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에 남겨진 그녀 (이시찬 경장편소설)

그날에 남겨진 그녀 (이시찬 경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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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소설은 12.3 내란으로 인해 과거가 되살아난 한 여인의 뒤엉킨 삶의 이야기입니다. 1980년 5월 광주 항쟁을 중심으로 그 시대를 살아낸 혹은 떠나보낸 이들의 내면을 따라가고 시간이 멈춰버린 현재에 이르는 여정입니다.
저자

이시찬

시인,수필가,소설가,문학평론가
필명개동(開東)원명이상진(개명:2010.11.)
-『문학의봄』발행인겸편집인(현)
-[문학의봄작가회]상임고문,중앙회의의장(현)
-‘도서출판문학의봄’대표(현)
-민족시인다사함김명식선생사사(1980~)
-재야단체기관지『알』에詩「가을앞에서」발표(1989)
-한국문학예술대학「가을앞에서」를최우수작품으로선정(1992)
-장편소설『오사리잡놈』한국예술가평론가협의회심사위원선정특별상(2024)
-민주화운동관련자인증(2008)

〈저서〉
시집『산다는것은누군가와싸우는것이다』한국문학세상(2007)
시집『나는늘내게아프다』도서출판문학의봄(2015)
장편소설『여정』좋은땅(2021)
장편소설『오사리잡놈』도서출판문학의봄(2024)
경장편소설『그날에남겨진그녀』도서출판문학의봄(2025)

전남강진출생.경기도시흥에거주하며안양에서직장생활을했다.
30대중반부터민주화운동에참여했고결혼후자영업을했으나IMF로폐업하고버스와화물차운전을했다.해고당한후3D업종을전전하던중사고가있었고장시간의휴식이필요했다.그때부터만들어진것이[문학의봄작가회](2007)/도서출판문학의봄(2009)/계간『문학의봄』(2010)이다.

목차

작가의말

제1부
1.보내지못한가슴
2.준호의행방불명
3.아직돌아오지못한자
4.하산
5.세상은그대로였다
6.생존의길을찾아
7.시련은예고하지않는다
8.보이스피싱
9.되살아나는추억
10.여의도의밤
11.꿈인가생시인가?
12.찬탄과반탄
13.허무한춘몽

제2부
1.연결고리의등장
2.요셉신부
3.현실을부정하는환영(幻影)
4.실마리
5.더깊은곳으로
6.재회의꿈
7.동진스님을찾아서
8.뒤섞인현실과환상
9.동진사(同珍寺)
10.환영의끝은어디인가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과거를기억하지않으면미래를설계할수없습니다.저는독자여러분과함께과거를기억하되다시는현실이아픈과거를들쑤시는일이없게하는길을찾고싶었습니다.다만,저는정치도권력에대한감시도또렷한경험이없어고민하다가졸저를기억의책장에꽂아두려고합니다.이글이누군가에게는기억의실마리에서진실에다가가고현재까지도악몽에시달리는누군가에게는작은위로가되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