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리랑카에서 살아봤는데요 (홍호표 로컬 인터뷰집)

제가 스리랑카에서 살아봤는데요 (홍호표 로컬 인터뷰집)

$16.50
Description
은퇴 후 돌연 스리랑카로 떠난 전직 기자 홍호표의
별의별 관찰 일기 × 이것저것 인터뷰집
‘찬란한 섬’ 스리랑카와 스리랑카 사람들에 관한, 시종일관 시시콜콜하고 흥미진진한 별의별 관찰 일기 혹은 이것저것 인터뷰집. 오랫동안 질문하고 듣고 기록하는 기자와 에디터로서 일하다 은퇴하고, 한국어교사 자격증을 취득해 한국국제협력단 일반봉사단원 자격으로 스리랑카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문답식 인터뷰 형식으로 재미있게 묶어냈다. 스리랑카에 대한 애정이 물씬 배어 있는 독특하고 소소한 일상의 인터뷰가 가득하다.
저자

홍호표

수많은사람들을만나인터뷰하며글을쓰고살았다.은퇴후한국어교사3급자격증을취득하고한국국제협력단(KOICA)114기일반봉사단원으로선발돼2017년5월스리랑카에파견됐다.옛날우리나라시골읍같은분위기가나는도시와라카폴라에있는기능대학에서2년간한국어를가르쳤다.스리랑카에가기전까지동아일보에서기자와에디터로36년8개월간일하고정년퇴직했다.성균관대공연예술학박사이며지은책으로《정보사회의미디어산업》《조용필의노래,맹자의마음》《대중예술과문화전쟁》(공저)이있다.큰아들의표현을빌리면“아버지같은어머니”인아내와함께사는“애같은아버지”이며,옛직장동료에따르면“진정한자유인”이다.아내와두아들,며느리와손자가있다.

목차

프롤로그|스리랑카,랑카사람들을사랑한다
1장|환불은안됩니다
2장|컴퓨터살돈이없으니까요
3장|저를자유롭게해주십시오
4장|모기나승려나똑같습니다
에필로그|원고를써보낸뒤에생긴일들

출판사 서평

달걀값에서헤어스타일까지,학교회의실풍경에서전통축제현장까지……
스리랑카사람들이사는모습이궁금하세요?

《제가스리랑카에서살아봤는데요》는기자와에디터로36년8개월간일하고정년퇴직한필자가스리랑카에서생활한2년의기록을엮은책이다.저자는한국국제협력단(KOICA)일반봉사단원(114기)으로2017년5월스리랑카에파견돼2년간와라카폴라기능대학에서한국어를가르쳤다.책의내용은모두저자가직접보고듣고느끼고생각한것들이다.처음방문한낯선땅에한국어교사자격으로도착해그곳사람들이살아가는모습과문화에관심을갖고취재하고기록하고사진으로담았다.스리랑카사람들의인사예절과언어습관,담배와달걀값,학생들의헤어스타일,교실풍경,독특한회의문화부터결혼,장례,축제,종교에이르기까지,진짜스리랑카사람들의생활모습을생생하게접할수있다.

시시콜콜하고자질구레한문답식따옴표속에담긴
솔직하고순수한스리랑카이야기

이책은교사,학생,시장상인,버스기사,어부,시계판매점점원,동네주민,스님등다양한현지인과직접대화를나누며정보를얻었기때문에문답식따옴표가많다.그덕분에이야기는한결생생해지고다채로워졌다.여기에더해무교인저자가불교의나라스리랑카에서느낀비합리성과합리성에대한관찰이절묘하게섞여읽는즐거움을더해준다.이책의또다른특징은시시콜콜함이다.책에는스리랑카의생활양식과문화,국제개발협력에관한내용이뒤섞여있다.완벽하지않은싱할라어를구사하며현지인과직접몸으로부딪쳐정보를얻고확인하는어설픈과정도포함돼있다.이책은백퍼센트검증된사실을교과서적으로기술한것이아니다.보편화하기어려운내용이있을수있고일부대목은논쟁의소지도안고있다.그러나적어도오랜인터뷰경력의저자가경험한솔직하고순수한진짜스리랑카이야기가담겨있다는점만은확실하다.어떤인터뷰에는대상에대한인터뷰어의애정이전제될수밖에없다.곳곳에서스리랑카와스리랑카사람들에대한꾸밈없는애정이듬뿍묻어나는이책《제가스리랑카에서살아봤는데요》는그래서우리에게한결더매력적인목소리를전해주는지도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