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박자 쉬고 반 박자 더 (최부희 시집)

한 박자 쉬고 반 박자 더 (최부희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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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최부희 시집 『한 박자 쉬고 반 박자 더』는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바늘〉, 〈호미〉, 〈벽시계〉, 〈다림질〉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최부희

건국대학교기계공학과졸업,건국대학교대학원기계설계학과(공학박사).기계기술사,기계가공기능장,KOLAS평가사이다.현재한국문인협회회원(시인),지구문학작가회의회장이다.

목차

시인의말
시해설

제1부호미

바늘
호미
벽시계
다림질
쟁이
연필을깎으며
선線
평행선
원을그리며
냉장고
아이야
남과여
수세미
책을보며
한박자쉬고반박자더

내이름은
매미
아프지
가시내야

제2부어떤날

흐름에대하여
닳음에대하여
익숙함에대하여
고추장담그는날
파도
그런사람
행복한할아버지
행복한할머니
기쁜날이어라
선생과생선
오늘하루
어떤날
허공
산다는것은
어떤사랑
수줍음
눈웃음
행복은
젬베
한번다녀왔습니다

제3부움터에서

작은집을짓자
십리길
툇마루에서
탄광촌에서
움터에서
밤이슬
너와나
두그루의나무
고요한밤에는
잡초
저녁하늘을보며
사랑이다
그대에게
님의눈물
혼자가아니듯이
사랑이란이름
빈의자
기다림

신랑바위와각시바위

제4부봄을쓰다

봄을쓰다
제비꽃을보며
봄그리고꽃
홍매화
찔레꽃을보며
동백꽃
단비
잠을깨우네
9월의낙엽
가을
가을의문턱에서
가을에게
가을햇살
낙엽
빨간옷을벗다
가을밤의꿈
떨어진다는것은
배추
눈내리는날엔
12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