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닿다 (필리핀 피누가이에서)

마음에 닿다 (필리핀 피누가이에서)

$15.00
Description
〈마음에 닿다〉는 필리핀 피누가이에서 활동했던 30대 선교사가 현지에서 보고 듣고 느낀 일상을 기록한 글을 엮어 펴낸 책이다. 사역 위주의 선교활동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선교사가 선교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울고 웃으며 함께했던 일상 가운데서 느꼈던 개인적인 고백과 하나님과의 교제의 기록이다. 사람의 마음에 닿으려고 애쓸 때마다 하나님의 마음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고 고백하며 자신이 채워지고 세워지는 순간순간의 소중한 기억들을 글로 적고 사진으로 찍어 이 책 속에 가지런히 담았다. 복음의 열정이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한 영혼을 향한 내밀한 사랑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앙 안내서가 되기를 바란다.
저자

오준섭

저자는20대에태권도선수,순장,전도사로,30대에는선교사로낯선땅에서낯선이들과함께살았다.젊음하나만으로하나님께헌신하겠다고다짐하고선교를시작했다.
가족을떠나이방땅,낯선이들과어울려살아갔던시간,하나님앞에철저하게깨지던순간,삶의주인이그분이라는것을다시한번인정하게되었던나날들을기록했다.이것이저자의간증이되었고사람들과나누며말할수없는하나님의은혜를깨달았다.그과정속에서자신을다듬어갔다.
필리핀선교현장에서느꼈던삶과은혜를더많은이들과나누고싶은마음이기사연재라는통로를통해〈마음에닿다〉출판으로이어졌다.저자는이책을읽고너와나의마음이예수님의마음에닿기를간절히바란다.

목차

1장가까이_짧은글

나는선교사입니다/내가할수있는최고의선교/5분의법칙/한번의손짓/정답과오답은없습니다/처음마주하는문/낯선길을걸어가는방법/행복한미소/영적재생산/아버지의마음/최후승리/상황이때론약이됩니다/아빠,사땅먹어/오늘도나는배웁니다/당신이름의뜻은무엇입니까?/감사할것밖에/죽지않은자아/진짜기적/선교하시는하나님/친구가되는방법/특별한믿음의처방/불안이존재할때/자물쇠로잠그세요/길을향해걷는사람/불완전한인간의선택/존재그자체로/나그네인생/오직예수님만남기를/'척'속에살아가는우리는/그와그분/예수님이니까/당신은아름답습니다/골목길에서만난예수님/예수님으로채우다/어떤마음을택하시겠습니까?/단순하게/함께길을걷는만으로/입맛대로행하는작은그릇/예수님의사람/기나긴밤

2장더가까이_긴글

진리중의진리/진실,성실,신실/손에꼭쥐고있는것/당신의물맷돌은무엇입니까?/너는나만바라보면돼/하나님과의관계비례/진짜기적/나를더사랑하지않겠어?/한사람이너무나소중합니다/하나님의때/다듬어져가는원석/보고듣고느끼는것/진정중요한삶/아브라함의하나님,이삭의하나님,야곱의하나님/상황의주체자

출판사 서평

서른중반청춘이형편이극도로열악한필리핀피누가이에서
생명을품으며고스란히겪어낸선교기록

*30년넘게믿었는데기쁨이없어

한번뿐인인생어떻게하면제대로살수있을까,고민하는신앙인들이라면오준섭선교사의〈마음에닿다〉를꼭읽어봐야한다.그의선교여정은대단하지않고요란하지않아만만해보이기때문이다.예비하신곳필리핀피누가이에서만난한사람,한사람을그저하나님이주신사람이라고생각하고그곳에사는사람,그들의문화,그들의습관이선교사자신을채우고세워주는것에만족해했다.그들과부대끼며살았던삶속에서느꼈던감정과생각들을하나님께정직하게이야기하며조금씩그분께가까이다가갔던기록이고스란히배어있는이책을읽다보면영혼이정화되는느낌이다.

*나도아프리카로가야하나?

영혼을향한뜨거운열정이가득한신앙인들은어느날뜬금없이‘아프리카에가야하나?’라고고민하게된다.물론누구나선교사가될수있다.하지만모두타국으로가야하는것은아니다.왜냐하면우리의일상의터가바로선교지이기때문이다.‘나만바라보고있는사람이한사람이라도있다면이미리더’라는말이있다.하나님의마음으로사랑해야할,하나님이맡겨주신사람이있는그곳이바로선교지이다.이책을읽다보면내주변에있는한사람을바라보게된다.또내가어디에있는지가중요한것이아니라누구를바라보고누구와관계하고있는지를더중요하게여길수있게된다.


*종교적행위는이제그만

사랑하는게힘들어지면사랑하는척을하거나루틴을만들어사랑하고있다고착각하게하는행위를반복하게된다.그행위로신앙의열정을잃어버린자신을위로하고만족해한다.‘무릇지킬만한것보다더욱네마음을지키라’하신말씀대로마음을지키는것이기독교신앙의핵심이다.내마음을지키려면하나님의마음을알아야하는데저자는끊임없이하나님의마음에자신의마음이닿기를간구한다.‘왜난이들을사랑할수없을까?’수많은갈등과고뇌속에서‘WWJD(WhatwouldJesusdo?)
예수님이라면어떻게하셨을까?’질문한다.이책을읽다보면어느순간하나님의마음에가까이다가가는나의모습을볼수있을것이다.그로인해내마음의상처가어루만져지고치유되는경험을할수있고더나아가누군가의상처난마음을보듬어줄수있는성숙한신앙인으로성장할수있을것이다.

*제자를넘어사도가된신앙인들에게

하나님과친밀한관계를위해수많은관계들을가지치기하고난후가르침에집중하는사람은제자이다.제자가배우기를충분히했다면이제는사도로보내심을받는다.저자의신앙고백을읽다보면나는제자인가,사도인가,스스로에게질문하게된다.저자가쏟아놓은깊은내면의고백의중심에하나님이계시고내가사랑해야할한사람이있다.악취가나고혼란스럽고썩은자신의마음을들여다보며그런자신을품어주신하나님을더욱신뢰하게되고,사랑할수없었던사람에게로발걸음을돌리게된다.〈마음에닿다〉는그렇기에가장낮은곳,선교지에서자신의사명을다하기위해고군분투하는선교사들을위로하고근본으로돌아갈수있도록도와주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