아마존과 구글, 두 거인이 정면충돌하는 분야의 현주소와 비전을 살펴본다. 이들은 로봇, AI, 클라우드, 헬스케어, 데이터, 우주 사업 등 제4차 산업혁명의 여러 분야에서 각자의 접근법과 실행력으로 진격하고 있다. 2부는 자율 주행, 은행, 리테일 등 아마존과 구글이 가장 먼저 갔거나, 가장 멀리 ‘퍼스트 무버’로 앞서나가는 분야를 각각 짚는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아마존과 구글이 만든 사회 안에서 강력히 응전하고 있는 블록체인, 소프트뱅크 연합군, 중국 메가테크 기업들의 도전을 다룬다.
당신은 두 거인과 경쟁할 것인가? 아니면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인가? 독자는 아마존과 구글이 내달을 미래를 그려보면서, 자신은 미래 산업 지형 안에서 어떤 위치에 서 있어야 할지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강정우

인공지능(AI)및빅데이터솔루션기업솔트룩스의최고전략책임자(CSO)다.회사의전략업무와함께4차산업혁명분야의스타트업투자심사를함께하고있다.
금융,유통,테크놀로지업의지각변동과인터넷,모바일플랫폼의고속성장의접점에서개인과기업에던질시사점에대해항상고민했다.불과10년전이맘때우리는아마존과구글에중독되고만우리모습을전혀예상하지못했다.‘이들은어떤믿음과꿈을가지고있는가?그믿음과꿈은어디를향하고있는가?’이런질문을던지며아마존과구글이현재걷고있는길을본다면,10년후와미래산업지형을그려볼수있으리라생각했다.
서울대학교를졸업하고와튼스쿨(TheWhartonSchool)에서MBA재무를전공했다.LG전자,야후홍콩,맥킨지앤컴퍼니(McKinsey&Company)매니저(Engagementmanager),구조조정전문컨설팅기업알릭스파트너스디렉터,베인앤컴퍼니(Bain&Company)금융부문상무,소셜커머스위메프(WeMakePrice)전략실장을역임했다.4차산업혁명시대의대체투자에대해다룬《재테크쇼크2020》을썼으며,《엔젤투자자는어떤창업가에투자하는가》를우리글로옮겼다.

목차

시작하며_아마존과구글의꿈을해부하다

1부.두거인의정면충돌
1장.물류혁명,로봇전쟁의서막
2장.AI대중화시대,천재들이만드는세상
3장.클라우드,무한증식생태계의탄생
4장.헬스케어,생명연장의꿈
5장.데이터,AI연료를선점하라
6장.우주탐사,세대를넘는전쟁

2부.퍼스트무버는나다
7장.룬,풍선에담은미래생존프로젝트
8장.직소,지정학적문제에뛰어든구글
9장.아마존은행,아마존셀러들의자금줄
10장.구글웨이모,800만마일을달린자율주행의꿈
11장.아마존고,허물고다시짓다

3부.아마존과구글이만든사회와그적(敵)들
12장.신뢰를잃어가는인터넷시대의대안,블록체인
13장.소프트뱅크연합군과반도체군단
14장.중국메가테크기업들의도전,새로운미래전쟁

마치며_미래전략게임:두거인과경쟁할것인가,파트너가될것인가
그림자료

출판사 서평

모든비즈니스는어떤믿음에서시작한다.
어떤것은성공하고또어떤것은실패하지만
나는단언컨대단한번도믿음의크기가너무커서실패했다는이야기는들어본적이없다.
어떤노력이실패했다면그것은실행의크기가너무작았기때문이다.
-브라이언코헨(뉴욕엔젤투자자협회회장)

유통과플랫폼비즈니스는
어떻게아마존에큰무기가되었나

아마존은‘중간유통사업자(middlemen)’를집중적으로공략한다.가능하면서비스공급자와소비자를바로연결해비용을낮추고서비스만족도를높이는전략이다.이는아마존의일관된비즈니스모델이며,아마존이가장잘할수있는분야다.
아마존은유통을오랫동안다뤄본전문가답게가치사슬(valuechain)을바라보는거시적관점에서시작한다.비즈니스에소요되는비용과시간을구조적으로,그리고혁신적으로줄일수있는방안을찾으려는의지다.돈은많이벌어가지만고객이큰가치를부여하지않는사업군대부분은새로이대체가능한과거의유물(legacy)이다.가치없는미들맨은과거의관습과오래된사고방식에기대어,자신들의이익을지켜내기위해가치사슬을더비효율적으로만들려는시도를한다.아마존은오프라인서점을레거시라고생각했고,헬스케어산업에서는보험사,약국등을비본질적인미들맨으로여겼다.오프라인매장아마존고는고객의행동을저비용으로의미있게바꿔내는것을절대적인목표로삼는다.
제프베이조스에게우주여행은인류가할수있는일이아니라,반드시해야만하는일이다.그는재사용가능한로켓체계를만드는데심혈을기울이고있다.로켓이수직으로이착륙을반복할수있을때이꿈은가능해지고,우주여행의비용이획기적으로줄어들수있으며,더많은사람들이혜택을누리게된다.베이조스는우주사업을시작하면서처음부터개발자들이이를염두에두도록강조했다.이는너무나단순명쾌한베이조스우주사업의설계원칙이됐다.이거대한인류적도전은‘상상력’과‘절박함’이사업가의‘도전정신’과‘거대자본’을만났을때이뤄낼수있는일의전형을보여준다.
가만히보고있노라면베이조스의우주사업은그자체가플랫폼사업이다.‘플랫폼’의특징이바로재사용가능하고지속가능해서많은사람들이기존보다획기적으로줄어든비용으로서비스를경험할수있는것이기때문이다.유통이든,헬스케어든,우주사업이든아마존이꿈꾸는사업에서는항상무언가를관통하는철학을발견하게된다.유통과플랫폼에관한마인드는아마존에있어기업의전략게임에임하는가장큰무기임이분명하다.가치사슬의비효율을읽는힘,그리고그비효율을깰수있는동력을찾는힘,이2가지가아마존의미래비즈니스를움직이는핵심메커니즘이다.

원천을파고드는대담함과자신감은
구글의최대무기

구글의노력은언제나열광주의자와회의주의자의시선을한몸에받곤한다.워낙방대한규모와범위로테스트를이어가며그뒤의비즈니스모델이과연무엇일지궁금증을자아내기만하다가,어느날갑자기어마어마한시험의노력들이굵직한비즈니스아이템으로모습을드러내기일쑤다.
구글미래비즈니스의특징은원천적접근방식이다.그리고항상야심차고이타적인목표를갖길원한다.AI자동화서비스인구글의오토ML(오토머신러닝)사업도‘소수의우수한AI기술자들의역량을많은사람들이쉽게활용하게할수는없을까?’라는근원적질문에서탄생했다.
구글을보면자신들이풀어내려는문제의크기에걸맞게그문제의원천을파고들기를마다하지않는대담함과자신감이배어난다.또한자신들이풀려고하는문제의규모와범위가엄청남을알고있기때문에,적극적인협업정신을발휘하며자신들끼리만일하지않는다.인간생명연장의원천을파고들고자설립한‘캘리코’는벤처기업의장점과추진력을선도제약회사의자원및세계수준의R&D역량과결합하려고하며,우주탐사프로젝트에서도나사,개인,민간기관,민간우주탐사기업들과협업하여연구하고있다.
믿어지지않겠지만전세계약43억명의인구가인터넷서비스혜택을받지못하고있다.지상의휴대전화기지국의힘이닿지못하는곳에있기때문이다.헬륨풍선을통해하늘에서인터넷서비스를위한빔을내려보내는방식으로이문제를해결하려고하는구글의프로젝트룬은‘전지구적인터넷보급’의꿈을담았다.구글은지름15미터에달하는거대한흰색호박을닮은풍선을헬륨의힘을빌려지금까지수백개하늘로날려보냈다.구글의프로젝트룬을보고있자면단순히인터넷서비스가아니라,교육과경제적기회의보급이라는계몽운동급철학을토대로움직이는사업이라할만하다.
그렇다면구글은왜이렇게박애주의자로보일정도의큰프로젝트를실행하고있을까?구글은전세계온라인광고시장에서엄청난지배력을가지고있다.그러나구글은자족하지않으며,오히려위기의식을느끼고있다.시장의크기는분명커지는데,실제사용자의수는충분히늘지않고있기때문이다.문제는인터넷을쓸수있는사람의규모가제한돼있기때문이라고구글은보고있다.새로운인터넷사용자를늘리지않고서는인터넷광고수입의의미있는성장은어렵다고보는것이다.

아마존과구글의적(敵)들,
소프트뱅크연합군과중국메가테크기업들의도전

아마존과구글이만들어가는세상에서가장두려움에떨고있는회사들은어디일까?바로하드웨어제조업체들이다.소프트뱅크가지향하는4차산업혁명의컴퓨팅모델은구글과아마존이꿈꾸는그것과는다르다.소프트뱅크는이른바에지컴퓨팅이란콘셉트로하드웨어·기기가핵심적인AI기능을수행하도록한다.아마존이나구글의클라우드환경에는어쩔수없이의존할지몰라도그들이제공하는AI알고리즘이나솔루션에는기대지않겠다는것이다.AI통합의시대,초연결의시대는기기가주도권을가진에지컴퓨팅의시대일까,클라우드에기반한인터넷기업들의시대일까?손정의는IT투자를위해비전펀드를조성하여자율주행,공유경제,이커머스등에골고루투자하며4차산업혁명의모든가능성을다품고있다.
입에10억인구라는은수저를품고경쟁하고있는알리바바는중국인을위해서라면중국말을배우고사업하라는메시지하나로아마존,구글을따돌렸다.중국진출15년째인아마존의중국온라인커머스시장점유율은불과1퍼센트다.미국내40퍼센트의시장점유율을자랑하는유통거인에게는굴욕의역사이며,이는현재진행형이다.그리고구글과아마존,페이스북이만드는인터넷세상은역설적으로또다른권력의집중을낳고있어,신뢰를잃어가는인터넷시대의대안으로블록체인이투명하고공정한인프라가될수있을지이목이집중되고있다.
현재우리는아마존,구글과대립할것인가,아니면이들을인프라로활용하고협력할것인가판단이필요한세상에서비즈니스하고있다.그리고그판단의결과는당신이속한조직과비즈니스에변곡점을만들것이다.당신은아마존,구글과경쟁할것인가?아니면이들이만들어갈거대한생태계의훌륭한파트너가될것인가?당신의선택은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