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18년 동인시집은 여섯 명의 시인들의 작품을 실었다. 이훈식 시인의 작품은 전체적으로 한국적 비가가 깃들어 있다. 슬픈 정서를 주로 얘기하며 삶에 대한 태도를 가감없이 잘 보여주고 있다. 이인숙 시인의 작품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갈등과 회한 슬픔의 비극적 정서를 잘 드러내며 아픔을 노래한 절제된 시로 사회적 시각이 잘 나타나고 있다. 이경숙 시인의 작품은 고해의 저울을 통하여 순량한 마음을 지켜보고 자신의 삶을 반추하며 진여의 시간을 잘 나타내고 있다. 박명용 시인의 작품은 살아 있는 현상에 대한 이해로 바라보는 인간의 탐욕을 상징적으로 잘 드러내고 있다. 양향숙 시인의 작품은 사물에 대한 객관적 시각을 놓치지 않고 과거의 허물 또는 반추에서 오는 시상을 고운 심성으로 잘 나타내고 있다. 장진원 시인의 작품은 짧게 건네지는 서정성이 돋보이며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 가는 절박한 심정을 보여주고 있다.
순례에서 만난 인연 (이훈식 외 공동시집)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