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주지스님과 종두의 절이야기〉는 우리나라 최북단 고성 금강산 산자락에 깃든 천오백 년 고찰 건봉사에서 작가가 일 년 넘게 기거하는 동안 주지스님과 절에서 있었던 일화와 감상을 수필 형식으로 쓴 글이다. 글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계절의 시간적 순서에 따라 전개되고 있다. 본문 곳곳에는 작가가 직접 쓴 시들이 함께 소개되어 있어 산속의 옹달샘처럼 운문 속에서 산문의 청량함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자아, 마음, 행복 등에 대한 철학적인 접근과 사색의 과정이 곁들어 있어 독자들에게 그것에 대해 함게 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글을 따라가다 보면 깊은 산사의 고즈넉한 풍경과 고색창연한 분위기를 통해 잠시 마음의 여유나 휴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거기다 재미있는 사건과 일화들이 가미되어 있어 책을 읽는 동안 간간이 웃는 재미를 선사한다.
주지스님과 종두의 절이야기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