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

$18.00
Description
온몸으로 음악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을 전달하는 스토리텔러 양준일이 전하는 진심
『양준일 MAYBE_ 너와 나의 암호말』은 가수로서 활동을 중단한 지 19년, 생각지도 못한 팬들의 소환으로 돌아온 가수 양준일이 팬들의 소환으로 돌아와 내놓은 첫 책이다. 이 책에서 양준일은 춤과 노래를 좋아하던 미국에서의 어린 시절과 한국 사회의 뿌리 깊은 편견과 불운 탓에 재능을 만개하지 못하던 2, 30대, 서빙과 청소 등 다양한 육체 노동으로 가족을 부양하던 최근까지의 여러 에피소드와 그동안의 좌절과 상처를 극복하고 마침내 세상과 자기 자신을 긍정할 수 있었던 오랜 생각을 세상과 나눈다.

외로움과 사랑, 진실, 용서, 행복, 평화, 영원… 양준일이 이 책에서 전하는 ‘생각’들은 현자의 이야기를 옮기거나 허공에서 건져낸 잠언이 아니다. 삶의 아픔과 무게가 자신을 짓누를 때마다 양준일은 ‘Maybe that’s not it(아마도 이게 전부가 아닐지도 모른다)’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의 제목도 그 말에서 따 온 것. 그에게 ‘MAYBE’는 확실한 것을 뒤집을 수 있는 ‘희망’을 지닌 단어다. 양준일이 거듭되는 좌절과 실패를 극복할 수 있었던 방법은 여러 영적, 철학적 지도자의 이야기와 글이었다. 살아가며 그 가르침은 그의 일부가 되었고, 그렇게 천천히 자기 안에서 소화시킨 진리와 진심을 양준일은 풍부한 예화를 곁들여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말로 전한다.
이 책에는 챕터 구분과 순서 없이 막한 단어를 제목 삼은 90여 개의 토막 글은 앞으로, 뒤로, 혹은 손 가는 대로 아무 곳이나 펼쳐 읽어도 무방하다. 글의 주제는 크게 세 가지. 거듭되는 좌절과 실패에도 양준일을 단단하게 지탱해온 그의 생각과 직접 쓴 가사에 담긴 의미 해석, 널리 알려지지 않은 양준일의 개인사와 가족 이야기를 담았다. 오랜 좌절과 상처를 극복하고 마침내 세상과 자기 자신을 긍정할 수 있었던 양준일의 생각이 과거의 그처럼 아프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줄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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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양준일

가수,팬들의소환으로19년만에본격적인활동을재개했다.
힘든시절을이겨낸그의생각을나누려〈양준일MAYBE_너와나의암호말〉을세상에내놓는다.

목차

책을열며
서문
연표
외로움/의미/사이공/사랑1/사랑2/사랑3/파랑/쓰레기/취미/아픔/화/THEEND/겸손/편견/생일/비명/두려움/끼/현재/가난/자전거/별명/암호1/암호2/암호3/암호4/암호5/암호6/암호7/춤?선!/관계/만남1_오순택/MAYBE/경험/배움/시간여행자/RIGHT/시대/미움/꿈/행복/대화1/대화2/집중/차/선택/공부/가사/인기/영화/자존감/UNI/말/만남2_P.B.플로이드/SORRY/인생/무대/불안/밥/패션1/패션2/진리/아내/리베카/외국어/XBe/나1/나2/아이스크림/뱀파이어/버거킹/목소리/GOODBYE/진실,사랑/결혼/첫인상/타잔/이야기/사과/BILINGUAL/감동/열쇠/일/용서/평화/동행/유튜브/돈/조율/비글미/균형/앞으로
책을덮으며

출판사 서평

_가수,온몸으로음악에담긴이야기와감정을전달하는스토리텔러양준일
_그가노래와춤이아닌,책이라는매체를통해전하는진심
_거듭되는좌절과실패속에서깨달은것들
_알려지지않았던양준일의개인사와가족이야기
_우리곁에돌아온양준일의새로운시작을알리는그의첫책
〈양준일MAYBE_너와나의암호말〉.

팬들의요청으로시간을거슬러우리곁으로돌아온‘시간여행자’양준일의에세이〈양준일MAYBE_너와나의암호말〉.양준일의첫번째책일뿐아니라19년만에본격적인활동을재개하며그가세상에처음으로내놓는작품이다.
이책을통해양준일은춤과노래를좋아하던미국에서의어린시절과한국사회의뿌리깊은편견과불운탓에재능을만개하지못하던2,30대,서빙과청소등다양한육체노
동으로가족을부양하던최근까지의여러에피소드와그동안의좌절과상처를극복하고마침내세상과자기자신을긍정할수있었던오랜생각을세상과나눈다.
“이책으로
삶의본질을갈구하는여정에서느꼈던생각들을여러분과나누고싶습니다.
저는그생각들이매우본질적인것과닿아있다고생각합니다.
바로영원을향하고있으니까요.”
_서문중에서

‘양준일’이라는수수께끼를푸는열쇠

〈양준일MAYBE_너와나의암호말〉에는챕터구분도순서도없다.짤막한단어를제목삼은90여개의토막글은앞으로,뒤로,또는아무곳이나펼쳐읽어도무방하다.글의주제는크게세가지.거듭되는좌절과실패에도양준일을단단하게지탱해온그의생각과가사에담긴의미해석,그리고널리알려지지않은양준일의개인사와가족이야기다.양준일은자신을향하던부모의벅찬기대와활동공백기에다시음악을하기위해쏟았던노력,온라인채팅으로처음만난아내에게한눈에반하게된이유,늦은나이에얻은아들‘타잔(별명)’에대한애틋한부정등다양한에피소드를최초로공개한다.독자들은이이야기들을통해어둠속에서도늘밝은빛을향하는양준일의말과생각이어떻게형성되었는지를엿볼수있다.출생부터지금까지그에게일어난주요사건을정리한연표는양준일의모든것을알고싶은팬들에게작지만소중한선물이될것이다.
“1969년8월19일,난전쟁중이던베트남사이공에서태어났다.왜한국이아니었을까?미국여행사에근무하던아버지는군인들의여행업무와관련한일을했다.어머니는영자신문기자였다.그렇게두분은전쟁이한창이던사이공에서나를가졌고,어머니는그사실을서울로돌아와알았다.혼자서울에서아이를낳는것이남들눈에이상하게보인다고생각했을까.어머니는굳이베트남으로다시들어가전쟁통에나를낳았다.그러곤다시서울로돌아와출생신고를했다.”
_”사이공”중에서
외로움과사랑,진실,용서,행복,평화,영원…양준일이이책에서전하는‘생각’들은현자의이야기를옮기거나허공에서건져낸잠언이아니다.삶의아픔과무게가자신을짓누를때마다양준일은‘Maybethat’snotit(아마도이게전부가아닐지도모른다)’이라고생각했다고이야기한다.이책의제목도그말에서따온것.그에게‘MAYBE’는확실한
것을뒤집을수있는‘희망’을지닌단어다.양준일이거듭되는좌절과실패를극복할수있었던방법은여러영적,철학적지도자의이야기와글이었다.살아가며그가르침은그의일부가되었고,그렇게천천히자기안에서소화시킨진리와진심을양준일은풍부한예화를곁들여누구나알아들을수있는쉬운말로전한다.
“듣는것만으로도나를행복하게하는말이바로‘진리’다.진리만있으면이세상어떤거센바람도버틸수있다.영원한것,나를자유롭게하는것.지금껏살면서너무아팠고그래서더진리를찾아헤맸다.지금도철학자와영적인지도자들의가르침을들으며진리를찾는여정에있다.다양한사람의이야기로부터배운,내안에서천천히소화시킨이진리를세상과나누고싶다.”
_”진리”중에서
“모든사람은암호로대화를한다고믿는다”는양준일은직접쓴가사곳곳에암호말을숨겨놓았다.예를들어V2로활동하던시절인기를끈‘Fantasy’의‘빨래를걷어야한다며기차타고떠났다”는구절을두고그는이렇게이야기한다.
“사랑하던남녀가헤어질때그이유나변명을이해할수없는경우가대부분이다.이해할수없는변명을암호처럼쓴가사가이렇게오래도록이야깃거리가될지그땐몰랐다.”
_”암호7”중에서
이밖에도책속에‘가나다라마바사’‘외로움’‘Because’‘왔다갔다’‘GoodBye’등양준일이직접쓴가사와관련한일화와해석을담았다.“노래를만들때가사에신경을많이쓴다”는그답게가사자체를꼼꼼히읽는재미도쏠쏠하다.가령패스트푸드프랜차이즈들을재치있게비교품평한‘DOYOUSPEAKENGLISH?’의마지막부분영어가사는이노래를처음발표한2001년과지금사이에존재하는20년이라는시간차를가볍게뛰어넘는다.

양준일의삼세번
“‘무얼말하는가’보다‘누가말하는가’가더중요할수있다.지금내가하는말이대부분세상에이미있던이야기인데도새삼스레주목받는것처럼.”
_”말”중에서
‘삼세번의법칙’이라는영화시나리오작법이있다.관객들이충분히공감하고,온전하게감정을이입하도록영화속에서주인공이바라는바를두번,세번거듭시도한후에야
성공할수있도록쓰라는이야기.양준일은1990년대‘리베카’와2000년대‘FANTASY’로활동했지만한국사회의뿌리깊은편견과불운이겹쳐무대에서계속춤추고노래할수없었다.활동을중단한후,생각지도못한팬들의소환으로2020년대한민국으로돌아와50대가되어서야‘파도처럼덮쳐오는’팬들의사랑을만끽하고있는양준일.그는자신의히트곡‘리베카’를부를때마다노래속‘리베카’를‘대한민국’으로바꾸어생각하며무대에선다고말한다.그시절의아픔과기쁨은이제그에게모두하나가되었다.
본격적으로활동을재개하는양준일의첫책이자첫걸음.양준일이전하는영화보다더영화같은삶,어려움을이겨낸생각,현재진행중인꿈,과거의자신만큼아프고외로운사람들에게건네는진심어린위로.〈양준일MAYBE_너와나의암호말〉.

“사람의영혼을만지면서살고싶다.
계산하지않는사람이고싶다.
가족처럼팬들을챙기고싶다.
관계를중요하게여기며살고싶다.
이모든것을잘유지할수있도록초점을잃고싶지않다.”
_”앞으로”중에서

양준일의생각을글로옮긴아이스크림은잡지기자출신으로그의오랜친구다.‘아이스크림’이라는필명도양준일이직접붙여준것.힘들거나고민이있을때양준일이해준말이자신에게큰도움이되었기에아이스크림이그의이야기를책으로내자고제안했고,누구보다서로를잘아는양준일은두말없이동의했다.아이스크림이글로옮긴양준일의생각만큼〈양준일MAYBE_너와나의암호말〉에서큰비중을차지하는것이포토그래퍼김보하실장이촬영한사진이다.권상우ㆍ손태영부부,이선균ㆍ전혜진부부,전지현등톱스타의웨딩화보를촬영한유명사진작가김보하실장은양준일이온몸으로그린아름다운선과그의내밀한진심을흑백사진의따스한질감속에담았다.

모비딕북스_
〈양준일MAYBE_너와나의암호말〉은모비딕북스의두번째책이다.첫책인박찬일셰프의〈오사카는기꺼이서서마신다〉의다채로운구성을눈여겨본양준일측과의기투합,돌아온양준일의새로운시작을여는이책을함께만들었다.모비딕북스는논픽션전문출판사를꿈꾼다.돈이든가슴이든후회없이투여해원하는책을만들며오래즐겁게출판을지속하는것이목표다.다음책은고독을찾아떠난독일에서생각지도못한사랑을만난40대여성의웃기고내밀한여행기다.기대해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