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시간이 없어! 나의 바다 : 미세플라스틱 - 맛있는 그림책 1 (양장)

더 이상 시간이 없어! 나의 바다 : 미세플라스틱 - 맛있는 그림책 1 (양장)

$12.02
Description
바다에 뿌려진 미세 플라스틱으로 고통 받는 바다 이야기
심각한 해양 오염의 실태를 알려 주는 책
최근 몇 년 사이, 한 명이 매주 2,000여 개의 미세 플라스틱 먹게 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1주일에 볼펜 한 자루 또는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의 플라스틱을 먹고 있는 셈입니다.
생산량과 사용량의 증가로 방출량이 많아진 플라스틱이 해양 쓰레기로 등장하면서 세계 곳곳은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미세 플라스틱을 흡수한 바다의 생물을 다시 인간이 먹는, 그야 말로 인간은 지구에게 ‘인류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셈이지요. 이제 자연은 우리에게 미세 플라스틱이라는 환경의 재난을 물물교환 하고자 합니다.
동화 〈더 이상 시간이 없어! 나의 바다〉는 그러한 물음에 함께 고민하고 답하기 위한 시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은 남극 바다 친구들이 해양 쓰레기로 인해 겪는 고충을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보여 줍니다. 이 작은 이야기가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지구를 보다 나은 곳으로 이끌 수 있는 마음을 심어 줄 것입니다.

저자

김고은

10년간아이들의동심속에거닐다,시들거나마르지않는아이들의동심을표현하고자발이닿는어느곳에든지멈춰글을쓰고있습니다.앞으로도계절을먹으며자라는아이들에게우리가지켜가야할지구별에있는소중한생명을함께나누며공감하고싶습니다.‘2019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에서『잠시,후』로‘청년작가상’을수상했습니다.쓴작품으로는『더이상시간이없어!나의바다』가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줄거리

아기돌고래미니는엄마돌고래와함께바다에서살고있어요.바다는사람들이버린플라스틱과여러쓰레기로점점오염되고있었지요.
미니는오염된바다때문에생활하기힘들어하는엉금이와펭치를만나요.미니가펭치와노는동안엄마돌고래는먹을것을구하러나섰다가버려진그물에갇혀꼼짝못하게되지요.미니는밤새엄마를찾다가배가고픈나머지바다에떠다니는미세플라스틱을먹고는결국쓰러지고말아요.
펭치와엉금이,의사선생님의도움으로건강을회복한미니와친구들은바다대청소작전을세워요.바다친구들이힘을합쳐쓰레기를치우고또치워바다는점점예전의모습을찾아가고,바다친구들도일상의평온함과웃음을되찾아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