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눈박이 새의 오후 (한여선 시집)

외눈박이 새의 오후 (한여선 시집)

$12.00
Description
1991년 출간한 첫 시집을 꺼내보았습니다. 거기 「외눈박이 새와 잠언이 있는 풍경」이라는 시가 있었습니다. 세상과 불화하는, 어쩌면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잊은 것 같은 어느 예술가를 만나고 쓴 졸시입니다. 시간이 흐른 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외눈박이 새’로 살고 있음을. 스스로 만든 울타리에 갇혀 생각은 자의적이고 편협해진, 보고 싶은 것만 보면서 울타리를 넘어 날아볼 생각도 내지 않는 외눈박이 새를 보았습니다.
― 「자서」에서
저자

한여선

1989년「네가모르는것은나도모른다」외9편발표하며등단(『우리문학』).시집『그곳은사통팔달전철이나국철닿지않는곳』,공저『시인공화국』『한단시동인시집』등.효석문학상우수상,서울시청계천노래공모가곡부문대상(작시),잡지『아름다운인연』상임부회장,편집위원,우리가곡의날제정추진위원회기획실장,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송파문인협회부회장등역임.현재한국예술가곡연합회부회장,국제펜클럽한국본부자문위원,공연기획,음반제작프로듀서로활동중.

목차

자서004

꿈의나날
고립014
척추016
최면018
냄새020
바람021
밤022
변질023
부끄러움024
뿌리025
사진찍기026
색깔027
구두029
생존031
서울연가032
석류034
세월035
여름036
오천원037
오후038

외눈박이새의정원
두타연노을속에040
가을041
겨울고양이042
도솔산저너머엔043
펀치볼044
산045
어미047
부디잊지마세요049
완전한세상052
은고개054
응봉산055
해따라가기056
화장058
바람개비060
한사람이졌다062
달의계곡064
구석기인066
사람067
수신거부068
내봄안에꿈속에069
기다리는밤071
첫만남073
빙하의침식075
마지막인사076
어떤기억077
축제079
동해080

외눈박이새의오후
미안하다082
그대그리고나084
긴급구조요청085
길위에서086
모슬포에서의하루087
문서가사라졌다088
바람의풍경089
밤바다로091
보이저1호093
분홍향기095
아,허난설헌096
오월이간다098
주점,간이역099
퀵서비스맨101
하지이후102
할머니103
화석105
메리크리스마스106
바다와나107
빈방109
종지111
나는아직산을오르는중112
돌아보면114
AM4:50115
손을베었어요116

외눈박이새의노래?
저기돌산령118
그래도만대리119
기다리는동안에120
꽃속의봄121
꽃진자리마다122
산막이옛길123
선유도는요124
해오라기와봄126
저황매화가128
평창의노래129
서해의별131
호두따기133
추상135
내마음의왈츠136
시인과꽃138
꽃바람인걸요139
겨울산140
제비꽃이혼자142
어여쁜사람아143
물위의나뭇잎144
달의초상145
동십자각146
귀로147

외눈박이새의노래?
곡우150
겨울강151
비개인어느날152
분실광고153
서강을지나며155
동해의아침156
아가157
나혼자듣는그대의노래158
재의향기160
메밀꽃필무렵161
너에게가는길163
겨울산수유164
산이날부르네165
어제같은날166
가을엽서167
등꽃이필때168
푸른잠자리169
그대없이흐르는시간속에서170
흘러라청계천아171
복수초172
저녁새173
나뭇가지새잎나면174
물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