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역사 꽃이 피었습니다

채소, 역사 꽃이 피었습니다

$12.00
Description
양배추가 케일에서 생겨났다고?
고추는 왜 매운맛일까?
당근은 원래 오렌지색이 아니었다고?
호박은 어떻게 핼로윈의 상징이 되었을까?
콩을 왜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할까?
10가지 채소에 얽힌 역사와 생태 지식을 함께 살펴보아요!

■ 역사가 자라는 채소
우리 인류는 원숭이에서 사람으로 진화하면서 몸속에서 비타민 C를 만드는 방법을 잃어버렸습니다. 오로지 채소를 먹어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외에도 우리들은 채소에서 많은 영양을 얻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오랫동안 채소를 키우면서 먹기 좋게 맛과 모양과 빛깔 등을 변화시켜 왔습니다. 곧 채소에는 사람들의 그런 노력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서 채소 그 자체로 ‘문화 유산’이라 할 만합니다. 양배추, 고추, 토마토, 양파와 마늘, 당근, 시금치, 감자, 호박, 콩, 옥수수 같은 채소 속에 숨쉬는 역사 이야기를 살펴보며, 채소마다 생태적 특징도 알아봅니다.
선정 및 수상내역
★2019년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
저자

김황

일본교토시에서재일한국인3세로태어났습니다.학교에서학생들에게생물을가르쳤고,
지금은책을통해어린이에게생명의소중함을알려주고있습니다.
2006년〈코끼리사쿠라〉로일본제1회‘어린이를위한감동논픽션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받았으며,일본어로번역된〈둥지상자〉는일본‘청소년독서감상문전국콩쿠르’
과제도서로선정되었습니다.그동안쓴책으로〈꿀벌이없어지면딸기를못먹는다고?〉,
〈생태통로〉,〈고릴라에게서평화를배우다〉,〈곶감줄게,눈물뚝!〉,〈토마토,채소일까?과일일까?〉,
〈산호초〉,〈생선의발견〉등이있습니다.

목차

채소를왜먹어야할까?
1.양배추절임으로선원을구하다
2.고추에서생긴파프리카,노벨상을낳다
3.토마토는채소일까,과일일까?
4.양파와마늘이힘을주다
5.당근이오렌지색이된까닭은?
6.동서로간시금치가다시만나다
7.감자꽃을가슴에달다
8.헬러윈에호박등을꾸미는까닭은?
9.콩,아시아에서세계로나아가다
10.옥수수,지구를구하다
교과서속과학교실

출판사 서평

■채소에자라는역사이야기
‘채소’란여러식물가운데사람이재배해서먹는영양가있는먹거리입니다.하지만채소들이옛날부터지금같은모습이었던것은아닙니다.양배추는처음에잎이겹쳐있지않았지만,우리사람들이맛있고영양많은잎을많이얻으려고속이꽉찬둥근모양으로만들었습니다.인삼처럼갈라진뿌리였던당근도곧고살찐오렌지색당근으로변화시켰고요.매운맛나는고추는달콤하고커다란채소인피망과파프리카를생기게했죠.알이굵은감자를얻기위해일부러열매를맺지않는감자품종을개발하기도했고요.
이처럼채소들은오랜시간우리인간에의해좀더맛있게,좀더먹기편하게,좀더풍성하게개량되었습니다.그리고세계각지로전해져그나라와그지역의요리로자리잡았죠.때문에채소그자체가인류의문화유산이라고해도지나치지않습니다.
오랫동안인류와함께해온채소의역사는,우리사람들이채소의소중한가치를발견하는과정이기도했습니다.동시에우리인간에게유리하게채소를변화시키는과정이기도했고요.채소의역사에는이런인류의행적이생생하게살아숨쉬고있습니다.지금은너무나도익숙한채소지만,얼마나어렵게우리에게찾아왔는지알수있습니다.또채소가얼마나건강하게우리생활을지켜주는지도깨닫게됩니다.

■10가지채소에대한알찬생태정보
동물이나사람은외부적인위험이다가오면몸을움직여피합니다.추울땐따뜻한곳으로이동하거나옷을입거나하고요.반대로더울땐,부채질을하거나물속에들어갈테지요.하지만움직일수없는식물은오롯이자신이난그자리에그대로머물며위험을맞을수밖에없습니다
그래서식물은자신만의특별한방법을생각해냈습니다.온갖좋은물질을만들어자기몸을튼튼하게보호하는거지요.그러면여러외적인위험에도쉽게죽거나시들지않으니까요.채소가자기몸을보호하기위해만든특별한물질,우리는바로그물질을먹으려고채소를먹는거예요!식물이자기몸을보호하기위해만든물질가운데대표적인것이바로비타민C입니다.우리인간은몸속에서비타민C를만들수없기때문에반드시채소를먹어서얻어야한답니다.
이책에는양배추,고추,토마토,양파와마늘,당근,시금치,감자,호박,콩,옥수수등총10가지채소에얽힌역사적인이야기뿐아니라알찬생태정보까지담겼습니다.이들채소가어떤생태적특징을지녔는지살펴보면,채소가자연속에서생명을지키고번식하기위해얼마나영리하게변신했는지알수있습니다.오늘날우리가먹는채소에는오랜시간을살아남은채소만의독창적인생존전략이숨어있답니다.

■다채로운볼거리
이책은과학을전공하고,생태관련도서를많이펴낸김황작가가글을썼습니다.그동안이런저런생태관련도서를펴내면서펼쳤던지식을총망라하여채소에대한다양한내용을담아냈습니다.무엇보다어린이가읽기쉽고이해하기쉽도록맛깔나는문장으로채소의역사이야기와정보를적절하게구성했답니다.
거기에아이들이채소에대한생태정보를생생하게살펴볼수있도록다양한사진자료를더했습니다.사진만으로이해할수없는내용은친근한그림으로풀어설명했고요.읽는재미뿐아니라볼거리도풍성한생태교양서입니다.
장별로한가지채소를소개한뒤,마지막에주제채소와관련된추가정보를덧붙여아이들의흥미를높인점도특징입니다.‘채소들의기발한씨퍼트리기작전,감자와고구마비교’등아이들이평소궁금했던내용을추가정보로담아지식의폭을넓혔습니다.
술술읽히는편안한문장,생생한사진과친절한그림이어우러져서어렵거나부담스럽지않고재미나게볼수있는볼수생태정보책입니다.

■초등교과와연계
초등교과과정에도식물을다루는내용이등장합니다.이책은채소를다루지만,식물에관한기본적인정보가곳곳에담겨있습니다.책뒤에이런정보를모아,초등교과내용과연관지어다시한번친절하게설명했습니다.‘식물의정의,식물의구조,식물의한살이,풀과나무,채소의정의’등아이들이책속내용을교과과정까지확장해명확하게이해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