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둔마을에 꽃이 피고 시가 되고 (한길수 시산문집)

살둔마을에 꽃이 피고 시가 되고 (한길수 시산문집)

$16.00
Description
이 책은 오지마을에 귀촌하여 자연인으로 삶을 영위하고 있는 한길수 시인의 시산문집이다.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얻은 언어를 통해 죽은 나무도 살리는 기적을 스스로 체험한 기록이다. 4부로 이루어져 시의 바탕이 되는 시의 씨앗을 이야기하며 시가 되는 경험을 더불어 할 수 있게 이끈다. 거기에 시인이 직접 찍은 사진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제 1부는 살둔마을 봄 이야기다. 총 14편의 시를 통해 삶의 또 다른 방식을 제시한다. 제 2부는 흐르는 물결에 다듬어진 살둔마을 여름 이야기다. 15편의 시와 산문 속에서 푸르게 짙어가는 시심을 느낄 수 있다. 제 3부는 규모있는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살둔마을 가을 이야기다. 19편의 시와 산문이 실하게 여물었다. 제 4부는 저물어가는 살둔마을 겨울 이야기다. 16편의 시와 산문을 따라가면 얼음 위에서 잃어버린 길을 찾게 될 것이다.
저자

한길수

1963년강원도화천출생
(주)루카스대표이사
〈시,그리고〉동인
2015년『시사사』로등단

목차

책을내며4

제1부‘노란’의거처
생강나무로부터시작하다
봄이오나봄15‘노란’의거처18디딤돌22형제라는향기26화단만들기30계절은쉬이오지않는다34지게와가방38홀로피는꽃42봄을타고있나봄47봄장마50모란이피기까지54노을,생각이붉어지는58아그배나무아래에서63
삶의또다른방식66

제2부‘파란’의마음
흐르는물결에다듬어지다
유월은사랑72샤스타데이지76부역80그런줄85초복88돌탑을쌓으며92장마96그해,푸른물결100팔도잔치104모두가떠나간후108
김장을파종하다112식어가는여름116태풍전야120안부를읽는방식124구름이그린그림128

제3부‘보라’의자세
버릴건버리고더욱실하게여물다
가을에편지135꽃구름길138어느심심한가을날142고목의환생146가을단상150마당에서캠핑154대가족한가위보내기158고소한날162이삭줍기166가래열매171가을애愛낚시174가을습작178꽈리182보랏빛추억186가을걷이191낯선방문194원예치료198길의간격202

제4부‘하얀’의성분
얼음위에서길을찾다
겨울파종208땔감은겨울의또다른양식212손칼국수216지게를위하여221나무향에도그리움이배어나고224폭설228고드름232혼자놀기236어처구니241양철지붕원주민244네얼굴에시가있어248쥐불놀이253얼음위의길256한밤중에먹는동치미국수260
사이렌264
그림풍경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