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가 잊고 있었던 여행에 대한 감각을 일깨워 주는 책!
2015년 출간되어 지금까지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최갑수 작가의 산문집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개정판을 선보인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저자가 읽었던 책 중에서 그의 마음과 기억 속에 오랫동안 머물렀던 문장을 뽑고 그 문장에 대한 저자의 해설과 감상을 덧붙인 것이다. 무라카미 하루키, 파스칼 메르시어, 파울로 코엘료, 버트런드 러셀, 후지와라 신야 등을 인용하며 삶과 사랑, 여행에 관한 저자의 생각을 잔잔하게 펼쳐 보인다.
저자가 여행하며 찍은 사진도 잔잔한 울림을 준다. 이탈리아 마르케의 눈부신 해변, 필리핀 보홀의 아름다운 석양,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비 내리는 쓸쓸한 풍경, 페루 쿠스코의 새벽 거리, 일본 홋카이도의 운치 있는 옛 거리 등 이 책에 실린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기차를 타고 창 밖을 바라보며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코로나로 여행이 금지된 시대다. 여행을 떠났던 기억이 어느새 아득하다. 이 책은 우리가 잊고 있었던 여행에 대한 감각을 일깨워준다.
저자가 여행하며 찍은 사진도 잔잔한 울림을 준다. 이탈리아 마르케의 눈부신 해변, 필리핀 보홀의 아름다운 석양,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비 내리는 쓸쓸한 풍경, 페루 쿠스코의 새벽 거리, 일본 홋카이도의 운치 있는 옛 거리 등 이 책에 실린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기차를 타고 창 밖을 바라보며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코로나로 여행이 금지된 시대다. 여행을 떠났던 기억이 어느새 아득하다. 이 책은 우리가 잊고 있었던 여행에 대한 감각을 일깨워준다.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 당신과 문장 사이를 여행할 때
$15.50