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고치며 마음도 고칩니다 (우울을 벗어나 온전히 나를 만난 시간)

집을 고치며 마음도 고칩니다 (우울을 벗어나 온전히 나를 만난 시간)

$14.00
Description
집을 통해 나를 만나고, ‘지금, 여기’를 온전히 살아가는 일!
“내 삶이 달라진 건, 아이러니하게도 매일 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집’에서였다”
고치고 가꾼 지금의 집은, 내 삶의 태도이자 오늘의 마음이다!
보다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늘 갈등한다. 우울과 무기력을 떨쳐내기 위해, 우리는 늘 너머를 갈망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에서 벗어나는 용기를 통해서 비로소 삶이 달라질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집을 고치며 마음도 고칩니다》의 저자 정재은 작가 역시 타클라마칸의 태양, 안나푸르나의 별, 바욘 사원의 미소 같은 것들을 만나야 나 자신을 오롯이 바라보는 일이 가능하다고 생각해 자꾸 먼 곳으로 떠났다고 했다. 그러나 그 너머에서 찾은 답들은 대체로 내가 서 있는 ‘여기’에 잘 적용되지 않았고, 굳은 다짐들에도 삶은 그다지 쉬워지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삶이 달라진 건, 매일 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집’에서였다고 말한다.
이 책은 작가가 우연히 낡고 오래된, 작은 집을 만나 고쳐 짓게 되면서 스스로를 온전히 만나고, 삶이 담긴 집을 누리며, 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백하게 담은 에세이다. 대부분 집을 습관처럼 쓸고 닦고,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꾸미긴 해도, 그 안에 담긴 나를 찾아보거나 바라본 적은 없을 것이다. 닫아놓은 방에 있는 외면하고 싶은 과거와 한껏 꾸며놓은 공간에 놓인 욕망 같은 것들 말이다.
가장 일상적이고 평범한 삶이 펼쳐지는 집에서‘과거와 미래의 수많은 나’를 만나며 ‘지금, 여기’를 온전히 살아가는 일은 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여러 방법 중 하나가 된다. 지금의 내가 한없이 불만족스러운 사람들, 늘 특별한 무엇에서만 나를 찾는 사람들, 우울과 무기력을 떨쳐내고 진정한 평온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 그리고 이사를 앞두고 새로운 삶을 설계할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까지, 이 책이 모두에게 특별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선물할 것이다.
저자

정재은

어릴적,글쓰는사람이되고싶었다.맨처음가졌던꿈이다.대학졸업후죽남의글을다듬거나나와상관없는글을쓰며짝사랑을이어오다가,마흔이넘어꿈을이루게되었다.운명처럼만난작은집덕분이다.내게많은변화를준이집에서,나에게만족하며단정하고평온하게살아가려노력한다.계속그런시간을담은글을쓰고싶다.

목차

Prologue_집을통해비로소진짜나를만났다

Part1.살고싶은집을만났습니다
모든만남에는이유가있다
집을짓는일,나를들여다보는일
세상에서가장값비싼문서의이력서
본래의모습을되찾는일
빨간대문집여자

Part2.집을통해나를알아갑니다
내방,보상심리의덫
도저히버릴수없을것같았던것들과의이별
책과서재뒤에숨은허영
알맞다는것의의미
내게취향이란,

Part3.집에내삶을담아갑니다
좋아하는일이되기까지
힘들이지않고집안일하는법
집덕분에생긴능력들
24시간부부
봄집사,안나푸르나
다요가덕분이다

Part4.집에서세상밖을여행합니다
새벽세시의달
온전한초록을만나는삶
처음만난고양이의세상
해를누리는시간
오늘을찍습니다
이산책이가능할때까지

Epilogue_버거워하지않고,평온한삶

출판사 서평

열두평작은집에서비로소마주한고요와행복!
우울,불안,무기력,결핍,욕망을걷어내고온전히나를만난시간

이상했다.그토록부러워하던것인데,그렇게나갖고싶은것이었는데,막상갖고보니별로필요치않았다.별의미가없었다.뒤늦게나마보상을받아야한다고생각했는데,과거를붙잡고있던나와상관없이커버린사춘기소녀는다지난일이라말하고있었다.
이미몸에짙게밴움츠러듦과약간의무기력은어쩔수없는것이고,내가그토록부러워하던친구들의방을이제와갖는다고해서그들처럼해맑고스스럼없는사람이될수는없다는것도인정해야했다.한없이무기력하고회의적이며미움을키워가던아이는,자신의삶을살아가려애쓰고상대를이해하려노력하는어른이되었으니그것으로충분했다.모든건지나갔다.결핍도과거의것이다.
_71~72쪽중에서

서있기불편한복층공간과손바닥만한마당이딸린열두평단층집.저자는여행이나달리기,혹은대단한도전같은특별한경험이아니라,지극히일상적인공간인이작은집을고치고가꾸는과정에서자신의삶을돌아보았고,진정한고요와행복을만났으며,비로소나다운삶을찾았다.뿐만아니라,매일의달라지는공기와새롭고낯선감정을매일만나설레며,세상밖도여행하고있다고말한다.
스물과서른을지나오며내내떨쳐버리지못했던우울과불안,무기력,결핍,욕망등의감정이집안의여러공간,이고지고있던물건,고집스레버리지못했던가구등을통해폭발했고스스로를솔직하게만나는놀라운일이일어났다.그리고소란하던마음도,갈팡질팡했던삶도드디어달라졌다.고치고가꾼지금의집은,지금의나이기때문이다.현재내삶을살아가는태도와다짐,오늘의마음을고스란히담고있기때문이다.
지금내가살고있는집을통해서나의과거와미래를돌아볼수있다.그동안고치지못했던마음도만나치유할수있다.내게알맞은삶,불편하지않은삶역시알아챌수있다.진정내게필요한것이무엇이고어떤삶의방향을원하는지도발견할수있다.내가가진물건에담긴취향도만날수있다.《집을고치고마음도고칩니다》를읽다보면,독자누구나먼길을돌아,돌아온집에서진정한평온을누리고지금당장,자신만의편안한삶의여행을시작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