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은 매년 다시 피어나는 봄꽃 같았으면 좋겠다 (서동빈 에세이)

우리 사랑은 매년 다시 피어나는 봄꽃 같았으면 좋겠다 (서동빈 에세이)

$14.00
Description
지금 너에게 가장 필요한 건 ‘사랑’이야!
어깨에 놓인 짐이 너무 무거워서 길을 걷다 멈춰서서 마냥 울고 싶어질 때 문득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빛으로 남아 있는 소중한 사람. 홀로 맞는 차갑고 어두운 밤에 하늘 위에 떠오르는 이름이 있다. 『우리 사랑은 매년 다시 피어나는 봄꽃 같았으면 좋겠다』는 그런 밤, 누군가 나에게 꼭 해주었으면 하는 말들을 소곤소곤 건네는 책이다. 사랑의 감각을 일깨워주는 서동빈 작가의 에세이 31편 + 사랑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세계 시 31편 + 사랑의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낸 함주해 작가의 그림 31점이 들어가 있다. 사랑의 설렘을 온전히 간직하고 싶은 특별한 순간에 위로와 공감과 따뜻함을 건네주는 한 권. 설렘의 순간을 함께 나누고픈 사랑하는 사람에게, ‘지금 내가 사랑을 하고 있구나’ 하는 반짝이는 사랑의 순간을 조금 더 리얼한 마음으로 느끼고 싶은 나에게, 반드시 선물해주고 싶은 책.
저자

서동빈

글쓰고책만드는사람.생애에다시오지않을것같은깊은사랑을했으나호된실연의아픔도겪다.사랑으로한때절망하였으나,그사랑의추억이스스로의삶을비추는빛이라는사실을어느날깨달았다.맑은날은탄천을산책하고,흐린날은시를읽고,비오는날이면빗소리가지워지지않을만큼만음악소리를키우고커피를내린다.할머니와여동생그리고반려고양이‘달타냥’과함께산다.부끄럼이많아서처음엔낯을가리지만친해지면비빔밥을먹을때남의밥까지잘비벼주는살뜰한사람.

목차

들어가는글-당신을만나서정말기뻤어요

추억하나-지평선_막스자코브
추억둘-최초의정감_이요랑드카산
추억셋-눈오기전에_무로우사이세이
추억넷-표정_사라티즈데일
추억다섯-아무도눈치못채게_다이라노가네모리
추억여섯-부드러운살결_요사노아키코
추억일곱-교동(敎童)_시경(詩經)
추억여덟-내마음알면서_엘리스파커버틀러
추억아홉-편지_제나
추억열-모든것을다보여주는사랑_에드나세인트빈센트밀레이
추억열하나-규방의그리움(閨思)-봄_장경경
추억열둘-내가만든꽃다발_피에르드롱사르
추억열셋-그대위해서라면_후지와라노요시타카
추억열넷-아침저녁으로읽기위해_베르톨트브레히트
추억열다섯-꽃비_박미산
추억열여섯-두물머리_김유
추억열일곱-결론_블라디미르마야코프스키
추억열여덟-사랑하는여인_폴엘뤼아르
추억열아홉-입맞춤뒤에_미키로후
추억스물-맛집을믿지않아요_김므즈
추억스물하나-아침산책_앨런알렉산더밀른
추억스물둘-네빛속에서나는배운다_잘랄아드딘무하마드루미
추억스물셋-사랑노래_라이너마리아릴케
추억스물넷-더욱멀리가는질문_페드로살리나스
추억스물다섯-애가14_프랑시스잠
추억스물여섯-당신은점점아름다워진다_다카무라고타로
추억스물일곱-볼가강_루안드레아스살로메
추억스물여덟-빛나는이것은진주인가요_아리와라노나리히라
추억스물아홉-절망적인사랑의가셀라_페데리코가르시아로르카
추억서른-천둥_하야시후미코
추억서른하나-시간은모든것을치료한다_힐레어벨록

나가는글-사랑하라희망없이

출판사 서평

지금사랑하고있는당신,
지나간사랑을기억하는당신에게공감과위안이되어줄언어들

“당신가슴속에도가끔꺼내보는사람이있나요?”

지금사랑하고있는사람,
사랑의기억을간직하고있는사람,
사랑의슬픔을놓지못하는사람,
이미사랑따위잊어버린사람.
누구든분명어딘가에서언젠가느껴본적이있는그마음을
슬쩍꺼내볼때가있을거예요.
사랑할때의행복한마음과사랑이끝났을때의애틋한마음을담아
사랑의추억과사랑의아픔과사랑의진실을노래한
지구라는이름의행성에서사람의눈으로볼수있는
가장아름다운31편의시와31편의그림,
그리고사랑하는사람을떠나보내고나서야
그큰사랑의의미를알아차린바보같은사람이쓴
사랑에관한31편의에세이를모았습니다.
펼쳐보세요.
당신의이야기일지도몰라요.

한국에처음소개되는절절하게아름다운사랑의시들!

1000년전에도,100년전에도,지금도...어떤시대어떤나라에태어났다해도사랑에빠진사람의눈빛은모두똑같습니다.
릴케,살로메,브레히트,막스자코브,무하마드루미그리고장경경과다이라노가네모리,박미산과김므즈에이르기까지유럽과미국,아시아,중동,대한민국의아름다운사랑의시31편을소중히모았습니다.
이책에실린31편의시중에서11편은한국에서처음으로번역소개되었거나이책을위해새로쓴시들입니다.

서정적이고환상적인그림과북디자인!

본문의일러스트는사람의나날과세상의풍경을서정적이고환상적인세계관으로그려많은팬들을매료시켜온함주해작가가맡았고,북디자인은최근한국의북디자인풍경의큰축을담당해온북디자인스튜디오〈urbook〉에서담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