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준비생의 도쿄 2 : 여행에서 찾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퇴사준비생의 도쿄 2 : 여행에서 찾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18.80
Description
〈퇴사준비생의 도쿄〉가 후속작으로 돌아왔다!
전작과 같이, ‘무엇을 보는지’보다 ‘어떻게 보는지’가 중요하다
전작과 달리, ‘얼마나 먼저 보는지’가 경쟁력을 좌우한다
마침내 도쿄가 열렸다. 이제 다시 도쿄로 비즈니스 인사이트 트립을 떠날 수 있게 됐다. 도쿄로 여행을 떠나는 목적은 다르지 않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는 확연한 차이가 생겼다. ‘속도’가 중요해진 것이다. 지난 3년여 동안 도쿄는 진화했는데, 국경이 봉쇄되어 누구도 볼 수 없었다. 그래서 도쿄에 먼저 가서 보는 자가 누구보다 앞서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찾을 수 있는 사상 초유의 기회가 펼쳐졌다. 그렇다면 도쿄에 가서 무엇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퇴사준비생의 도쿄 2〉에 힌트가 담겨 있다. 이 책에서는 흰 티 하나로 한 끗 차이를 보여주는 티셔츠 가게, 와인병에 차를 담아 없던 시장을 연 티하우스, 업의 구조를 꿰뚫어 기발하게 원가를 낮춘 스시집, 11단계의 온도로 고객 경험의 축을 바꾼 사케 바, ‘향수 뽑기’를 시그니처로 시장의 허를 찌른 향수 편집숍 등 기존의 틀을 살짝 비틀어 새로워진 15곳의 브랜드를 깊이 있게 소개한다. 책을 통해 도쿄 곳곳을 여행하다 보면 도쿄는 도쿄다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새로운 국면의 도쿄 비즈니스 인사이트 트립에 〈퇴사준비생의 도쿄 2〉가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시티호퍼스

세상은넓고,고수는많다
세상의앞선생각을찾는여행

시티호퍼스(CITYHOPPERS)는여러도시를넘나드는사람들입니다.또한한도시에서여기저기돌아다니는사람을뜻하기도하죠.그렇다고그냥무턱대고다니는건아닙니다.도시를캠퍼스삼아비즈니스적으로영감과자극을주는레퍼런스를찾는여행을합니다.보다구체적으로는경영철학,컨셉기획,사업전략,수익모델,브랜딩·마케팅,고객경험,디자인등을스터디하고콘텐츠로만듭니다.그렇게쓴콘텐츠를온라인콘텐츠구독서비스인〈시티호퍼스〉에서소개합니다.여행하는기분으로비즈니스인사이트를스터디할수있도록한주에한도시를,하루에한곳씩공유합니다.지금까지도쿄,런던,뉴욕,방콕,싱가포르등을여행하며250개이상의콘텐츠를선보였죠.이러한프로젝트를하는시티호퍼스는팀이자커뮤니티입니다.《퇴사준비생의도쿄》,《퇴사준비생의런던》등을쓴저자들이더많은분들과함께하면서성장하고자만들었습니다.그래서여행에서비즈니스인사이트를찾고싶은사람이라면누구나팔로워로서,멤버로서혹은저자로서시티호퍼스가될수있습니다.함께해주실거죠?

홈페이지:www.cityhoppers.co
인스타그램@cityhoppers.co

목차

프롤로그

장인간장
간장편집숍이간장을100ml단위로만파는이유

더라벨프루트
라벨에고객이름을붙이자,뜻밖의수요가폭발한다

#FFFFFFT
흰티하나로한끗차이를보여주는방법

로열블루티
와인병에차를담아,없던시장을연티하우스

스마도리바
논알콜트렌드에올라타,‘나다움’이라는존중을판다

긴자오노데라
업의구조를꿰뚫어,기발하게원가를낮춘다

카페론론
무제한디저트카페가혼자사는여성을응원하는이유

누루칸사토
11단계의온도로,고객경험의축을바꾼다

하나노히
배송불가를선언한꽃구독서비스의역발상

노즈숍
‘향수뽑기’를시그니처로,시장의허를찌른향수편집숍

와인앳에비스
와인의이름을가리니숨어있던고객층이드러난다

미야시타파크
암묵적공식을충실히따르는,오프라인비즈니스의정석

시퀀스미야시타파크
레이트체크아웃을모두에게무료로제공하는호텔

패스더바톤
매장을폐점한후더잘나가는중고제품편집숍

도쿄리버사이드디스틸러리
버려진재료를술로살려내는,세계최초의‘재활용양조장’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퇴사준비생의도쿄』후속작!

닫혀있던3년이만든사상초유의기회!
누구도본적없던도쿄가드디어열렸다먼저보는자가,앞서나간다

도쿄는서울의미래라불린다.적어도비즈니스영역에선.그래서새로운아이디어를찾기위해비즈니스를하는많은사람들이도쿄를수시로들락날락했다.그들에게도쿄는지붕없는뮤지엄과도같았다.그렇게해외여행자유화가시작된1989년이후,당연한듯도쿄로떠났던비즈니스트립행렬이처음으로중단됐다.코로나19팬데믹이엄습해서다.

국경봉쇄로도쿄는갈라파고스와같은처지에놓였다.그렇다고도쿄의진화까지멈춰버린건아니었다.교류가없었을뿐,도쿄는나름의방식으로코로나19팬데믹을이겨내고변화를거듭하고있었다.다만목격할수없어우리가모르고있었을뿐이다.

마침내,3년여동안굳게닫혀있던빗장이풀렸다.긴시간동안사실상누구도볼수없었던도쿄의새로움을비로소마주할수있게됐다.먼저가서보는자가누구보다앞서비즈니스아이디어와인사이트를찾을수있는사상초유의상황이펼쳐진것이다.그렇다면도쿄에가서무엇을,어떻게보아야할까?

『퇴사준비생의도쿄2』에힌트가담겨있다.이책에서는간장가게,주스가게,티셔츠가게,티하우스,논알콜바,스시집,꽃가게,향수편집숍등우리주변에서흔히볼수있는매장들을소개한다.하지만이매장들에는한끗차이가있다.저자인‘시티호퍼스’팀은그들이어떻게기존의틀을살짝비틀어새로워졌는지를흥미진진하게설명한다.책을통해도쿄곳곳을여행하다보면도쿄는도쿄다라는생각이절로든다.

책제목에서유추할수있듯,이책은화제의베스트셀러였던『퇴사준비생의도쿄』의후속작이다.『퇴사준비생의도쿄』는대퇴사시대에취업에만준비가필요한게아니라퇴사에도준비가필요하다는건설적인메시지를전하며퇴사준비생들의공감을샀다.그리고비즈니스인사이트를찾기위해여행을떠나는문화를선도하기도했다.전작과마찬가지로여행에서비즈니스인사이트를찾는다는컨셉과콘텐츠구성방식은동일하다.반면다른점도몇가지있다.

우선카테고리를없앴다.대신퇴사준비생관점으로여행할때필요한‘7가지렌즈’를정의해,콘텐츠를봐야할포인트를다층적으로제안한다.경영철학,컨셉기획,사업전략,수익모델,브랜딩/마케팅,고객경험,디자인등이7가지렌즈다.

또한현장감을생생하게전달하기위해‘이미지각주’를도입했다.책을읽다보면글위에점으로표시된부분이있다.이점과같은개수의점이표시된이미지를매칭시켜보면,현장의풍경을확인해볼수있다.설명이더와닿는것은물론이다.

그뿐아니라‘플러스콘텐츠’도추가했다.글을읽다보면다른매장이나브랜드에대한언급이있는데,이에대한호기심을더깊이있게채우고싶은독자들을위해온라인콘텐츠구독서비스인‘시티호퍼스’와연계했다.

책만달라진게아니다.코로나19팬데믹이후,도쿄비즈니스인사이트트립도그동안과확연히다르다.핵심은이거다.먼저보는자가앞서나간다.『퇴사준비생의도쿄2』는새로운국면의도쿄비즈니스인사이트트립에나침반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