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마음껏 사랑하기까지 깨우지 말아다오 (하늘이 나에게 준 사랑 Song of Songs)

우리가 마음껏 사랑하기까지 깨우지 말아다오 (하늘이 나에게 준 사랑 Song of Songs)

$14.00
Description
이 책은 발로 뛰며 쓴 사랑의 편지이다. 저자가 섬기는 감리교 하나교회 지체들에게 강의했던 ‘아가서’ 내용을 녹취하여 정리한 생생한 기록이며 솔로몬과 술람미여인의 애절한 사랑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공동체를 세워나간 말씀의 현현이다. 저자는 말씀이 생명이고 말씀이 하나님이심을 몸으로 경험하며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맺음을 위해 지체들과 함께 몸부림쳤다. 이 책을 통해 기존에 출간된 ‘아가서 해석’ 들과는 확연하게 다른 살아있는 언어들을 만날 수 있고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준이 되는 진리지식의 충만함이 곧 성령의 충만함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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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영구

감리교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에서기독교윤리학을공부하고,미국탈봇Talbot신학대학원에서성경주석학을전공했다.또한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박사과정을공부하면서실천목회에주목하게되었다.새누리신문사취재기자,미국크리스천투데이취재기자로활동했다.
미국에서는코이노니아교회와꿈이있는교회를개척했으며,한국에돌아와서지금의하나교회를개척했고올해로16년이되었다.하나교회는지역의주민들과마을공동체를함께만들어가는교회다.
주민들의힘으로성대골어린이도서관을만들때에지역주민들과함께참여했고,성대골주거환경관리사업을통해마을회관과청년임대주택을만드는일에도적극적으로동참했다.저자는현재민들레가족상담센타대표이며동작구풀뿌리시민단체를모태로하는‘사회적협동조합희망동네’의대표이사장을맡고있다.

목차

1막사랑의노래
첫사랑
신랑과신부
두려움없는사랑
친밀함
강건너기

2막너와나의아리아
검은여인
신데렐라
자유의지
너와나

3막작은여우
포도원
치유


4막밤
안식
양파까기
사랑의누림
결혼

5막신랑의노래
하나됨
약속
매임

6막신부의노래
단정함
남은사명
게으름

7막진리지식
갈등
생명의근원
다시하나됨

8막충만한기쁨
기쁨
분별하는사랑
전쟁같은사랑
사랑의경험

9막불같은사랑
여호와의불
도장
평안

출판사 서평

성경66권을저마다다른색깔로표현한다면아가는아마도요즘말로‘분홍분홍’하지않을까.아가는8장밖에안되는짧은성경이다.한남녀의만남부터설렘,열정을지나갈등과이별,슬픔과기쁨,그리고재회한뒤충만함을맛보고생명이라는결실을경험하기까지그모든과정이그려진다.남녀가서로밀고당기는지극히개인적인연애담같은이노래는그래서읽다보면잘짜인9막의드라마한편을보는것같다.

그런데개역개정으로는사랑노래의달달함을느끼기어려울만큼밋밋하다.하지만표준새번역은느낌이사뭇다르다.제법노골적인표현들이많아처음대하는말씀처럼낯설고민망해지기도한다.그래서본문에좀더이해하기쉽고실감나는표준새번역을함께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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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사회였던조선에서노골적인표현들이많은고려가요를몹쓸것처럼여겨서남녀상열지사라고불렀던것처럼거룩하고경건해야할성경에왜연애편지같은아가가들어갔는지의아해하는이가많다.그런오해때문에비혼이어색하지않은요즘시대에는더욱나와는상관없는말씀이라고여겨믿는사람들조차안읽고넘겨버리는경우가많다.

아가雅歌는이름그대로아름다운노래,노래중의노래songofsongs다.하나님의뜻에따라사랑을나누는남녀가맛보는기쁨의노래,순수하고아름다운남녀의사랑이하나님의선물이라고이야기하는아가는솔로몬이술람미여인과의사랑을기록한체험수기라고알려져있다.그런아가가무슨이유로정경에들어갔을까.

정영구목사의아가서해석은새롭고독특하다.뻔한이야기겠지싶은데,다르다.그래서이제까지아가에대한허다한선입견을단번에깨뜨린다.심지어제목이〈우리가마음껏사랑하기까지깨우지말아다오〉라니….제목부터시쳇말로‘깬다!’얼마나달콤하고편안하고아늑하기에깨우지도말라고했을까.베드로가변화산에서예수님이변화되면서모세와엘리야를만난것을보고너무나황홀해서‘주여,우리가여기있는것이좋사오니’하며주님을위해모세를위해엘리야를위해그곳에초막을짓고내려가려하지않았던장면과겹쳐진다.얼마나좋으면….

아가서에나오는솔로몬과술람미여인의사랑이야기는그래서하나님과나의사랑이야기,신랑이신예수그리스도와신부인나의사랑이야기라는것이다.저자는깨우지말아달라고소원할만큼신부인나와신랑이신하나님의충만한사랑을아가말씀하나하나를들어가며지금곁에서지금우리가하는일상의말들로이해하기쉽게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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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이책을책상머리에앉아서쓴것이아니다.15년동안그리스도의몸된지체들과함께묵상하고나누었던이야기를씨줄날줄로엮어낸것이다.〈우리가마음껏사랑하기까지깨우지말아다오〉에는분명술람미여인과솔로몬이사랑을완성해가는과정이그려지고있지만,그래서문병하목사가추천사에적은것처럼‘읽으면읽을수록우리영혼을만지시는하나님의사랑을느끼게’한다.읽다보면어느새그것이나의이야기가되고나와하나님의이야기가되며하나님의우리를향한사랑이야기가된다.잊고있던첫사랑을기억하게되고하나님의깊고큰사랑에감격하게되며마침내다시금그사랑이회복되는것을느끼게되는것이다.

?

지금,교회가흔들리고있다.갈길을잃고헤매고있다.그가운데한때뜨겁게하나님과교제했던이들조차그런교회를보며실망하고낙심하며하나님과만났던첫사랑을잊어간다.저자가이책을통해들려주는말씀은그래서더애절하고우리가슴을격동케한다.우리영혼과골수를흔들어깨운다.다시그첫사랑을기억하라고,그사랑을회복하라고.그사랑은기쁨도있고충만함도있지만,고통과슬픔도있다는것을알려준다.그렇지만결국에는바로그사랑이우리를타락이전의축복상태로회복하게한다는것을일깨운다.하나님의사랑은먼저하신사랑이고두려움없는완전하신사랑이며내어주는사랑이기때문이다.

사랑노래,사랑이야기가흔하디흔한시대이지만속을들여다보면누구나진정한사랑에목말라한다.그래서더욱이사랑이야기를통해하나님이하나님되시고내가나되는역사를경험하고,두존재가인격적인사랑을나누는존재라는것을인식하고경험하여이책을읽는분들모두영원한목마름이해소되기를기대한다.이책을통해진정한기쁨을느끼지못하고살아가는이시대에하나님을만나‘깨우지말아달라’고소원할만큼이세상에서맛볼수없는크고충만한기쁨을만끽하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