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 (아이디어 필요할 때 불 밝혀주는 책)

성냥 (아이디어 필요할 때 불 밝혀주는 책)

$33.00
Description
『성냥』은 홍보용 성냥의 전성기였던 1940~1980년대, 한국에서 생산된 성냥을 기록한 아카이빙북이다. 과거의 성냥은 단순한 생활용품을 넘어 광고 매체이자 디자인 캔버스였다. 성냥갑을 가득 채운 강렬한 색채와 개성 있는 레터링과 독창적인 도안들은 광고물이자 시대를 반영한 디자인물이다. 이 책을 통해 이름 없는 디자이너들의 손끝에서 태어난 작은 예술품인 홍보용 성냥을 통해 그 시대의 디자인 감각과 시각 문화를 조명해보길 권한다.

*「성냥」은 책공방 1년1책 자유출판 프로젝트의 열 번째 아카이브 시리즈다. 지난 2021년 책공방 아카이브 일곱 번째 시리즈인 「모두의 첫 책- 공책」에 이은 '레트로' 시리즈다

〈특이사항〉
책의 본문 종이로 알록달록한 색지를 사용하여 본문 색상이 랜덤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