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같은 회사를 꿈꿔 왔다 : 경영학박사의 중소기업 경영 이야기 (양장)

옹달샘 같은 회사를 꿈꿔 왔다 : 경영학박사의 중소기업 경영 이야기 (양장)

$18.92
저자

김기동

金紀東
어려운환경을극복하고주경야독하며18년간회사를다녔다.
직장생활을마감하고늘꿈으로간직해온창업을하여30년간경영을해서견실한강소제조기업군群으로키워냈다.
기업을운영하면서도학문에대한열정을놓지않고학업을계속해서경영학석ㆍ박사학위를취득하였고겸임교수가되어대학원에서한동안경영학을가르쳤다.
저자는“바르게,열심히,약속을지키며사는삶”을좌우명과인생관으로삼고지금까지살아왔고살아갈것이라고말한다.
이자세와태도가고스란히기업경영으로이어졌다.
기업경영인으로서저자의좌우명과꿈이“바른경영”과“100년이상가는기업을만드는것”이다.

『출생』
1956년충북음성

『학력』
1968년용원초등학교졸업
1972년고입검정고시합격
1976년덕수상업고등학교졸업
1986년경기대학교무역학과졸업
2005년한양대학교산업경영대학원경영학석사
2009년숭실대학교벤처중기대학원경영학박사

『경력』
1975년~1993년㈜대덕전자근무
1994년㈜동하기업창업
2003년중국(유)위해동하전자모구설립
2008년㈜대릉설립
2010년㈜동하엠씨티설립
2010년~2011년한양대학교대학원겸임교수
2015년중국(유)상해타이거스틸M&A
2022년㈜금정하이플렉스M&A

목차

경영이야기를시작하면서

1.사업이하고싶었다
사업에대한꿈17
대덕전자에서18년21
창업과정33
바른사업에대한결심33/창업자금36/회사이름짓기40/
개인사업자로시작43/마음에새긴창업비전45
법인으로전환47
사업초기의어려움50
길을열다56
-타이거스틸가와무라사장과의인연-
사업의코어core64
관리가필요한시기67
우연한기회69
큰기회는시대의변곡점에온다73
제조업으로재창업78

2.바른경영
기업이란89
옹달샘같은회사를꿈꿔왔다92
현상유지의중요함을깨닫다96
솔잎을먹으니살것같았다99
고객의니즈needs에선제대응102
안되는이유를말하려면회의장에서나가라106
공정工程의순서를바꾸다111
금형공정관리의전산화114
제조업의중심은설비와엔지니어118
복지와환경의혁신125
중국진출131
첫해외진출131/산동성山東省위해威海웨이하이에법인설립136/
중국에서공장짓기141/투자금회수대책을최우선으로144/
해외출장단상斷想147/가슴벅찬보람149
다각화와재투자152
다각화로출발한동하기업152/공장에서번돈은공장에투자162
다각화로이룬중소기업군群,동하그룹164
새로운무역회사가필요했다㈜대릉설립-2008-164/
첫M&A,㈜동하엠씨티설립-2010-167/
상생적M&A,(유)상해上海타이거스틸인수-2015-172/
독자브랜드로M&A,㈜금정하이플렉스인수-2022-178/
동하인의자세정립185
중소기업경영자의기업가정신187
시작은있으나끝이없다-有始無終-190

3.기업물려주기
100년기업을만들려면195
법인과법인소유자개인의관계는남남이다200
-공公과사私의구별이중요하다-
분쟁의씨앗을미리없애라202
분명한원칙과명분이있어야한다205
주는자와받는자의입장207
합리적납세와승계자선정211
물려주다215
승계자215/물려준회사에문제가생긴다면217
아버지사후에는갈라서라219

4.사업의매력과경영의묘미
사업의매력225
사업은시련을극복하는과정이다227
후회되는것도있다230
경영자로서직원들에게미안할요인要因을만들지마라232
수주를위한영업은하지마라234
선先투자投資는금물禁物이다238
갚을계획을세워놓고돈을빌려라241
살고있는집은가족의보금자리244
행정처리는상식보다합법적근거가우선이다247
언제까지현역으로일할것인가?249
10년전으로돌아간다면251
두번접었던골프254
은퇴후의소박한꿈257

5.그래서공부했다
가혹했던공부운명263
서당으로가라267
절박해서처절하게272
돈안들어가는특활반은없나요?278
대학을가야하나?283
추가합격통지서286
4년제대학졸업장의위력291
공부의끝은어디인가?294
경영학박사가되다299
아는것함께하기303
-겸임교수시절의이야기-

삶의변곡점에서힘이되어주신분들307
발문跋文312

출판사 서평

사업을왜하려할까?
사업을어떻게해야하나?
100년이상살아남는기업을만들려면?

이런질문에대한아주쉽고재미있는답이이책에있다.

저자는거창한경영이론이나미사여구를사용하지않고솔직담백하고순수하며순진하기도한단어들을골라쓰는솜씨가아주뛰어나다.
글에서거부감이나혐오스러움이없이인자한동네아저씨를대하는듯한친근감이묻어난다.
이야기가재미나게전개되었을뿐아니라생활경영지식이담겨있기도하다.

[책의내용을함축하여잘소개한발문跋文의일부를인용합니다.]
‘옹달샘’은내가읽은글이지만나를다시점검해보는글이기도하였습니다.
이글속에는기업경영을이롭게도와줄지혜의암묵지가곳곳에숨어있으며,기업경영에있어자칫소홀할수있는디테일한내용들의언급과기업활동가운데크든작든겪을수밖에없는경험담의유형들을진솔하게들을수있다는점,그리고꺼리며숨기기일쑤인승계와그에따른가족간에생길수있는불협화음같은문제들을해결하는노하우까지,중소기업을경영하면서부딪칠수있는각종케이스들을잘정리해놓았습니다.
이글을읽게되면글행간행간마다배어있는김회장님의열정을보게되는데,그열정은곧그의창의력이고,지혜이며,기쁨이고,보람이고,희망이란단어의동의어인것을알게될것입니다.

자신의철학과고집으로일군‘옹달샘’같은기업을일군경영이야기는창업을계획하거나준비하고예비하는독자들에게는신선한영감을불러일으켜주리라는생각이들며,기업경영에자신감을잃고방황하고있을어떤독자들에게는다시한번시작하고,다잡을수있는힘과용기를줄것이라믿어의심치않습니다.
바라기는많은분들이이책을읽고기업활동에지혜와열정을회복하는귀중한모멘텀이되었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