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면 좋겠어

따뜻하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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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작가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그 공간이 배고픈 손님들에게 신체적 에너지를 주는 곳이면서, 마음이 고픈 이들의 마음도 채워주는 따뜻한 곳이면 좋겠다고 여겼다. 그런 마음으로 손님들을 대하고 마음을 나누었는데, 그들의 이야기 안에는 따뜻한 일상이 있고, 안타까운 마음이 담겨 있으며, 가슴 아린 사연들도 있다.

내용은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인「식구食口」편에는 한솥밥을 먹는 식구 같은 손님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있고, 2장인「가족이라는 울타리」편에는 칼바람이 부는 겨울날에 시린 손을 덥혀주는 난로 같은 가족들의 이야기가 있으며, 3장인「음식이 있는 사랑방」편에는 손님들의 속 깊은 사연이 담겨있다. 또한 4장인「맛에 홀리다」편에는 ‘음식과 마음’ 맛에 홀린 손님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겨있고, 5장인「일상을 바꾼 코로나19」편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손님과 식당사람들 사이에 주고받는 따뜻한 위로가 있으며, 6장인「터닝 포인트」편에는 저자의 삶에 ‘터닝 포인트’가 된 등단 작품부터 이후 각종 문예지에 실린 글들이 실려 있다. 이 장에서는 작가의 ‘더욱 깊고 너른 사유의 장에서 길어 올린 문학적 향훈’을 느낄 수 있다.
저자

장석례

대학도서관에서37년간사서로근무했다.문학석사(국문학)이자교육학석사(상담심리)이며상담학박사(Ph.D)인그는퇴직후에한국문학심리상담연구소대표이자심리상담사로활동하면서식당도운영하고있다.
이책의추천글을보면“그의글에는사람들의활력으로생동감이넘친다.남녀노소구분없이몫을다하는숨결들이고스란히드러난다.그하나하나의결에귀기울이고그들의심중을헤아리는이가바로장석례작가다.”

목차

1장식구食口
혼밥/식구食口/주경야독하는청년/인생비빔밥/이웃사촌/어여쁜그녀/만인의이모/동병상련/더불어사는삶/이루지못한꿈/스쳐가는인연들/초보/사람을선택하는기준/중매쟁이/오천겁의인연/평생무료식사권/아닌건아닌거야/정가는사람들/오피스가족/달리는사람들

2장가족이라는울타리
할머니의질투/나이든다는것은/우리가남인가요/긴병에도효자있다/공수레공수거/음식이상의의미/가족이라는울타리/마수걸이/꼬마손님/아버지의무게/군인아저씨/VIP손님/안면인식장애

3장음식이있는사랑방
삼포세대/무거운돌하나내려놓다/무조건근로자편은아니죠/병원이집인사람들/식겁했어요/폐지줍는노인들/트라우마/음식이있는사랑방/행복파티/어,계시네?/힘내!/음식과심리상담/첫선을보이던날/포춘쿠키/채우고비우고/문학을사랑하는사람들/스텝식당/소소한횡재/진정한배려

4장맛에홀리다
맛에홀리다/마약냉면/앗!나의실수/냉면의비밀/슬러시된여름/그리운맛/단체주문이예요~/맛에배신당한적없네요/강한여운을주는맛/친구야~친구/엉아/팥물에빠질것같다/밉지않은손님/화룡점정/모른척/이집음식만생각나요/맛순례/내안의놀부마누라/남의잔치예요?/나비효과/봄의향연/가성비좋은술상/세계인을사로잡은맛/구강기고착/맛있는향/초석잠을아시나요

5장일상을바꾼코로나19
냉이부침개/존중받는기분/재난기본소득/찐단골/청년손님/일상을바꾼코로나19/자가격리/코로나블루/코로나19자가격리일지

6장터닝포인트
터닝포인트/신神의엄지손가락/내안의아이/자존감/출구出口/내려놓기/눈물웅덩이/세자매의힐링여행/이시대의여성영웅/케렌시아/아름다운나이/
아름다운관계맺기/인정하고인정받기/인생의기술/조나단의날갯짓/자기실현에이른여성/엄마의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