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냥씨는 지금을 돌본다 (갱년기 사추기의 돌봄노동자 인생 이야기)

그 냥씨는 지금을 돌본다 (갱년기 사추기의 돌봄노동자 인생 이야기)

$17.60
Description
저자는 어머니 실화를 바탕으로 60대 여성의 돌봄 노동자 이야기를 담았다.
스스로의 노년을 위해 더 나이 든 노인을 돌보는 시니어 노동자의 이야기를
담백한 대사와 동물우화로 유쾌하게 풀어낸 에세이이자 그래픽노블이다.

주인공 그냥 씨는 자신을 고양이(‘그 냥씨’로 여기며),
타인은 이해 못 할 다른 동물(종)으로 보면서 적당한 거리를 지키며 살아간다.
그것이 힘들었던 과거나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런 그 냥씨에게 폐경과 함께 찾아온 몸의 변화, 이로 인해 일어난 사고.
더불어 갑작스러운 퇴직이 찾아온다.
준비되지 못한 노후와 가난한 현실을 책임지고자,
그 냥씨는 요양보호사라는 새로운 직업에 도전한다.

제목처럼 그 냥씨는 지금을 돌보며 너무나 심각하고 힘든 일 투성이인 일터에서
하루를 살아갈 삶의 소소한 이유를 찾아 긍정한다.
할 일이 있다는 것만으로 일상을 다독이는
주인공의 단순한 사고방식은 작품의 제목으로도 알 수 있다.

“그 냥씨는 지금을 돌본다”는
‘그 고양이 씨는 지금을 돌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본 작품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2년 다양성만화제작지원과
2023 출판만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되었다.
저자

가시눈

"가시같은눈으로예술이란바늘을들어감성의심장을찌르는자"라는의미의필명으로활동하고있습니다.만화중심의다양한시각예술활동을하고있습니다.

목차

1막그냥씨가변했다

그냥씨의영역탈출/갱년기라는이름의나이가족,속부터다른사람들/드라마시청중/친구1/시원/섭섭/다시시원/덜커덩/쓸모/또다른방문객/어제가본엄마의소녀같은본모습/내가우울증이라니/또흘러간다/아무문제없다/친구2/오늘이는오늘도약속을지킨다/나는잘살았을까/내재산목록/부엉이는270도의시야각을가지고있다/살다보면맘처럼안되는일이많다/엄마라는역할은언제끝나는걸까

2막할수있는것과할수없는것

할일은다했다/김장/마음만젊구나/이해할수없는그녀/수험생그냥씨도시락1점에조마조마/마지막남은감각사람답게산다는것/새로운시작

3막잘자려고일합니다만

플러스말동무/적음완료/잘자려고일합니다만/제일은돌보는것입니다/사정/뇌물/기도/인연은여기까지/현실의현실/병증/특수상황/애착1/호칭1/노인의식단/시어머니같은자식들/코로나는자식도멀리/호칭2/애착2

4막그냥씨는지금을돌본다

동백꽃/노춘기/종합병원/잘죽는다는것/버킷리스트/그냥지금을돌본다

출판사 서평

책장을덮자마자엄마생각이나서바로전화를했어요.

마지막장을넘기면서엄마생각이나바로전화를걸었다.
"그냥뭐하고있나생각나서전화했어~"
그말을시작으로대략1시간동안주절주절수다를떨었고,전화를끊을무렵.
엄마는"고마워~"라고했다.
달랑전화한통했을뿐인데,그냥잠깐수다떨은것뿐인데뭐가그렇게고마운걸까?
괜히더죄송한마음이들었다.그간너무신경을못써준것같아서,너무소홀했던것같아서ㅠㅠ
늘언제나밝고,우리뒤에서아무말없이뒷바라해줄것같았던엄마도
이제나이가들고힘이빠진다는사실을지금이라도알아채서다행이라고생각해야지-

다식이님리뷰중

어제를후회하지않고,내일을걱정하지않고
오늘도그냥씨는지금을산다.

저자는어머니실화를바탕으로60대여성의돌봄노동자이야기를담았다.
스스로의노년을위해더나이든노인을돌보는시니어노동자의이야기를
담백한대사와동물우화로유쾌하게풀어낸에세이이자그래픽노블이다.

주인공그냥씨는자신을고양이(‘그냥씨’로여기며),
타인은이해못할다른동물(종)으로보면서적당한거리를지키며살아간다.
그것이힘들었던과거나불안한미래를걱정하지않고살아갈수있는방법이기때문이다.

그런그냥씨에게폐경과함께찾아온몸의변화,이로인해일어난사고.
더불어갑작스러운퇴직이찾아온다.
준비되지못한노후와가난한현실을책임지고자,
그냥씨는요양보호사라는새로운직업에도전한다.

제목처럼그냥씨는지금을돌보며너무나심각하고힘든일투성이인일터에서
하루를살아갈삶의소소한이유를찾아긍정한다.
할일이있다는것만으로일상을다독이는
주인공의단순한사고방식은작품의제목으로도알수있다.

“그냥씨는지금을돌본다”는
‘그고양이씨는지금을돌본다’는의미이기도하다.

현실집중고양이들처럼
오늘을살고싶은그냥씨.

★★★★★
나의가족들과나의남은인생에대해깊이생각해보게되는책:소녀시대

★★★★★
나의지금시간을살피게하고,요양보호사라는직업에대해잠깐엿볼수있는기회가되는책.우리시대의갱년기,사추기를겪는이들을응원하게된다.:i-lsky

★★★★★
62세인엄마,가진것은없지만따뜻한아이들이있고,아주건강하지는않지만그래도잘고쳐써야한다고생각하는,그안에긍정의씨앗이무럭무럭자라는엄마박여사님의사추기성장기라는느낌이들었다.요양보호사가되어경험하는일들도자세히알려준다.아름다운동화같은책이었다.
:bluenote

★★★★★
책장을덮자마자엄마생각이나서바로전화를했네요,마치우리엄마를보는것같아서마음이더애렸어요:다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