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것들 (2018 목동중학교 학생시집)

상한 것들 (2018 목동중학교 학생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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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목동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쓰고 엮은 학생시집. 주예지 선생님의 지도 아래 목동중학교 시쓰기 동아리인 ‘시끌詩끌’ 학생들이 시를 쓰고 엮었다.
이 시집에 해설을 붙인 소종민 문학평론가는 “다종다양한 소재와 다채로운 주제가 담긴 시집”이라는 점과 “사색의 깊이와 상상의 폭”에 놀랐다고 말했다. “영상과 음향으로 가득한 문화 향유의 시절에도 이렇게 언어예술에 탐닉할 줄 아는 청소년들이 있다는 사실”과 “어린 시인 모두 개성 넘치는 자기만의 세계를 표현”했다는 점에서 고맙고 놀라웠다고 말했다.
또 경종록 교장선생님은 “거침이 없고 자신감 넘치는 표현과 꾸밈없음”에 놀라웠다면서 “작품 속에 그들 나름의 고민과 갈등에 맞서는 치열함”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 창작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가르치기보다는 아이들이 시와 먼저 만나는 경험을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아이들을 지도했다는 주예지 선생님은 “시를 창작하는 것은 여전히 부담되고 무언가 대단한 것을 써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시에 대한 거부감을 한 표피 걷어내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다영, 신지웅, 김수진, 유소은, 남다연, 이정민, 나연서, 서예슬, 강수진, 강민지 등 총 10명의 학생시인들이 참여한 이 시집에는 ‘상한 것들’(유소은) 외 70여 편의 학생시가 실려 있다.
저자

주예지

목동중학교에서아이들과함께국어를배우고있다.순진한아이들을꼬드겨시를쓰게하더니시집까지함께엮었다.살아있는국어수업을꿈꾸지만여전히길을못찾고주변을두리번거리고있는중이다.

목차

최다영
눈꽃/달빛/메아리/그대를떠올리는밤/Scar/날리는비/일기예보/시작메모

신지웅
우주와별의인생/병아리의인생/기쁨/고기잡이/환생/아기갈매기의눈물/배낭/시작메모

김수진
더워서쓴시/해가밉다-엄마걱정을읽고/차원이동/시가너에게쓰는편지/성적향상/지구는둥글지않다/나/시작메모

유소은
타인을사랑하는법/상한것들/아침풍경/파아란/곱게/생각/포옹/시작메모

남다연
여름날/집에가는길/밤비/풍선/실타래/고맙습니다/목적지/시작메모

이정민
눈물/빈칸/사랑/기다림/조건/짝사랑/가을/시작메모

나연서
SHOW/풍선처럼/잠깐의빈자리/경주마/상처/현재형이될수없기에/마라톤/시작메모

서예슬
위함/길/심연/그대에게,나에게/망각/너/삭망월/시작메모

강수진
하리보젤리/전하지못한진심/하늘위사람들의감정기복/겉과속/시험기간만되면/친한친구/시쓰기/시작메모

강민지
사랑니/핸드폰게임/그림/등나무아래에서/유치원친구/공작(孔雀)/저녁직전/시작메모

시해설|소종민(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