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6 25 (6.25전쟁 70주년)

경기도의 6 25 (6.25전쟁 7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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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경기문화재단 ‘경기그레이트 북스’#24책으로, 6ㆍ25 전쟁 70주년 기념으로 발간했다. 경기문화재단은 몇 년 전부터 중앙의 관점을 벗어나 경기도의 시각에서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살펴보는 작업을 의욕적으로 펼치는데, 이 책 역시 그런 목적에서 발간된 책이다. 따라서 본 신간은 ‘경기도 6ㆍ25전쟁 개론’이라 해도 무방하고, 학술적으로는 경기도 6ㆍ25 관련 최고의 단행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저자

김선호

대학에서역사학을전공하고,전쟁사관련논문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

목차

여는글

1부경기도의6·25전쟁
1.전쟁의배경과원인_12
2.제1·3번국도를따라전개된경기지역초기전투_40
3.낙동강에서다시38선으로_66
4.새로운전쟁:북위37도선과38선_81
5.고지전과휴전협상그리고정전_113

2부전쟁속경기도민의삶과사회변동
1.피난및구호,동원,희생_144
2.민간인희생과납북_184
3.정치·행정·경제_200
4.교육·의료·복지_226
5.경기도출신주요인물_241

3부정전체제를넘어평화체제로
1.정전체제와전쟁의유산_248
2.전후재건과불균등발전_302
3.경기도의분단문제_316
4.경기도와평화체제_337

색인_356

출판사 서평

3년간치러진6ㆍ25전쟁으로인적?물적피해는그유례를찾아볼수없을만큼참혹했는데,경기도는전쟁과정에서다른지역보다훨씬많은피해를입었다.네번에걸쳐공산군과유엔군이번갈아지역에진주하는상황을겪고,유엔군의인천상륙작전과공산군의춘계공세등주요공방전이경기도를중심으로전개되었던것이그이유였다.전쟁기간에는총탄과포격·폭격이난무하는전투만이있었던것이아니다.삶과죽음의경계에서살아가야했던평범한사람들이있었다.그들은전쟁의직접적인피해자로서,또전쟁의상처를극복해나가야할당사자로서전쟁의시대를살았다.그들의삶이어떠했는가를되돌아보고자한것이이책을집필하게된배경이기도하다.

이처럼경기도는6ㆍ25전쟁에서가장극심한피해를받았다.그러나더중요한사실은휴전이후에도경기도는남북간대립과갈등의현장으로전쟁의후유증이지금까지지속되고있다는점이다.구체적으로경기도에서민통선북방지역은전체면적의3.9%이고군사시설보호구역은18.9%이며개발제한구역은12.9%에달하여,경기도면적의35.7%가정전체제에의해민간인출입이금지되거나개발이제한되는땅으로남게되었다.그리고이는경기도의북부와남부가불균형하게발전하는원인을초래했고,접경지도민들의생활여건개선과함께경기도가풀어야할난제로남아있다.이런문제들즉‘정전체제’하에서경기도의실정과숙제를밀도있게다루고있어,이책은단순한전쟁사이상의가치를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