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찾습니다 2

사람을 찾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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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디오게네스는 대낮에도 등불을 들고 다녔다.
지나가는 이들이 이유를 묻자 철학자가 대답했다. “사람을 찾소.”
사람다운 사람, 이 시집은 바로 그 여정을 위한 언어의 궤도다.
첫 시 「인생」에서 마지막 시 「인생이라는 이름의 기차」까지, 이 시집은 누군가의 인생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인생을 실은 한 편의 드라마다. 혼자의 아픔을 끌어안은 존재들이 모여
다시 사람을 찾는 이야기, 웃고 울고 흔들리며 버텨낸 삶의 무늬들이 시 한 편 한 편에 스며
들어, 어느덧 우리의 이야기로 겹친다.
저자

최동훈

이북성진이고향이신아버님이양양이고향이신어머니를만나속초에정착.어머니가산풀러친정으로가시는바람에너븐돌과바다리사이에있는외갓집에서태어남.교가의첫가사가‘설악산의푸른정기교훈을삼고/떠오르는동쪽바다대기마시며’로시작하는속초고등학교를졸업하고철학을전공함.철학박사,인문학자로몇권의책을저술.「소크라테스의유언은유머였다」,「주지스님과종두의절이야기」,「철학과함께하는공간치유」

목차

1부
인생ㆍ9
人木ㆍ10
굼벵이ㆍ12
다다ㆍ13
새해ㆍ14
삼사ㆍ15
염궁(念弓)ㆍ16
겨울폐교ㆍ18
노스트라다무스ㆍ19
괴물ㆍ21
소나기ㆍ22
평균율ㆍ23
오바로끄ㆍ24
병살부부ㆍ26
홈런부부ㆍ27
제자리ㆍ28
간밤ㆍ29
술맛ㆍ30
그러지는마시기를ㆍ31
가장더러운일에종사하는선량들ㆍ32
허상ㆍ33
뿌스러끼ㆍ35
봄날ㆍ36
나의원로이신대선배님들께ㆍ38
정의(JUSTICE)?ㆍ40
믿음의문제ㆍ43
공업(共業)ㆍ44
목차
2부
3부
4부
소녀의기도ㆍ49
엄마의소금ㆍ52
하지불안증ㆍ53
기종이삼춘ㆍ55
마구니ㆍ58
영선암꽃밭ㆍ59
백설공주ㆍ60
핑계ㆍ61
산악회ㆍ62
삼판삼승ㆍ63
뜸ㆍ65
맹길이ㆍ67
엿ㆍ71
선문답(禪問答)ㆍ72
세이(洗耳)ㆍ73
시간을파는남자ㆍ74
화객(畫客)ㆍ77
신안간재미ㆍ78
추야ㆍ79
마이업ㆍ81
BOLTO-W325ㆍ82
Moon의門ㆍ87
유랑남녀ㆍ90
사랑의문제2ㆍ92
소나기사랑ㆍ93
이런미련곰탱이ㆍ94
실연ㆍ95
툭하면ㆍ96
톡하면ㆍ97
권유ㆍ98
하얀밤ㆍ99
사랑별곡ㆍ100
사람을찾습니다2ㆍ101
메리크리스마스ㆍ105
아밀라제ㆍ107
바다까사랑ㆍ109
봄내사랑ㆍ110
상호존중ㆍ113
동치미국물맛ㆍ114
죽이는사랑ㆍ115
봄노래ㆍ119
복꽃ㆍ120
생명의목적ㆍ121
봄내ㆍ122
강원도달래ㆍ125
봄따지기ㆍ126
술ㆍ128
비나이다ㆍ129
국물이좋다ㆍ131
덤ㆍ132
현재라해서ㆍ134
먼산ㆍ135
시선(視善)ㆍ137
나이테ㆍ139
도반ㆍ140
반만이라도ㆍ142
미키17777ㆍ143
봉정암가는길ㆍ144
혼픔1ㆍ146
혼픔2ㆍ148
운명ㆍ149
순둔ㆍ151
적정(寂靜)ㆍ153
도(道)ㆍ154
인생이라는이름의기차ㆍ156

출판사 서평

이시집은‘삶’의껍질을깼던『사람을찾습니다1』에서한걸음더나아가,삶의고갱이를
통과한언어들로이루어진‘존재의풍경’이다.깨어나고자하는존재들이다시길을나서는
여정이다.더묵직해졌고,더유연해졌으며,무엇보다더‘함께’다.그러니이책을펼치는
순간,우리는스스로에게묻게된다.나의인생은지금어디쯤가고있는가.그질문앞에
선이들에게,이시집은한장의기차표처럼건네진다.바로,당신을위한여정이다.그리고
이것은한사람의인생이아니라,사람과사람사이를잇는손잡기이며,궁극적으로우리
가왜‘사람을찾는가’에대한시의응답이다.지금이시집을여는것은,인생이라는기차
여행에함께승차하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