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스님과 종두의 절이야기

주지스님과 종두의 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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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주지스님과 종두의 절이야기〉는 우리나라 최북단 고성 금강산 산자락에 깃든 천오백 년 고찰 건봉사에서 작가가 일 년 넘게 기거하는 동안 주지스님과 절에서 있었던 일화와 감상을 수필 형식으로 쓴 글이다. 글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계절의 시간적 순서에 따라 전개되고 있다. 본문 곳곳에는 작가가 직접 쓴 시들이 함께 소개되어 있어 산속의 옹달샘처럼 운문 속에서 산문의 청량함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자아, 마음, 행복 등에 대한 철학적인 접근과 사색의 과정이 곁들어 있어 독자들에게 그것에 대해 함게 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글을 따라가다 보면 깊은 산사의 고즈넉한 풍경과 고색창연한 분위기를 통해 잠시 마음의 여유나 휴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거기다 재미있는 사건과 일화들이 가미되어 있어 책을 읽는 동안 간간이 웃는 재미를 선사한다.
저자

최동훈

외갓집이있는양양에서태어나속초에서자랐고지금은고성에서살고있다.학부에서는서양철학을공부했고대학원에서는동양철학을전공했다.본인이연구하고싶은분야는불교철학과공간철학이다.부처님을가장존경하지만언(言)일뿐행行)은멀어여전히먼발치다.인문학자로서〈공간철학〉,〈몸의인문학〉,〈행복을요리하는12가지재료에대한철학요리강습〉을강의했다.최근저서로는『소크라테스의유언은유머였다』가있다.

목차

절을찾아

〈봄〉
종두
부도밭
스님
다시부도밭
재망매가(齋亡妹歌)
49재
두손모아
나는단하나만을가르친다
끼사고따미
독화살
공양(供養)
방부(房付)
단하
이야기1-동자승
철박사
하룻밤
하루더
도량석(道場釋)
또하루더
법당스님
옴(ॐ)과엄
총무스님
혜가단비(慧可斷臂)

〈여름〉
입산(入山)
초입
이야기2-문왕천사
대인소독기문
반두방(飯頭房)
첫날밤
새아침
방충망귀신

꿈의정체
고구려땅에신라절?
봉황과원앙
도감선생
등공대(騰空臺)
이야기3-개새끼
복돌이와봉순이
무더위
법피희열(法皮喜悅)
방구염불
주경야독
안돼!

〈가을〉
새벽

칠성단과칠점사
두(頭)
막내스님
이야기4-배웅
누구를위하여종은울리나
누구를위하여종이울리나
누구를위하여종을울리나
명주사저녁종소리
지각
세살버릇
해골바가지
배중사영(盃中蛇影)
마음이부처요
무덤도무덤덤

붓다적대전환
사이비

세월
트루먼쇼
이야기5-등업이
오룡잣나무와왕소나무
가을을알리네
카르페디엠(CarpeDiem)
행복
행복=단순,불행=복잡
행복≠천국,불행≠지옥
행행선,불불선
행복도불행도
고통도약이다
끽다거(喫茶去)
다선일여(茶禪一如)
이야기6-아야법문
산신제

〈겨울〉
백설
마지막잎새
혜수스님
토굴
수행처
갈매나무
김장
동지(冬至)
팥죽
봉꿈
하얀크리스마스
차한잔
겨울한철
창백한푸른점

〈후기〉
삶의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